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공간인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용인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연면적 1507㎡(대지면적 1916㎡),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이다. 전신인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가 2006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 지 18년 만에 명칭을 바꾸며 전격 이전했다.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는 렉서스·토요타 전 딜러와 한국토요타자
애스턴마틴이 일본 도쿄에 새로운 랜드마크 매장을 오픈했다.애스턴마틴은 지난해 첫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 ‘Q 뉴욕’을 오픈한데 이어 4일 도쿄의 명품 호텔인 ‘더 페닌슐라 도쿄’에 새로운 최신 쇼룸 ‘애스턴마틴 긴자’를 오픈했다.‘애스턴마틴 긴자’는 총 2개 층으로 이뤄진 324㎡(약 98평)의 면적을 자랑하며, 애스턴마틴의 대표 모델 3종을 전시하는 공간과 대형 디지털 미디어월, 고객 라운지를 갖췄다.이번 울트라 럭셔리 쇼룸 오픈은 애스턴마틴의 일본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수년간 증가하고 있는 애스턴마틴에 대한 수요를 활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4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BMW 엔진 4대를 전달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23년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실습장과 강의실을 갖춘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을 마련한 바 있다.업무 협약에 따라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지난해 1학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강 학생 중 선발된 인원에 한해
르노코리아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에어컨 필터 교체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쾌한 드라이빙을 위한 특별 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르노코리아 AS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 중 기존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일반 규격 에어컨 필터는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방문 당일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도 즉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마이 르노 앱 회원이 아닌 일반 고객의 경우,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15% 할인 및 일
BMW코리아는 4일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뉴 X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로 완전 변경을 거친 뉴 X2는 날렵한 쿠페 실루엣에 BMW 최신 운영체제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과 '티맵(TMAP) 기반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뉴 X2는 BMW OS 9을 적용해 터치 중심의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처럼 편리하게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BMW OS 9은 BMW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 개발한 티맵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르노와 볼보자동차가 파트너십을 맺고 최고의 전기밴을 선보인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르노와 볼보(트럭 부문)는 전기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상업용 차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두 회사는 프랑스 해운그룹 CMA CGM과 함께 ‘플렉시스(Flexis)’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 밴(van) 산업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새로운 회사는 르노의 프랑스 상두빌 공장에서 차량 조립을 시작할 예정이며 새롭게 탄생할 밴은 고도의 모듈식이며 완전 전기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이를 통해 플렉시스는
스텔란티스 CEO가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배터리 무게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최근 개최된 ‘프리덤 오브 모빌리티 포럼’에서 “주행거리가 400km(250마일) 정도인 전기차용 배터리 팩의 무게는 현재 평균 500kg 정도”라며 “환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그는 “새로운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산업은 배터리 셀의 전력 밀도 측면에서 ‘획기적인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그것이 진행 중이라고 생각
지프가 ‘지프 4x4데이’를 기념, 오는 6일 ‘지프 4x4 어반 어드벤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오직 지프만을 위한’ 지프 4x4데이로 지정,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기념하고 지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올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 앞에서 로드쇼를 개최하고 아이코닉 오프로더 ‘더 뉴 랭글러’와 국내 유일 컨버터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럭셔리
로터스가 신규 EV 하이퍼 GT 카 에메야(Emeya)의 구체적인 사양을 4일 공개했다.에메야는 76년에 걸친 로터스 엔지니어링 기술 및 디자인 전문 지식, 혁신성을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4도어 전기 세단으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9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시간은 2.78초(에메야 R 기준)이며 시속 80에서 120㎞ 추월가속 시간도 2초에 불과하다.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을 선보이며 모든 장비들은 ‘하이퍼스탠스(Hy
