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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난 클리오 살거야~" 1.5디젤 연비 17km/l

"5월, 난 클리오 살거야~" 1.5디젤 연비 17km/l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4.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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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 소형차 ‘클리오’가 다음달 본격 국내 상륙한다. 

르노의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에서 10년 이상 판매 1위의 상품성이다. 

클리오는 C자형 주간 주행등이 대표하는 르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유지한 채,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돋보인다.

4세대 클리오는 전장 4062mm, 전폭 1732mm, 전고 1448mm의 소형세단 사이즈로 휠베이스는 2589mm에 달해 의외로 실내가 넉넉한 편이다. 

지금까지의 소형차들과 달리 원가절감의 인테리어가 아니다. 거기다 연비는 17km/ℓ의 고효율성을 지닌 1.5 디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6단 DCT 변속기는 경쾌한 토크감을 돕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계약 역시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받는다. 

또한 르노 클리오의 국내 출시를 알리기 위해서 120년 역사 속에 담긴 르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광고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광고 영상 속에서는 최초의 해치백 ‘르노4’에서부터, 모터스포츠(F1), 그리고 최근 공개된 컨셉카 심비오즈(SYMBIOZ)와 이지-고(EZ-GO)가 등장한다.

르노가 그려온 철학과 이를 반영한 클리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르노 디자인 아시아의 라파엘 리나리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그리고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 클리오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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