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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AG, 올해 1분기 6만3500대 판매…전년비 6% 성장

포르쉐AG, 올해 1분기 6만3500대 판매…전년비 6% 성장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4.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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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AG는 2018년 1분기 전 세계 총 6만350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대비 6% 성장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르쉐는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특히 미국, 유럽, 독일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포르쉐 모델 중 신형 파나메라와 911 모델 라인이 수요를 견인했다.

지역 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4000여대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모델 별로는 2017년 출시한 신형 파나메라가 약 200%의 증가율을 보이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파나메라의 6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전 세계 지역 별로는 중국은 전년대비 3%가 증가한 1만 8600대를 판매하며 개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시장 지위를 차지했다. 유럽은 8% 증가한 2만 600대를 인도했으며, 독일 내수 시장에서도 8% 증가한 7700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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