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통 3.0 트윈터보의 강력한 뉴 M2가 국내 상륙한다. 최고출력 460마력 고성능 엔진으로 제로백은 단 4.1초다.BMW코리아는 고성능 M 브랜드의 콤팩트 쿠페 '뉴 M2'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뉴 M2 가격은 개별소비세 5% 적용 기준 8990만원으로 책정됐다.뉴 M2는 M2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강력한 주행성능과 역동성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후륜구동 기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 세대보다 50마력 증가한 4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6.
아우디가 ‘A7’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아우디코리아는 4일 PHEV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모델은 예측 운영이 가능한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연비,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 등을 갖췄다.파워트레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중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S8'이 2억원대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S8은 570마력이 넘는 출력에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직선과 코너에서 절묘한 주행을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는 대형 플래그십 세단 'A8'의 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S8 L TFSI'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로
올 하반기 신차 시장은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대차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싼타페' 신형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달고 나오는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KG모빌리티 신형 전기차 '토레스 EVX', BMW '5시리즈' 신형 등 각 차급을 대표하는 신차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차량은 역시 신형 싼타페다. 3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5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본격 양산을 앞두고 용도차 시험투입, 조립 점검, 부서별 노사 협의 등을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XM3‘와 신개념 2인승 SUV ’QM6 퀘스트'가 각각 분명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국내보다 유럽에 먼저 출시됐던 XM3는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갖춘 쿠페형 SUV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특징이다.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17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ℓ 수준으로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 포인트로 다가온다.하이브리드 전 트림에는 ‘오토 홀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 기반 스페셜 시리즈 ‘SF90 XX 스트라달레(SF90 엑스엑스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SF90 엑스엑스 스파이더)’를 새롭게 공개했다.두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각각 799대, 599대만 한정 생산된다.페라리는 “두 모델이 스페셜 버전의 콘셉트를 담은 페라리 차량 중 가장 극단적 형태로 페라리 공도용 차량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지난 20년간 페라리는 선별된 전문 고객 드라이버들에게 공도용으로 승인되지 않았으나 트랙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본능에 가까운 감각,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스포츠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기준을 제시해 온 모델이다. 10년만에 완전 변경을 마치고 돌아온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기술과 SUV 명가 랜드로버의 노하우가 결합돼 그 어느때보다 짜릿한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D300 다이내믹 HSE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폭스바겐 브랜드 CEO가 “자동차 시장에 불던 ‘복고 열풍’은 끝났다”며 비틀과 시로코 부활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켰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CEO는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시장에 불던 복고풍 바람은 막다른 길에 접어들었다”며 “전성기를 누린 특정 차량들이 있으며 그것을 다시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비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셰퍼 CEO는 “비틀이 돌아올 수도 있지만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는 고려사항이 아니다”라며 “회사는 가장 좋은 곳에 돈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시
단종이 예정된 국산 최초의 그랜드투어러(GT) 스팅어가 고성능 전기차로 부활한다.새로운 플래그십 고성능 EV 'GT1(프로젝트명)'은 진화된 전기차 플랫폼 기반으로 하며 600마력 이상의 고출력을 발휘, GT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eM'을 활용한 신형 전기차 GT1 개발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GT1은 고성능 내연기관 GT인 스팅어의 후속 모델로, 스팅어보다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사용 중인 E-GMP 다음 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국내 슈퍼 스포츠카 시장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각 사의 플래그십 모델이 속속 상륙하고 있다. 순수 내연기관 모델부터 전동화 시대에 맞는 미래형 슈퍼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람보르기니는 지난 23일 경기 김포시 한국타임즈 항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최초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HPEV) ‘레부엘토(Revuelt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 최대 1015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더블 클러치 변속기도
