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인프라를 검토한다 2008년 모터스포츠 시즌이 개막되었다. 지난 4월 20일 열린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한국DDGT, GTM, 스피드페스티벌 등 여러 경기들이 긴 장정에 돌입했다. 이중 대부분이 지난해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경기를 펼치며 많은 관객과 팬들에게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리고 보다 나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애써왔지만, 2008년 새 시즌에도 불구하고 용인 스피드웨이의 하드웨어는 그다지 개선된 바가 없다. 매 회 비싼 대여료와 함께 경기장의 시설개선과 안전문제를 지적해 오는 목소리들에 비해, 벌써 여러해 똑같은 모
'황제의 대를 잇는다.' '레이싱의 황제'로 불리는 미하엘 슈마허는 이미 2년전 은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계에선 여전히 최고의 아이콘이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언제나 사람들의 최고 관심거리. 카트팀을 만들어도, 잠시과속 택시 드라이버가 돼도, 테스트 드라이빙에 참가를 해도 톱뉴스가 된다.그러니 당연히 그의 주변 사람들 역시 화젯거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슈마허의 아홉 살 난 아들인 믹 슈마허는 벌써부터 독일 언론들에 의해 '슈미 3세'라는 애칭으로 통한다. 슈미 1세는 당연히 슈마허 본인이고, 슈미 2세는 그의 친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