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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용문양 에디션 ‘570GT 카빈 콜렉션’ 선봬

맥라렌, 용문양 에디션 ‘570GT 카빈 콜렉션’ 선봬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04.26 09:55
  • 수정 2018.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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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중국 패션회사 카빈패션의 패션디자이너와 함께 개발한 스페셜 에디션 슈퍼카 ‘2018 맥라렌 570GT 카빈 콜렉션’을 공개했다.

스페셜 에디션이 단 하나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패션과 연결되어있어 ‘컬렉션’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570GT 카빈 콜렉션은 5대만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다.

검은 색으로 칠해진 이 차량은 네바퀴의 휠과 브레이크 캘리퍼를 금색으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으며, 특히 차문에 새겨진 금색 용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오로 알려진 중국 고유의 자수 스타일로 제작된 금색의 용 문양은 차량 내부에도 새겨져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차량 내외부에 새겨진 금색의 용 디자인은 중국 예술 공예 연구소 전문 자수위원회의 감수를 받아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돼 스페셜 에디션의 가치를 높였다.

맥라렌 570GT MSO를 기반으로 제작된 570GT 카빈 콜렉션은 최대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61.1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 최고 속도 338km/h에 이른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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