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신임 회장에 김종호(사진) 전 금호타이어 사장, 신임 관리총괄 사장에 한용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19일 채권단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김 전 사장은 2009~2012년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당시 대표를 역임했다. 한 전 부회장도 과거 우리은행 기업개선부장 당시 대우그룹 구조조정, 대한전선 부사장(CFO)으로 계열사 구조조정을 경험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앞서 채권단 실무책임자 회의를 통해 신임 경영진을 내정하면서 선임 배경에 대해 "원활한 경영정상화 추진 여건을 조
BMW그룹코리아는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닥터 BMW 위크(Dr. BMW Week)’, ‘MINI 홈커밍 위크(MINI Homecoming Week)’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BSI(BMW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BMW 차량에 BMW 서비스 센터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배터리 상태, 차량 실내외 위험물 체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BSI는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신
[시승화보] 볼보 프리미엄 중형 SUV `더뉴 XC60`./정리=지피코리아 뉴스팀, 사진=인피니티, 지피코리아
볼보 XC60이 8년만의 2세대 모델로 국내 출시됐다. 사실 지난해 출시된 형님격 XC90이 나올 때만 해도 이 정도의 기대는 갖지 않았다. 1억원을 홋가하는 대형 SUV는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걸출한 경쟁상대가 1억원대엔 꽤 있었기 때문이다.게다가 억단위의 부담은 차가 아무리 좋아도 분명 부담을 안고 시작하는 분위기였다. 시승차는 2.0 4기통 디젤 엔진을 얹은 `더뉴 XC60` D4 AWD 인스크립션 모델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낸다. 6천700만원이라는 가격은 웬만한 수입
‘누구나 하이브리드를 말할 수 있지만, 아무나 와일드 하이브리드를 말할 수는 없다’토요타자동차의 중형 세단 ‘캠리’가 19일 ‘하이브리드의 전례 없는 변화’를 외치며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착실한 '모범 남친'이란 선입견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날렵한 패션의 '나쁜 남자' 스타일로 변신해 돌아왔다.실용성과 내구성의 장점을 갖춘 캠리는 글로벌 누적 판매 1900만대, 한국 누적 판매도 3만3000대에 이르는 토요타의 대표 인기 모델이다.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하이브리드의 숨겨진 야성을 보여줄 ‘뉴 캠리’는 30~40대
토요타가 자랑하는 높은 가성비의 중형세단 8세대 '뉴 캠리'가 19일 화려하게 돌아왔다.뼈대부터 완전히 바뀐 풀체인지 뉴 캠리는 기존의 가성비 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경제성을 실현해 일명 '강남 쏘나타'의 명맥을 이을 전망이다.뉴 캠리는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하나는 가솔린 모델로 가격 3590만원이다.또 하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2.5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로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만한 파워를 자랑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보다 600여 만원 비싼 4250만원이다. 외관을 보면 기존 모델 보다 확실히 낮고 길어졌다. 저중심 설
MINI가 성공적 온라인 판매 방식에 신호탄을 쏴올렸다.프리미엄 소형차 MINI는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를 통한 첫 한정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온라인 도미니크를 런칭한 MINI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 완료한 것.모두 50대 한정 MINI 해치와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MINI 최초의 온라인 전용 모델로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결합이 아닌 독자적인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에서 처음으로 판매된 한정판 모델이다.특히 두
포르쉐 카이엔과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385대가 리콜을 실시한다.포르쉐코리아가 수입한 카이엔 374대는 연료 필터 마개(플랜지) 결함이 발견돼 균열 부위로 연료가 새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2002년 11월 15일부터 2006년 12월 4일 제작 차량 374대로 다음달 1일부터 리콜한다.한국닛산의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는 운전석 에어백이 사고 시 충분히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올해 1월 7∼10일 제작된 11대를 리콜한다. 이달 20일부터다.문의는 포르쉐코리아( 02-2055-9110), 한국닛산(080-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6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서정 고용노동부 실장,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25개의 창업팀을 선정했다. 각 팀은 앞으로 2년간 최고 1억원의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현대자동차는 이달 16일~19일까지 현대차 남부연수원(서울 동작구)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2회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가 1995년부터 격년마다 개최해 22년 역사를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에 있는 현대차 정비사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자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최일선에서 현대차에 대한 고객 만족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책임지는 정비 전문가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 대회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70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전월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26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만(MAN) 84대, 메르세데스-벤츠 74대, 스카니아 66대, 이베코 20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81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가 123대, 카고가 66대 순이었다. 특장에는 카고와 밴이 포함되며, 건설기계로 불류되는 덤프는 제외된다.수입상용차의 1~9월 등록대수는 3291대로 집계됐다./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
캐딜락이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 선수에게 플래그십 세단 `CT6`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캐딜락은 브랜드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열정(Passion)’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오승환 선수는 국내 체류기간 동안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를 이용하게 된다.CT6는 캐딜락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집중해 제작된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직관적인 럭셔리 감성을 전달하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시승행사인 `더뉴 볼보 XC60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9월 26일 국내 런칭 이후 약 3주만에 사전계약 1,000 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XC60’을 많은 고객들이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로드쇼는 10월 19일부터 11월 26까지 볼보자동차 전국 공식 전시장 중 18곳에서 진행된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도심형 S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1박 2일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초청 행사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Marvelous Trail)’은 오는 11월 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완주를 기념해 실시되며, 참가 고객들에게 G4 렉스턴이 지향하는 LOEL(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
폭스바겐의 신형 모델들이 곧 출시될 전망이지만, 국내 고객들의 신경은 온통 한집안인 아우디 '평택항 에디션'에 쏠려있다.신형모델 판매에 앞서 평택항에 쌓인 5천대의 일명 '평택항 에디션'부터 치워버리고 판매해야 할 것이라는 게 동호회의 목소리다.평택항에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조작판정을 받은 아우디 모델들이 쌓여있다. 3년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세워져 있던 모델들을 반송시키지 않고 있다.반값이라도 팔아보자는 아우디폭스바겐의 심중을 읽은듯 잠재고객들은 평택항의 아우디를 폐기처분 하는 게 새로운 폭스바겐 차량을 판매하는 것보다 급선
볼보의 고성능 브랜드에서 폴스타가 드디어 첫 번째 자동차 ‘폴스타 1’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차량은 폴스타가 앞으로 선보일 세 가지 차량 중 첫 번째 모델로 럭셔리 퍼포먼스의 전기 자동차이며 2도어 4인승 그랑투어 쿠페다. 파워트레인은 377마력의 2.0 4기통 가솔린 엔진과 215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600마력(592hp), 1000Nm의 토크를 생산한다. 순수 전기 모터만 이용한 주행거리는 최대 150km(93마일)로 현재 나와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가장 긴 범위를 자랑한다. 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