아우디가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에 장착될 새로운 레이저 헤드라이트를 공개했다. 뉴 아우디 R8은 새로운 레이저 라이팅 기술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고성능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 헤드라이트의 특징은 0.01 밀리미터의 초소형 레이저 다이오드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레이저 하이빔의 조사 반경은 기존 LED 하이빔 헤드라이트의 두 배에 달하며 조사 가능 길이는 수백미터에 달한다. 아우디의 레이저 헤드라이트에는 네 개의 고강도 레이저 다이오드로 이루어진 레이저 모듈이 양쪽 헤드라이트에 하나씩
한국타이어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5 드림위드(Dream With)'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년부터 희망TV SBS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 프로젝트로 대학, 지역아동센터, 기업, 방송사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이다.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
한국지엠은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쉐보레 트랙스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 '만족(Good)'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최근 강화된 항목 중 하나로 차량 전면부 25%에 해당하는 벽체에 시속 64km로 달리는 자동차를 충돌시켜 차량의 손상과 운전자의 부상 정도를 측정하는 부분 정면(Small overlap test) 충돌 평가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2015년형 모델로 함께 평가에 오른 뷰익 앙코르(Buick
일본 혼다자동차가 23일 이토 다카노부 사장(61) 후임으로 하치고 다카히로 상무 집행임원(55)을 승진시키는 인사를 발표했다.하치고 신임 사장은 1982년 혼다에 입사해 차체 설계를 중심으로 사륜차의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해왔다. 1999년에 출시한 초대 미국 버전 오디세이의 개발 책임자 대행과 2001년에 내놓은 2세대 'CR-V' 개발을 맡았다.이토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서 탈출할 무렵이던 2009년 6월 수장에 올랐지만 새롭게 출시한 시빅 모델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일본과 태국에서 지진과 홍수가 발생해 생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브랜드 카페 & 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의 문화 이벤트 일환으로, 스웨덴 영화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은 스웨덴 출신의 루벤 외스트룬드 감독이 연출했으며, 칸영화제,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그리고 뉴욕타임즈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한 가족이 휴가 중에 예기치 못한 눈 사태를 마주하게 되고, 그 순간 거부할 수 없는 인간의 본능으로 가족을 버리고 혼자
한국닛산은 오는 28일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의 고객 시승행사 '리프 데이(LEAF Day)'를 제주 닛산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흘간 진행될 예정인 '제2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를 기념하고, 제주 소비자들에게 리프의 뛰어난 상품성을 미리 경험해볼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닛산 제주 전시장(064-742-3030)에 전화로 행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총 5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리프 시승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0일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6,695㎡, 대지면적 917㎡에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의 규모로, 총 32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차량 상담 및 구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1~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최대 1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AMG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지하 1~2층 및 지상 5~8층에 새롭게 신설된 서비스센터는 일반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는 저마다 고성능 튜닝카를 만든다.BMW M은 모터스포츠(Motorsport)의 첫 글자를 그대로 따온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BMW의 레이싱 프로그램을 담당하던 회사로 1972년 설립됐다. 현재는 세단형인 M3와 쿠페형 M4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차에 창업자의 이름과 지명의 머리글자를 딴 AMG를 붙인다.창업자인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스트(A)와 에르하트 메르헤(M), 그리고 회사가 설립된 도시인 그로바샤(G)의 약자를 따 ‘'AMG'로 정했다. 다임러의 자회사 명칭인 동
현대자동차가 개성 넘치는 드레스업 튜닝 차량을 뽑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여 튜닝 문화 양성화 및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 평가단 및 고객 평가단 심사, 서울모터쇼 전시 등 기존 대회와는 차별화된 절차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일찌감치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 대상은 소형 상용을 제외한 현대자동차 전 차종 중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
토요타가 가솔린 1ℓ로 40㎞ 이상을 달리는 신형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를 연내 시판한다.또한 일본의 마쓰다도 연비 40㎞의 신형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를 이르면 2020년 투입할 예정이다.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자동차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비, 이미 최고 수준인 연비 기술을 더 향상시켜 해외 친환경차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토요타가 올겨울 시판할 4세대 프리우스는 현행차(32.6㎞)보다 연비가 20% 이상 개선된 것으로 소형 하이브리드차 '아쿠아'(37㎞)와 경차를 능가하는 세계최고 수준이
