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고비용 저효율 생산구조로 한국 자동차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최근 중국과 미국 시장의 판매 부진에 이어 북핵 위협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과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문제 등이 고비용 저효율 생산구조를 고착화 시키고 있다”며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경영혁신 활동, 이와
벤츠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더 뉴 S-클래스 디젤 모델 출고 개시에 이어 V8 4.0리터 가솔린 모델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S-클래스는 올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는 지난달 총 8개의 라인업이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벤츠는 디젤과 일부 가솔린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를 시작하고 연내 전 모델 출고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기술의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S
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코나는 2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 최초의 소형 SUV 차종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주요도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시승존 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코나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17일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링컨코리아의 공식딜러 프리미어모터스가 잠실 롯데 애비뉴엘 1층에서 링컨 컨티넨탈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서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행사는 플래그십 세단인 링컨 컨티넨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전시행사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장에 상주하는 프리미어모터스 영업사원들을 통해 컨티넨탈에 대한 상담과 현장 시승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청 후 시승을 진행하거나 상담받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리미어모터스는 이달 20일부터 22일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2월 선보이는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뉴 LS500h` 출시를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장인정신에 기반해 제품을 만드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기획단계부터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즈’를 진행해 젊은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발굴된 마스터즈가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제작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디오 콘텐츠 포털 업체인 팟빵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에서 팟빵의 모든 오디오 콘텐츠(팟캐스트)를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QM3 T2C 고객들은 무료로 진행되는 T2C 앱 업데이트를 통해 팟빵의 전체 팟캐스트 순위 정보와 인기 방송, 추천 방송 등 총 19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1만여 개의 방송 채널과 약 84만 건의 에피소드를 다양한 검색 기능과 함께 T2C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세계적 양궁 대회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내 중앙 광장인 소칼로 광장과 캄포 마르테에서 개최된다. 세계양궁선수권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며 올림픽과 더불어 양궁 부문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리커브, 컴파운드 각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전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61개국 376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한민국에서는 리커브 여자부에 세계 랭킹 1위 장혜진
해외에서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디젤모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은 “현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윈 터보 V6 엔진을 장착한 GT 모델에 관심을 보이지만 앞으로는 스팅어 디젤이 보다 주목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태 이후 브랜드를 불문하고 디젤 모델의 인기는 이전보다 시들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디젤 모델은 유럽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최근 기아차 유럽법인이 유럽 내 스팅어 출시 일정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2.0 터보, 3.3 터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십 쿠페 모델인 ‘2018년형 DB11’이 최근 공개됐다. 수려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 동시에 쿠페와 동일한 알루미늄 섀시를 루프에 적용한 것이 돋보인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해 기존 V12 엔진보다 고효율 V8 엔진은 503마력 68.6kg.m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시속 300km/h을 자랑하며 전통의 패브릭 루프 대신 메탈 소재의 폴딩 루프가 새롭게 적용돼 개폐시 각각 14초, 16초다. 내년경 출시되며 70가지의 화려한 옵션 선택에 따라 가격은 2억 4천만원부터 시작된다. /
BMW코리아가 뉴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임페리얼 블루, 캐시미어 실버, 글래시어 실버, 자토바 등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크롬 키드니 그릴, 전면부와 후면부 크롬, 크롬 에어 브리더와 창문 마감, 크롬 라운드 테일파이프 등 럭셔리 트림이 적용됐고 휠은 18인치 V-스포크 휠로 바뀌어 멋을 더했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상품성을 강화한 ‘G80 2018’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젊은층이 가장 매료될 만한 부분은 스포츠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점이다. 또한 3.3 모델 최상위 트림을 신설하고, 안전ㆍ편의 사양을 확대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기존 3.3T(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 모델에도 접목해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한 것.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ㆍ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휠,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으로
독일과 일본의 대표적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가 통합의 신호탄을 쏴올렸다.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에 앞서 일본 슈퍼GT 레이스가 데모런으로 테스트 주행을 선보이며, 글로벌 최고의 GT 레이스가 통합의 물꼬를 텄다.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TM)의 최종전이 열린 15일 사상 최초로 일본 슈퍼GT 대회의 최고배기량 종목인 GT500 클래스 경주차 '닛산 GT-R 니스모 GT500'이 독일 호켄하임에서 호쾌한 레이스를 선보였다.이날 데모런에 나선 닛산 GT-R 니스모 GT500과 렉서스 LC500 두 모델이 GT500의 파워풀
‘2017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가 15일 대구 지능형부품진흥원에서 열린 3라운드를 끝으로 성공리에 시즌을 마무리했다.KARA 짐카나 대회는 경기도 화성, 고양시 킨텍스, 대구시 등 수도권과 영남권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경기를 주최해 접근성을 높인 점이 효과가 있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 창설되어 국내에서도 경기를 치른 국제 대회인 ‘아시아 오토 짐카나 컴피티션’과 연계, 상위권자를 국가대표로 해외에 파견하는 등 참가 동기를 강하게 부여한 점도 어느 때보다 열띤 시즌을 이끈 동력이 됐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직접
현대자동차가 10월부터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에 일부 안전 사양을 선택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형 버스 안전 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고객 만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대형버스는 내년부터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의무 장착을 시행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어주고,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다. 구체적으로, 유니버스 구매에 대해 10월부터 12월까지 250만원에 해당되는 전자제어시스템(EBS) 및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옵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브랜드 115주년을 맞아 2018년형 모터사이클 전 모델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대상은 스트리트·스포스터·소프테일·투어링·CVO 라인 총 39종 모터사이클이 해당된다. 예약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아이폰8’ 스마트폰을 제공하며, 소프테일과 투어링, CVO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115주년 가죽 재킷을 추가로 증정한다. 18년식 모터사이클은 115주년을 맞아 가장 큰 변화를 선보인다. 기존 다이나(Dyna) 패밀리를 없애고, 다이나 모델이 가진 장점을 소프테일에
포드코리아의 공식딜러 선인자동차가 14일 포드 머스탱 GT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 ‘머스탱 트랙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포드 머스탱은 1964년 출시 후 전 세계에서 950만대 이상이 판매된 포니카의 원조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머스탱 GT는 최대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장인우 선인자동차 대표는 “머스탱 GT가 서킷 경주에 최적화된 차량인 만큼 최적의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서킷 드라이빙과 짐카나, 드리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캐딜락이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열었던 복합 문화 체험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운영을 종료했다. 캐딜락은 14일과 15일 가수 션의 행복•나눔 강연과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의 뷰티 클래스를 상황리에 끝마치며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4일에는 ‘오늘 더 사랑해’를 주제로 가수 션의 행복·나눔 강연이 진행,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가족·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삶에 대한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80명의 VIP 고객들을 초청, 시슬리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함께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