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컴팩트 SUV MKC의 2019년 모델을 출시했다.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디자인은 링컨 고유의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하고 벨트라인은 전 모델 대비 낮아졌고 헤드램프는 새롭게 디자인됐다. 2.0L GTDI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8.0kg.m를 발휘하고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첨단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격은 5230만원(2.0L GTDI I4 모델 기준)부터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
프랑스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새 모델 ‘디보(Divo)’를 첫 공개했다. 한정판 40대만 출시하는 디보는 출시와 동시에 사전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디보는 부가티의 상징 엔진인 8.0 W16기통 쿼드터보의 심장을 얹었다. 엔진 최고출력은 1500마력으로 시론과 동일하지만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급코너에서 시론을 능가하는 코너링을 뽐낸다. 최대토크 163.2kg.m의 힘으로 단단히 잡아주고 마력은 시론 보다 40마력 가량 떨어지지만 더 낮은 무게중심으로 더 빠른 랩타임을 자랑한다. 디보의 제로백은 2.4초에 불과하다. 최대시속은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6일 출시 예정인 더 뉴 아반떼의 새로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3일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The new) 아반떼’의 내ᆞ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 ▲안전ᆞ편의사양 강화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다. 더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일상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했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
지프(Jeep)가 SUV 아이콘 '올뉴 랭글러'를 국내 출시했다.올뉴 랭글러는 전설적인 7-슬롯 그릴, 키스톤 모양의 그릴 윗부분, 아이코닉한 원형 헤드램프, 사각 테일램프의 고유 디자인 요소를 유지함과 동시에 위풍 당당하고 모던한 모습의 아이콘 모델로 탄생됐다.국내에서는 4도어 가솔린 모델인 ‘올뉴 랭글러 스포츠’, ‘올뉴 랭글러 루비콘’, ‘올뉴 랭글러 루비콘 하이’, ‘올뉴 랭글러 사하라’ 네 가지 트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스포츠 모델이4940만원, 루비콘 모델이 5740만원, 루비콘 모델에 가죽 버
캐딜락이 라이프스타일의 다채로운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20일 강남구 도산대로에 공식 오픈했다. 이날 공개한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카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했다. 진화한 수직형 OLED 라이트와 웅장한 전면 그릴과 유려한 차체 라인의 조화, 그리고 최첨단 기술 적용으로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를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에스칼라는 약 3주간 고객들에게 특별 공개된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캐딜락
신형 K9의 최상위 모델인 5.0 가솔린 퀀텀을 시승했습니다. 독일차는 물론 형제 브랜드 제네시스에 밀려 고전하던 K9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번 2세대 신형 K9은 기존보다 커지고 디자인, 소재, 안전・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차급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췄습니다./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아우디
/동영상=유튜브
혼다코리아의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시승했습니다. 일본 3사, 독일 폭스바겐, 국산 3사가 팽팽하게 경쟁하는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습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연료 효율성과 달리기 재미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특히, 괴물같은 달리기 성능의 터보 모델과 달리 효율성을 만족시킨 실용적인 모델입니다. 이제는 하이브리드가 가솔린 엔진 모델과 비교해 어색하거나 굼뜬 느낌은 찾기 힘듭니다. 혼다코리아의 주력 모델은 어코드와 CR-V입니다. 특히, 어코드를 출시하면서 1.5터보, 2.0터보, 하이브리드의 3가지 엔진을 내놓은 것도 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페라리 488 피스타는 페라리 8기통 라인업 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레이싱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모델명 ‘피스타(Pista)’ 역시 이탈리아어로 레이싱 트랙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엔진은 488 챌린지 기술을 적용해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778Nm(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신 티타늄 콘 로드와 카본파이버 인테이크 플래넘을 사용해 무게는 더욱 감소했다. 후면에 비스듬히 위치한 냉각 시스템은 높은 열응력에서도 냉각 기능을 향상하고 최적의
