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더 K9' 1호차 주인공은 유현준 건축가 교수

기아차, '더 K9' 1호차 주인공은 유현준 건축가 교수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04.12 16: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K9` 1호차의 주인공으로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12일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1호차 주인공인 유현준(50) 씨에게 더 K9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현준 교수는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젊은 사람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롤 모델로 더 K9의 목표 수요층인 점잖으면서도 유능한 중장년층을 대표할 뿐 아니라, 자동차를 ‘바깥 풍경과 만나는 프레임’으로 보는 시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감성 럭셔리 세단을 추구하는 더 K9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K9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유 씨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출연을 통해 널리 이름을 알린 건축가다.

이날 1호차 전달식에서 유 씨는 “자동차는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데 내가 속한 공간이 안락하지 않다면 바깥을 내다볼 수 없다”며 “좋은 인테리어는 안락함을 통해 사색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더 K9의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 설계로 이러한 철학이 반영되어있음을 느꼈고 운전자와 대화하며 운전자로 하여금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자동차라는 확신이 들어 망설임 없이 차량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공식 출시된 더 K9은 2012년 출시된 1세대 K9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급감, 안전성, 편의성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완성된 플래그십 세단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기아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