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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올해 전시장·서비스센터 12곳 신설"

재규어랜드로버 "올해 전시장·서비스센터 12곳 신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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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해 12곳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설 등으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7/18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행사를 개최, 우수 딜러 시상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고객 접점을 늘리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시장 5곳 및 울산, 인천, 판교, 의정부, 청주, 대전, 부산 7개 지역에 서비스 센터를 추가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산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일처리 대수를 37% 이상 증가시키고, 정비인력 50% 증원 및 강화된 교육으로 올해 말까지 50명 이상의 마스터 테크니션을 확보할 것”이라며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올해 부품 배송 라인 증설을 통해 공급 기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리테일러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코칭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논-테크니칼 트레이닝(Non-Technical Training)’을 신설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세일즈·서비스·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재규어랜드로버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베스트 마케팅 매니저, 베스트 퀄리티 매니저,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에서 총 27가지 시상이 진행됐다.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의 영예는 세일즈와 서비스 등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진모터스(대표 장인우)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최고의 판매 실적을 낸 ‘베스트 쇼룸상’은 KCC오토모빌 서초, 효성프리미어모터스 포항 전시장이, 최고의 서비스 상 ‘서비스 센터 오브 더 이어’에는 선진모터스 동대문, 강동, KCC오토모빌 성남이 각각 선정됐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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