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첨단기술 탑재 ‘올뉴 포드 포커스’ 미래차 변신 완료

첨단기술 탑재 ‘올뉴 포드 포커스’ 미래차 변신 완료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04 18: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가 최첨단 기술로 미래차에 가까워진 ‘올-뉴 포커스’를 공개했다.

●전 모델 동일 플랫폼·모듈 공유

올-뉴 포커스는 차량 크기는 같지만 후드를 길게 해 도로 위에서 더욱 눈에 잘 띈다.

디자인은 공기 역학을 바탕으로 더욱 현대적이고 효율성이 높아졌다.

또 새로운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출시 지역 맞춤형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전 모델이 플랫폼과 모듈을 공유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통일성은 물론 복잡성을 낮춰 여러 취향에 맞는 다양한 트림 생산이 가능하다. 포드는 포커스를 시작으로 차량 플랫폼을 통일하고 엔진, 전자시스템 및 선루프 등 차량에 공통으로 탑재되는 부품들을 간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적인 안전 기술

올-뉴 포커스에는 코파일럿 360(Co-Pilot360™) 기술과 고속 인터넷 커넥티비티, 전자기기 무선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또 지역에 따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차 어시스트,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 탑재된다.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은 도로의 커브와 표지판을 모니터링하여 헤드램프의 패턴을 조절하는 기능이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은 정차 또는 느리게 운행하는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것으로 포커스가 속한 세그먼트 내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기능이다.

●개선된 드라이빙 경험

올뉴 포커스는 20% 강화된 섀시와 서스펜션을 적용, 차체 제어력은 강화하고 주행 경험은 개선했다.

새로워진 전동파워스티어링(EPAS) 시스템의 반응성 향상으로 핸들링은 더욱 민첩해졌다.

표준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스포츠·에코모드 등으로 선택이 가능해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및 기어 반응, 핸들 및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된 실내편의성

올-뉴 포커스는 계기판 및 전자 주차 브레이크, 기어의 위치를 최적화해 보다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센터 콘솔을 줄여 생긴 공간에는 무릎 패드를, 확장된 휠베이스와 플랫 플로어로 뒷좌석 숄더룸 및 레그룸이 여유로워졌다.

이지 폴드 시트(Easy Fold Seat) 기능은 레버를 한 번 당기는 것만으로 손쉽게 좌석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