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다양한 신차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가장 기대감을 높이는 모델은 어떤 것일까.해외자동차매체 카스쿱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모델 5종과 큰 관심이 없는 차량을 공개했다.독특하게도 5위부터 2위까지는 동일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가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해당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에 MC20 슈퍼카에 탑재된 V6 네튜노 엔진과 순수 전기차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다음으로는 포드 슈퍼듀티 ‘랩터’의 등장 소식이다. 지난 11월, 아론 브레스키 포드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우리
일본 토요타 자동차 오너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키오 토요타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순수 전기차 전략에 의문을 제기했다. 완전 전기차 전환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 하이브리드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키오 사장은 태국을 방문해 현지 기자들에게 "자동차 업계의 침묵하는 다수는 순수 전기차를 유일한 선택안으로 보는 것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키오 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으로 전기차만 갖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실태를 비판했다. 그는 "전기차 모델이 탄소배출을 줄이
포르쉐가 자랑하는 적응형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달라졌다.현재 포르쉐 LED 헤드라이트는 각 헤드램프 유닛별로 84픽셀을 사용한다. 또한 상향등과 하향등이 분리되어 있다. 하지만 새로운 헤드라이트는 4개의 모듈을 포함하어 있으며, 각 모듈은 1만6384개의 LED 사이에서 상향등과 하향등을 혼합 적용했다. 각 헤드램프 유닛에는 총 6만5536개의 픽셀이 있다.각 마이크로 LED의 출력을 관리하는 고화질 컨트롤 유닛은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언이 개발했다. 포르쉐 엔지니어는 자동차 매체 오토카 인터뷰에서 "각 헤드라이트를 상향등으로
포드가 유럽에서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이를 보다 미국적인 태도를 마케팅에 접목하기로 했다.첫 번째 단계 중 하나는 포드 피에스타와 포드 포커스의 생산 중단이다. 포드는 2018년~2019년에 이 차량을 비롯해 토러스, C맥스, 플렉스 등의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대신 수익성이 좋은 SUV와 트럭에 생산을 집중하고 있다. 피에스타와 포커스 생산도 이와 관련이 있다. 내연기관 대신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다. 포커스는 오는 2025년, 피에스타는 오는 2023년에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포드는 "향후 2년 동안 3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타필드 고양에 브랜드 최초로 DTS(Downto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는 볼보차 고양 전시장은 약 146평의 규모로, DTS 확장 콘셉트를 통해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콘셉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전시장에는 스칸디나비아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큰 자작나무가 전시장 곳곳에 자리했다. 북유럽 자작나무와 자연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전시장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한 이후 올해 기준이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다시 별 5개를 기록했다.이로써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전 모델이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평가 결과를 보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89%, 보행자 부문에서 71%의 점
기아는 2022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차량과 버스 등의 이동수단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2022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기아 승용 차량과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가 대회 운영에 동원됐으며, 특히 이 중 80대는 친환경 차량이었다. 기아가 제공한 대회 공식 차량은 각국 대표 선수들, 대회 운영진, 언론 및 방송인들의 원활한 이동과 물류 운송에 사용됐다.EV6 GT-Line 차량은 공식적으로 월드컵 역사상 대회 운영에 사용된 기아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 됐다. EV6 GT–Line차
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행사 ‘영동대로 카운트다운’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코엑스 광장 ‘위시 가든’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위시 타워’에 고객이 입력한 새해 소망을 사진 촬영을 위한 배경 그래픽과 함께 출력해주는 ‘LED 포토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입력하면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쇼 티저 영상을 배경으로 영상 메시지 카드를 제작해주는 ‘위시 위드 유(Wish with u)’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익살스러운 토끼 캐릭터 ‘B.B 래빗’으로
중국 전기차업체 BYD(비야디)가 2023년 새로운 EV 브랜드를 출시한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BYD는 지난 1년간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2023년 두 번째 신규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며 보다 ‘전문적이면서 개인적인(professional and personal)’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브라이언 뤄 BYD 브랜딩 책임자는 미디어 행사에서 신규 브랜드는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BYD는 노르웨이,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라질, 코스타리카, 콜롬비
포드의 유럽 전용 중형 전기 SUV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피터 질리그 포드 유럽 마케팅 총괄은 어둠 속에서 전면 라이트를 밝히고 있는 차량의 실루엣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독일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신규 전기차의 정확한 명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폭스바겐 ID.4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해당 모델은 폭스바겐에 비해 전면부 끝이 곧으며 측면은 지붕선이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482k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질리그는 지난 15