토요타 ‘GR GT3 콘셉트’가 양산 스포츠카로 등장한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GR GT3 콘셉트를 경주용 차량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 버전으로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롭 루펜(Rob Leupen) 토요타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팀 책임자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GR GR3는 2026년 유럽에서 경주를 시작하며 모터스포츠 차량을 일반 도로 버전으로 선보이는 토요타의 철학에 따라 로드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GT3가 렉서스에 속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루펜은 “토요타 내에서 어떻게 발전되느냐에 따라 달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HPEV) ‘레부엘토(Revuelt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람보르기니는 23일 경기 김포시 한국타임즈 항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레부엘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브랜드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레부엘토를 직접 보고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디자인 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에서 가장 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장소를 고민했고, 새로운 미래 람보르기니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레부엘토는 람보르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22일 서울 전시장에서 DB시리즈의 새 모델 DB12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그랜드 투어러(GT·장거리 운전 목적 고성능 스포츠카)보다 뛰어난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라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올해 3분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그렉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와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내 럭셔리 브랜드 차량 시장이 성장 중이기 때문에 본사 차원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한국 시장을 위한 로컬 매니저를 새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와 '뉴 제너레이션 RX' 등 전동화 모델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RZ 450e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을 탑재한 순수 전기차(BEV)로 카사이 요이치로 RZ 부수석 엔지니어는 "차량을 개발하면서 굉장히 중점을 갖고 고집을 부린 부분이 많았는데 굳이 하나를 꼽자면 주행"이라며 "사람을 기분 좋게 할 주행이 무엇인지, 전기차라도 렉서스임을 알 수 있는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프런트와 리어에는 새롭게 개발된 이액슬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 한국 공식수입사 이탈로모토는 21일 서울 성수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코사이어티에서 '올뉴 GTS` 모델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 모델은 클래식, 슈퍼 스포츠, 슈퍼테크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베스파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유일한 빅바디 모델인 GTS는 베스파 고유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엔진과 베스파 최초 스마트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MIA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계기판은 그대로 유지하며 베스파 MIA 연결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슈퍼 테크의 경우 최신 TF
현대차가 향후 10년 간 110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투자를 단행, 2030년까지 전기차 200만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 웨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109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R&D 투자 47조4000억원 ▲설비투자(CAPEX) 47조1000억원 ▲전
현대자동차 코나가 과감한 디자인의 경주차로 등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디지털 크리에이터 ‘722_Modeling’의 작품으로 거대한 리어 윙과 넓은 바디 키트 등 트랙에서 멋진 성능이 예상되는 렌더링이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디자이너는 전작과 비교해 훨씬 돋보이는 신형 코나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에 마음이 끌렸으며 SUV가 아닌 핫 해치 스타일로 변경, 맞춤 바디 키트로 차량을 새롭게 완성했다.객실과 지붕, 도어, 미러, 테일게이트, 차량 전체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등은 변경되지 않았으며 지면에 상당히 가까워
알파인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전기 스포츠카를 선보인다.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르노는 로터스와 손잡고 알파인 브랜드로 미국 시장용 신규 전기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지난 5월 파트너십 취소가 결정됐다.이로 인해 알파인의 고성능 스포츠카 계획이 중단될 것이라는 추측이 등장했으나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CEO는 18일(현시지간) 파리에서 열린 라팔 공개 행사에서 전기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할 것이라고 확인했다.데 메오 회장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논의 끝에 우리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신규 EV 아키텍처를
길이 5m가 넘는 전기 SUV들이 속속 등장한다.전기차 시장에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 초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 SUV 'EQS SUV'를 가장 먼저 내놓은 가운데, 기아의 'EV9'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 연말께 볼보의 'EX90'까지 국내 출시하면 3열 대형 전기 SUV 3파전이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대형 전기 SUV `EQS SUV`는 국내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12대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 판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 2월 온라인 한정판 모델인 '더 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6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스펙터(Spectre)'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처음으로 국내에서 공개했다. 이번 공개 이벤트는 하반기 출시에 앞서 진행됐다. 스펙터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 한국 공개 행사를 위해 특별 맞춤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크레센도'를 현장에 전시했다. 프랑스 리큐어의 오묘한 빛깔에서 영감을 얻은 샤르트뢰즈와 블랙 다이아몬드 에어로 투 톤으로 마감해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자 했다. 실내는 그레이스 화이트와 샤르트뢰즈 색상을 조합하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