기아 ‘EV9’이 독일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기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이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아우디 Q8-e트론 등 전기 SUV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매체는 독일에서 아우토 빌트와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 등과 함께 신뢰도 있는 3대 자동차 전문 매체로 꼽히며 이번 비교 평가는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EV9은 차체,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로장주 엠블럼이 적용된 ‘뉴 르노 아르카나’(구 XM3)와 ‘뉴 르노 QM6’ 출시를 기념, 4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QM6 구매 시 최저 2.9% 부분 저리 할부(36개월, 퀘스트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또 4월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뉴 르노 아르카나 또는 뉴 르노 QM6 계약 완료 고객 중 2400명에게 르노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s)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며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왕복항공권(1명)과 딥디
헨리 포드가 창립한 포드는 20세기 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량 생산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다. 1913년 4월 1일 포드는 자동차 공장에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및 조립 라인(Assembly Line)을 처음 도입했고, 이는 곧 공장 업무 효율성의 획기적인 증대를 야기했다. 1913년 하이랜드 파크 조립 공장의 신차 조립 시간은 90분까지 단축됐다. 또한 포드는 표준화를 도입하여 부품 범용성을 늘리는데 집중했으며, 이는 곧 자동차 생산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며 자동차 대량 생산의 시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지난 주말 처음으로 일본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 도쿄 E-프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귄터는 이전 경기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상적인 추격적을 펼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연습주행 1, 2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며 경쟁력 있는 페이스를 선보였다.1997년생인 귄터는 예선에서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냈고, B조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결승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했다.막시밀리안 귄터는 8강전에서는 포르쉐의 파스칼 베를라인을, 4강전에서는 ERT의 세르지오 세테 카마라를 꺾고
금호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알라드에서 실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여름용 타이어 부문 테스트에서 국내 타이어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성적인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아우토빌트 알라드는 아우토빌트의 SUV 전문 자매지로, 4륜 구동 차량에 특화되어 SUV 차량에 관심이 높은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빌트’와 동일하게 제품 성능 테스트 결과는 다양한 조건에서의 차량 성능을 평가하기 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 신뢰도 높은
제너럴 모터스(GM)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와 관련, 지난 3일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한국뉴욕주립대 아써 리(Arthur H. Lee) 총장을 비롯해 GM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기업과 교육기관의 상호 협력
벤츠, 지프, 혼다, 재규어 등 62개 차종 5만760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62개 차종 5만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벤츠 E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 볼트 고정 불량으로,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모두 오는 5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GLE 450 4MATIC 등 2
토요타자동차가 디젤엔진의 미래가 여전히 한참 남았다는 입장을 밝혔다.션 핸리(Sean Hanley) 토요타 호주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중적인 논평에도 불구하고 디젤은 죽지 않았다. 디젤이 사라지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트럭이나 대형 SUV와 같은 대형 차량의 경우 디젤이 여전히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연료원”이라고 강조했다.다만 디젤 엔진이 생존하려면 점점 더 엄격해지는 배출가스 규제에 적응해야하며, 이것이 바로 토요타가 최근 2.8리터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탑재한 마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첫 전기차 ‘SU7’을 출시한 가운데 충돌사고와 생산지연, 환불 등으로 고객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형 전기 세단 SU7를 선보이며 테슬라와 포르쉐에 필적하는 기술과 성능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그러나 출시 이후 며칠 동안 배송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환불 보장을 이행하지 못한다는 비난이 제기되는가 하면 여러 충돌사고까지 포착되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샤오미에 따르면 SU7 시작가격은 21만5900위안(한화 4천만원)이라는 파격적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맥라렌 슈퍼카 디자인의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공개된 5가지 키워드는 ▷서사성(Epic) ▷운동성(Athletic) ▷기능성(Functional) ▷집중성(Focused) ▷지능성(Intelligent)으로 맥라렌은 60년 역사를 지닌 동시에 레이싱 헤리티지에 기반한 맥라렌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디자인 요소 서사성은 슈퍼카의 컨셉, 미적 요소 강화를 의미하며 F1을 비롯해 캔암(Can-Am)을 질주한 맥라렌 레이스 카, GT 레이스 카 차체에 구현된 공기역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고객들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통해 공식 출범한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또는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및 타 금융 상품보다 대폭 낮은 0~4%대 금리로 이자 및 월 납입금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지프는 60개월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모델과 선납금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대 4.5%대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