인피니티가 'QX30 컨셉트'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QX30 컨셉트는 인피니티가 앞으로 내놓게 될 프리미엄 컴팩트카를 암시하며, 이 세그먼트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QX30 컨셉트는 크로스오버 고유의 높은 전고와 쿠페 특유의 날렵한 라인 및 차별화된 특징들을 결합하며 차종 간의 경계를 뛰어 넘었다. 금방 달려나갈 듯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함을 겸비하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달한다. QX30 컨셉트는 일명 '스타일리시 프로텍션(Stylish Protection)'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고무 씰 결함으로 14만 7천대를, 또한 랜드로버가 에어백 결함으로 6만 1천대를 리콜한다.먼저 벤츠의 리콜 대상은 2013~2015년 출시된 E클래스와 CLS 모델이다.23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엔진룸이 열릴 때마다 나는 소음을 막기 위해 설치한 엔진룸 후방의 고무 씰이 떨어져 엔진룸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무 씰이 엔진룸에 들어가 배기장치를 건드리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재규어-랜드로버 그룹이 북미에서 자동차 에어백 결함으로 6만1000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투아렉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50대 한정 판매하는 '투아렉 액세서리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투아렉을 보유한 고객 특유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패키지'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역동적인 고객에게 유용한 '루프박스 패키지'를 마련했다. 선착순 50대에 한해 판매하며, 최고 50% 할인에 부가세와 공임까지 포함했다. 스타일링 패키지는 투아렉 NF(2012년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와 '더 뉴 S-클래스' 두 개 모델이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247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더 뉴 C-클래스는 중형 부문에서, 더 뉴 S-클래스는 럭셔리부문에서 각각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더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작년 6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모델이다. 올 1월까지 총
BMW코리아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BSI(BMW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5시리즈, GT, X5, X6, M5를 대상으로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대상 고객들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첨단 진단 장비를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오리지널 부품, BMW 오리지널 엔진오일, 공임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바닥 매트 및 카 케어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유상 수리비 200만 (공임 및 VAT포
BMW M,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S 등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글로벌 브랜드의 고성능 프리미엄 튜닝 모델이다. 독일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는 이처럼 자신만의 스포츠 버전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자체가 운영하는 튜닝회사를 통해 퍼포먼스와 실내외 사양을 더 강하고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하는 튜닝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장 서킷을 질주해도 손색없는 스포츠 '머신'을 양산하는 것은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현대자동차도 이 고성능 모델 시장에
폭스바겐 더 비틀은 고급스럽고 남자다워졌다. 디자인과 운동성능 모든 면에서 그렇다. 곳곳에 여운이 남아있는 오리지널 비틀의 향수는 재미를 더한다. 실용성보다 멋, 여유보다는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이다. 놀림 받던 코너링 실력은 일취월장 했다. 안팎 어디를 봐도 새로워진 비틀을 스포츠 쿠페라 부르는데 어색함이 없다.●동력성능부족함 없는 가속성능이 그렇다.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는 명불허전 최상의 조합이다. 시간 지연 없는 고른 토크와 가속감이 일품이다. 문득 비틀이 딱정벌레의 탈을 쓴 늑대처럼 보인다
영국의 고급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신차를 개발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롤스로이스가 창사 111년 만에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는 18일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 서한을 통해 "브랜드의 위대한 전통에 어울릴만한 압도적이고 우아한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신차 개발을 공식화했다. 롤스로이스 측은 새로운 모델은 창업자인 찰스 롤스의 선구적이고도 대담한 정신과 헨리 로이스
푸조와 시트로엥이 2015년에도 재도약의 가속 페달을 밟는다.높은 연비와 진화하는 디자인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푸조와 시트로엥은 올해도 첨병 모델 4가지 차량으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각오다.프랑스의 감성에다 좀 더 단단한 모습으로 올해 인기몰이에 나서겠다는 푸조 시트로엥의 주력 보델을 꼼꼼히 짚어봤다.●합리적인 소형 SUV `푸조 2008`지난해 하반기 소형 SUV 열풍을 몰고 온 주역 중 하나다. 우수한 연비와 2000만원대 가격으로 합리적인 젊은 아빠들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하다.외모에서 느껴지는 발랄함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3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할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다.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돼 대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