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주년 맞은 ‘포커스’ 4세대 신형 공개
포드, 20주년 맞은 ‘포커스’ 4세대 신형 공개
  • 김미영
  • 승인 2018.04.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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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올해 20주년을 맞은 포커스의 4세대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바퀴부터 모든 것이 새로워진 4세대 포커스의 생산은 중국에서 이뤄진다.

판매는 올해 중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북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플랫폼은 포드의 새로운 C2 플랫폼이 적용됐다. 휠베이스는 53mm 길어져 실내 공간이 이전 세대보다 여유로워졌다. 무게는 기존대비 88kg 가벼워졌다.

엔진 등 퍼포먼스와 관련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에 따라 1리터 에코부스트와 두 개의 1.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2리터 에코블루 디젤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변속감이 부드러운 새로운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고 주행 모드는 노멀, 스포츠, 에코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안전사양으로는 포드의 새로운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시스템’이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스톱&고, 신호 인식 기능과 차선 보조 등 레벨 2 수준의 기능을 수행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와이파이 및 무선충전 서비스, SYNC3도 제공한다. 전기나 하이브리드에 관한 내용은 다뤄지지 않았다.

포커스는 도어에 따라 5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세단 등 세 종류와 ‘스타일, 제타, ST라인, ST라인 X, 티타늄, 티타늄 X, 비냘레(Vignale)’ 등 7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스타일 트림이 1만7930파운드(한화 약 2700만원)에서 시작한다. 이는 이전 세대에 비해 2300파운드(한화 약350만원) 정도 낮아진 가격이다. 상위 트림인 ST-라인은 2만1570파운드(한화 약 3300만원), 최상위 트림인 비냘레는 2만5450파운드(한화 약 3800만원) 정도다.

한편 신형 포커스는 액티브(Active)와 에스테이트(estate) 버전 등 새로운 두 가지 트림이 추가될 예정이다.

액티브는 지상고를 30mm 높여 SUV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에스테이트 버전은 뒷자석을 접으면 적재공간이 1650리터로 늘어난다.

새로운 트림은 내년 무렵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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