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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레이싱 ‘현대아반떼컵시리즈’..오는 8일 영암서 개막

아마추어 레이싱 ‘현대아반떼컵시리즈’..오는 8일 영암서 개막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4.03 17:54
  • 수정 2018.04.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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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경기인 현대아반떼컵시리즈 챌린지레이스의 2018년 시즌 개막전이 오는 8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다.

2016년 출범한 이래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현대아반떼컵시리즈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스포츠로 경기가 이루어지는 원메이커 경기로, 학생, 의사, 교수, 직장인, 자영업자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드라이버들이 평상시에는 각자 자신들의 생활에 충실하다가 경기때에는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는 순수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경기라는 점이 특징이다. 

2018년 시즌은 총 6회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전 참가인원에는 62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마쳐 단일차종 원메이크레이스 최대 규모인 총 62대가 승리를 위해 불꽃튀는 접전을 벌일 태세다. 

올해부터는 챌린지 레이스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3인은 마스터즈 레이스로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고 2회 이상 상위 3인은 마스터즈 레이스로 강제 승급이 적용되어 다양한 선수들이 포디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아반떼컵시리즈를 주최하는 현대자동차와 경기를 운영하고 있는 KMSA, 그리고 후원사인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현대글로비스, 금호타이어등은 올 시즌에도 현대아반떼컵시리즈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특히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를 관전하러 온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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