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이 내년 시즌인 2018년부터 사용하게 될 새로운 로고를 26일 발표했다. F1 아부다비 그랑프리의 시상식을 마친 뒤 F1 대회조직위원회는 시상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2018년부터 채용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이처럼 F1 로고가 바뀐 것은 올해부터 F1을 인수한 미국의 리버티 미디어가 새로운 마케팅을 위해 23년 만에 단행한 결정이다.새로운 로고를 개발한 주요 이유는 기존 로고가 디자털 플랫폼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F1 측은 밝혔다. F1은 디지털 시대에 보다 효율적으로 로고를 사용하기 위해선 코카콜라 로고처럼 간단명
메르세데스가 올시즌 F1 자동차경주 피날레까지 우승으로 장식했다.이미 루이스 해밀턴이 2017시즌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데 이어 시즌 최종전이 열린 26일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선 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28)가 폴투윈으로 완벽승을 거뒀다.또한 시즌 3승째의 보타스에 이어 2위에는 해밀턴이 올라 메르세데스 팀은 원투피니시로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3위는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이 올라 올시즌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4위는 키미 라이코넨(페라리)를 차지했고,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는 리타이어 했으나 종합 4위에
캐나다에 첫 자율주행차 테스트용 '미니 도시'가 문을 열었다고 27일 외신들이 보도했다.자율주행차 테스트와 시범주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미니 도시는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의 스트랫퍼드시에 위치한 공간으로, 자율주행차량 혁신 네트워크의 약자를 따 'AVIN'이라고 이름 붙여졌다.AVIN은 캐나다 최초 자율주행차 시범존으로 광범위한 실제 교통 상황에서 기술 개발과 자율주행차량 테스트가 가능한 공간으로, 온타리어 주정부가 향후 5년간 8천만 캐나다달러 우리돈 약 69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향후 캐나다의 자율주행차 기술의 개발과 상용
한국지엠이 차량기증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를 지원하는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 차량기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는 카허 카젬 대표이사와 황지나 사무총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량 기증 수혜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3월 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업무 협약을 맺고 저소득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텍스에서 '2017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현대차그룹이 도로교통공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년째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교육 이수자 중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0명은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대처방안, 실생활 교통안전,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쌍용차는 대형 SUV G4 렉스턴이 2017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돌안전성 부문에서 별 다섯 개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해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작사에게는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하기 위해 KNCAP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마세라티는 다음달 6일까지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뉴 기블리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세라티 쇼룸 특유의 이탈리안 감성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뉴 기블리 쇼룸’에서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된 ‘뉴 기블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세라티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뉴 기블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해보고 부품 및 액세서리 등 적용 가능한 옵션들도 확인 할 수 있다. 쇼룸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뉴 기블
포르쉐 코리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2017 포르쉐 윈터 서비스 캠페인' 및 ‘2017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대비해 모든 포르쉐 차량의 안전 점검은 물론, 무상 보증 기간이 지난 클래식 차량까지 해당되며, 전국 9개의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12월 23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두 캠페인 모두 차량들의 무상점검 서비스 및 주요 부품에 대한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들은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더클래스 효성이 다음달 30일까지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2017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간 동안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12가지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유상 수리 고객에는 성에 제거기를 증정한다. 배터리를 교체하면 20%를 할인받고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면 브레이크 액을 무료로 교체받는다.이밖에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2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더클래스 효성,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으로 4선 연임이 결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2017 아시아양궁연맹(WAA) 총회에서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에 33표 중 32표(1표기권)를 얻어 재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아양궁연맹은 세계 5개 대륙연맹체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단체로 정 회장은 2005년부터 3선 연임으로 12년간 회장직을 맡아왔고 이번 총회에서 4선째 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회원국에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첨단기술을 적용한 3D 자동차 모바일 매뉴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증강·가상현실, 3D 콘텐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Genesis Virtual Guide)’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앱은 AR(증강현실)매뉴얼, 버튼 스캐너, 360VR(가상현실), 계기판 안내 기능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AR매뉴얼은 증강현실을 이용해 엔진룸 및 차량
현대자동차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대차는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8회 다문화가정 수기공모전’을 실시, 우수작으로 선정된 20가족에게 고향방문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을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접수, 97편의 작품이 모였고 최종적으로 20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의 주인공들은 tbs교통방송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방송에 직접
토요타 캠리는 미국서 베스트셀링카로 꼽혀왔다. 잔고장 없고 무난한 패밀리세단의 글로벌 강자다.이전엔 "캠리 어때요?"라는 질문에 "응~ 차 좋지"라는 단순한 답변 외엔 더 설명할 것이 별로 없었다. 그만큼 뚜렷한 특징도 없던 차였다. 고장 안 나고, 5명 타도 무리 없고, 가격 착한 편이라는 게 전부인 셈이었다.그런 캠리가 8세대를 거치며 뉴 캠리 하이브리드를 주축 모델로 완전히 새로워졌다. 설명할 말이 너무 많아졌다. 확 낮아진 차체와 더 부드러워진 움직임, 뒷좌석은 확 트이고, 스포츠모드는 펀드라이빙에 손색 없으며..., 이렇게
'중후한' 중형 세단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지난 2010년 국내 중형세단 판매량은 약 31만대였으나 2014년 이후엔 연간 약 20만대 수준으로 위축됐다.30~40대 남성들은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와 편의성으로 무장한 ‘준대형 세단파’와 가족들을 위한 쾌적한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대형 SUV파’로 빠르게 옮겨갔기 때문이다.그리고 이같은 침체를 벗어날 길은 바로 '젊음'과 '스포츠'로 설정되고 있다. 고리타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력한 퍼포먼스와 제대로된 달리기 능력으로 정면 승부를 펼치고 있다. 마치 스포츠카와 중형 세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가 다양한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 세계내구레이스(WEC) 테스트를 받았던 알론소가 이번엔 e스포츠 레이싱팀 설립자로 나섰다고 외신들이 24일 보도했다.페르난도 알론소의 이니셜을 딴 'FA 레이싱 G2 로지텍' e스포츠단을 설립하고 향후 적극적인 e스포츠 참가는 물론 팀 운영에도 나서게 된다.알론소는 자신의 소속팀 맥라렌과 함께 e스포츠팀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맥라렌은 게임 대회를 열고 우승자에게 맥라렌의 정식 F1 시뮬레이션 드라이버 임무를 맡기게 됐다.맥라렌은 이에 한술 더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고객들과 함께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이는 행사명 ‘재규어 랜드로버 컬쳐시리즈’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컬쳐시리즈 첫 번째 이벤트의 주인공은 배우 이천희다. 오는 29일 올 뉴 디스커버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캠핑체험 클래스 ‘In City & Out of City with Hibrow’가 열린다.‘In City & Out of City with Hibrow’ 에서는 평소 캠핑, 서핑, 목공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배우 이
애플의 자율주행 관련 연구의 흔적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됐다. 애플 과학자들이 도로와 사람 등을 정교하게 식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작성한 연구 자료가 지난 17일 논문 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arXiv)에 올라온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최소한의 센서만으로 자전거 타는 사람과 보행자 등 3차원 물체를 감지할 수 있으며 ‘복셀넷(VoxelNet)’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일반적으로 자율주행차는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라이다(LiDAR) 기술이 탑재된다. 그러나 센서와 카메라에만 의존해 도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