볼보자동차가 출시한 XC40을 시승했습니다. 단체 시승행사여서 많은 부분을 담지는 못했지만 시승과 리뷰 둘로 나눠서 보여드립니다. XC40은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른 모델입니다. 볼보의 본고장 스웨덴이 있는 유럽에서 상을 받으면서 인정을 받은 것인데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XC40은 볼보가 그간 내세웠던 쉽게 말해 큰 차의 플랫폼 SPA와 다른 CMA 플랫폼을 사용했습니다. SPA 플랫폼으로 XC90, XC60 등의 SUV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새로운 세대의 볼보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다음 런칭
왜건은 일반 승용차의 트렁크 부분을 위로 늘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무게중심이 낮아 핸들링과 승차감에 유리하다. 이 왜건을 가장 잘 만드는 브랜드는 자타공인 볼보다. 볼보가 과거에 내놓은 850 R은 모터스포츠에 등장할 만큼 빠르고 강력한 차다. 또한 각진 외모는 왜건을 좋아하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최근 이 차를 구입한 남자가 있다. 제약회사에 다니는 유태우 씨다. 그는 수년 전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을 레이싱 게임장으로 만들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한다. 특히 최근엔 이 850 R을 우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현대차
현대차 고성능 N시리즈의 첫 대표작 i30 N을 닮은 N라인은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보탠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일단 바람을 일으킨 N시리즈에 더욱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해외서만 판매되고 있는 i30 N과 유사한 N라인은 전용 에어로파츠, 서스펜션, 휠, 타이어를 적용해 N에 버금가는 성능을 지니게 된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현대차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세단 k3를 시승했습니다. 신형 k3는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 연비 등으로 출시 당시 여러 곳에서 호평을 받은 모델인데요. 신차 출시 이후 판매량이 늘면서 국내 준중형 강자 아반떼와 그 차이를 많이 줄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시승하면서 느낀 k3의 장점과 단점을 3가지씩 꼽아 봤습니다. 높은 연비, 넓은 실내, 다양한 ADAS 사양 등이 눈에 띄는 장점이었고, 주행 시 풍절음과 노면소음, A필러로 가려지는 시야 등이 아쉬웠습니다. 실내 음향 조절, 메모리시트 등 고급차에서
지프는 새로운 컴팩트 SUV ‘올뉴 컴패스’를 국내에 출시한다.도시에 거주하지만 늘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으로 더욱 대담하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며,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도시의 모험가들을 위해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국내에서는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컴패스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올 뉴 컴패스 리미티드 2.4 가솔린’ 두 가지 트림을 먼저 선보인다. 론지튜드 모델은 3천680만원, 리미티드
-미니의 고성능 모델 JCW는 존 쿠퍼라는 전설의 레이서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오토캐스트는 미니의 행사장에서 존 쿠퍼의 손자 찰리 쿠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 역시 레이서로 활동하면서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한 자동차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MINI의 고성능 모델을 체험해볼 수 있는 ‘MINI JCW Challenge’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짐카나, 서킷 주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뉴 MINI JCW 컨트리맨, 뉴 MINI JCW 클럽맨 등 JCW의 주요 라인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 폭스바겐 티구안이 11cm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갖추고 더 커진 차체로 돌아왔다. 오는 9일부터 본격 인도를 시작하며 가격은 4760만원이다. 신형 티구안 대비 전장은 215mm, 휠베이스는 110mm 더 길어져 중형 세단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휠베이스 확장을 통해 레그룸이 늘어난 것은 물론, 뒷좌석은 앞뒤로 움직이며 훨씬 편해졌다. 이런 기능은 동급 SUV 가운데 유일할 정도의 편의다.티구안 올스페이스는 150마력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장착된 전륜구동 2.0 TDI 프레스티지, 한 가
수입 중형 세단의 경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닛산 알티마,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에 국산차 그랜저와 K7까지 일부 트림에서는 가격대가 겹치면서 무한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이 가운데 2016년 출시 후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닛산 알티마를 먼저 시승했습니다. 당시에 파격이던 디자인도 지금 나오는 다른 브랜드와 비교하면 오히려 '선행'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네요. VQ엔진과 CVT 변속기도 색다른 매력이 있고요./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캐딜락의 중형 SUV XT5를 시승했습니다. GM의 고급 브랜드에 걸맞게 실내외 디자인이나 주행 등에서 확실히 고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톤이 넘는 육중한 차량이지만 부드러운 주행감,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핸들링 덕분에 운전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승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