포드는 레드불 레이싱의 네이밍 스폰서로 F1에 다시 발을 내딛게 될 전망이다.포드는 코스워스 엔진으로 1960~80년대 F1에서 활발한 활동 보였다.이후 2005년 재규어 팀이 레드불 레이싱으로 넘어가면서 F1에서 로고는 자취를 감췄다.그런데 최근 레드불과 관계가 돈독해 지면서 엔진에 포드 로고가 새겨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시점은 2026년으로 레드불 F1이 혼다 엔진과 완전히 결별하고 독자적인 엔진으로 레이스에 나서는 4년 뒤다.레드불의 자체 개발 엔진이지만 포드가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해 그 효과를 보겠다는 의미다.포드는
믹 슈마허가 페라리를 떠나 메르세데스 리저브 드라이버로 이적했다.믹은 페라리 F1의 육성 드라이버 계약 종료와 함께 시트를 잃고 메르데세스의 예비 드라이버로 새롭게 출발한다.페라리 F1은 지난 4년간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의 일원으로 믹 슈마허를 관리해왔다.그의 재능과 아버지 미하엘 슈마허의 배경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더 이상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3~4년 전만 해도 믹은 여러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믹은 2019년 영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패밀리로 F2
현대자동차 고성능 N의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전기구동으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기술고문은 최근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카엑스퍼트(CarExpert)’와의 인터뷰에서 “i30 N 해치백에 탑재된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은 유로7 배출가스 규제로 인해 N라인 모델에서 제외될 것이며 C 세그먼트 N EV는 해치백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전기구동으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다.틸 바텐베르그(Til Wartenberg) N 사업부 책임자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6~8년 내
캐딜락 럭셔리 EV 세단 ‘셀레스틱(Celestiq)’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 주문이 폭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약 1년 뒤부터 본격 생산이 시작되는 셀레스틱은 시작가격이 30만 달러(한화 3억 9300만원)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그야말로 초호화 플래그십 세단이다.모터원(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높은 가격에도 매우 강한 수요를 선보이며 이는 회사의 기대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토니 로마 셀레스틱 수석 엔지니어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차량의 수요가 예상을 초과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생
벤틀리 서울이 16일부터 사흘간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고객 시승 및 전시 행사(Extraordinary Day with Bentley)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8월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11월 갤러리아 광교에 이어 갤러리아와 세 번째로 여는 공동 행사다. 먼저 갤러리아 센터시티의 파크제이드 화이트 라운지 내 ‘벤틀리 커스터머 라운지(Bentley Customer Lounge)’를 마련하고 벤틀리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 영업 컨설턴트가 관심 있는 차종의 시승부터 구매 상담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문 상
현대자동차는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월드컵 캠페인 글로벌 홍보대사 박지성과 함께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를 열었다.브랜드 라운지는 브랜드와 관련된 연사를 초청해 현대차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업무에 영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로 마련된 임직원 대상 강연 프로그램이다.이번 강연회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300여명이 강연회와 질의응답 세션에 참여했다.강연회는 ‘현대차와 함께한 스포츠 캠페인’ 주제 아래, 유명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의 출연
후방카메라 불량이 공통적으로 나타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모델들이 리콜을 실시한다.먼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 등 61개 차종 2만3141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나왔다.Q5 45 TFSI qu. 프리미엄 등 4개 차종 1018대는 커넥팅 로드 가공 불량에 따라 금속 이물질이 발생해 커넥팅 로드 베어링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됐다.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모델Y 1만3210대는 후미등 소
금호타이어는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우연하게도 당일 또다른 사회공헌인 지역 사회 산림 조성에 대한 공로와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호타이어는 불우이웃 및 유공자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희망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마곡동과 경기 의정부 지역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공식 딜러사로 바이에른오토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아우디 코리아의 10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이에른오토는 내년 2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경기 의정부에 임시 전시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하며, 2024년 상반기 강서구와 의정부 내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12월 기준 전국 총 37개의 신차전시장과 12개의 인증중고차전시장, 그리고 3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
토요타자동차가 태국에서 전기픽업 ‘하이럭스 레보(Hilux Revo)’ 콘셉트를 선보였다.해당 모델은 현재 하이럭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태국에서 브랜드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등장했다.출시 시기 및 성능과 관련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픽업을 위한 폐쇄형 그릴과 조수석 쪽 프론트 쿼터 패널에 장착된 충전포트 등 하이럭스를 기반으로 한 여러 가지 스타일링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행사에 등장한 토요타 아키오 CEO는 차량이 양산 모델로 등장할지 여부와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