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가 오디션이라기보다는 뛰어난 밴드들이 모인 페스티벌 실황을 보는 듯한 명품 무대 열전으로 첫 팀 대결을 장식했다.2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에서는 개별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쳐 본선에 선발된 53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이들 53명은 ‘본선 라운드를 함께할 팀을 만들라’는 미션과 함께 소집됐고, 프로듀서들은 미리 선발한 16명의 ‘프런트맨’이 자유롭게 멤버들을 골라 16팀을 만들도록 했다.대망의 첫 대결에서는 조원상 팀(조원상 이강호 김영소 임형빈)과 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이어진 박보영-안효섭의 연결고리가 공개됐다. 중앙지검-란코스메틱-동부경찰서를 중심으로 주요 캐릭터들의 관계가 집약된 인물관계도를 통해 ‘어비스’를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본다.오는 5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측은 27일(토)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이성재(오영철 역)-이시언(박동철 역)-한소희(장희진 역)-권수현(서지욱
유선을 당황시킨 박정수의 요란법석한 육아 현장이 펼쳐진다.오늘(27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의 21, 22회에서 워킹맘 유선(강미선 역)이 시어머니 박정수(하미옥 역)의 대환장 교육 현장을 목격하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해 관심이 주목된다.앞서 강미선(유선 분)과 하미옥(박정수 분)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장모 박선자(김해숙 분)를 불편해하는 정진수(이원재 분)로 인해 갈등을 겪었다. 박선자의 잔소리를 피해 버스정류장에서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가 청순 매력을 뽐냈다.SIS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Always Be Your Girl)로 무대를 꾸몄다.이날 SIS는 통일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자랑했다.특히 물오른 비주얼과 다양한 표정 연기,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무대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SIS의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는 언제 어디서든 너의 소녀이자 편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그룹 JBJ95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물했다.JBJ95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400회 기획 글로벌 특집 일본 2부인 ‘불후의 명곡 - 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에 출연했다.이날 무대에 앞서 상균은 “긴장을 하면서 준비했다. JBJ95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켄타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두 번째 순서로 발탁된 JBJ95는 두 사람만의 느낌으로 동방신기의 ‘주문 (MIROTIC)’ 무대를 꾸몄다. JBJ95는 마이크 스탠
배우 박은석이 ‘검법남녀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렸다.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 연출 노도철 / 기획 MBC /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 박은석이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박은석은 지난 시즌, 동부지검 수석검사 강현 역으로 백범(정재영 분)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백범과의 오랜 악연 끝에 그 오해를 풀고 검찰을 떠난 모습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그는 이번 시즌2에 변호사로 등장할 예정. 검사 시절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극 초반 얼굴을 비추며
배우 이정민이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한다.'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이정민은 극중에서 영성아파트와 한민요양병원 사건을 둘러싸고 주인공 이안(박진영 분), 윤재인(신예은 분)과 날선 대립각을 이루는 특임검사로 출연할 예정이다.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다양한 인물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어떤
유시민이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시작한 진짜 이유는 뭘까.KBS 2TV 토크쇼 ‘대화의 희열2’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다. 6번째 게스트로 시대를 대표하는 진보 지식인이자 작가 ‘유시민’이 출연해 뜨거운 울림이 있는 대화를 펼쳤다. 방송 후에도 많은 화제를 모은 유시민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 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오늘(27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2’에서는 유시민의 또 다른 삶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작가 유시민과는 정반대되는 카리스마 넘쳤
‘막영애’ 이승준의 매력은 이번 시즌도 빛났다.지난 26일을 끝으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이 시즌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시즌 이승준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가족을 위하는 모습을 현실감있게 담아냈다.이제는 자타공인 ‘완성형 가장’으로 거듭난 극중 승준의 대견하고 믿음직한 면면이 마지막까지 돋보이며 아쉬움 속 존재감을 더욱 견고히 했다.마지막회는 헌이 돌잔치로 분주한 가운데 당일 출장을 가야하는 영애(김현숙 분)의 결정에 갈등이 생긴 이야기가 비춰졌다. 처음 영애가 복직을 결심했을 때처럼 서운함은 잠시, 이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안녕하세요’에서 경상도 사투리 실력을 뽐냈다.오는 2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최근 결혼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개그맨 이용진, KBS 아나운서 정다운, 러시아 여신 안젤리나 다닐로바, 뉴이스트 황민현과 아론이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이날 오프닝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이하 ‘안젤리나’)는 인형같은 외모에서 나오는 구수한 사투리가 술술 나오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러시아어를 비롯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까지 5개국어
‘미스트롯’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나희가 일상 셀카로 상큼한 분위기를 뽐냈다.지난 26일 김나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1일 1팩 실천하기. 꿀 냄새 난다고 팥쥐가 자꾸 핥음. 그래서 나도 먹어봄. 레알 꿀. 엄청 달콤. #꽐라마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편한 차림으로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을 한 김나희가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 속 맨 얼굴과 초근접 셀카에도 돋보이는 김나희의 눈부신 비주얼이 눈길을 잡아 끌었다.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현
‘녹두꽃’ 조정석이 공중에 매달린다.지난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가 첫 방송됐다. ‘녹두꽃’은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든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으로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녹두꽃’은 묵직한 메시지, 선 굵은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막강한 스케일과 연출 등을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입증하듯 ‘녹두꽃’ 1,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각각 10.1%(전국 8.6%), 13.2%(전국 11%)를 기록, 두 자릿
배우 한예리가 지금까지 사극에서 보기 힘들었던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활약에 힘입어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연출 신경수|극본 정현민) 1,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1, 2부 각각 10.1%(전국 8.6%)와 13.2%(전국 11.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녹두꽃’ 1, 2회에서는 송자인(한예리 분)이 방곡령이 내려진 고부에서 쌀을 구하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쌀을 구하기 힘들어지자 송자인은 길을 떠
‘배틀트립’ 도경완이 물 위의 아이언맨으로 변신해 장윤정의 마음을 공략한다.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이 ‘부부 여행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각각 싱가포르와 마카오 여행을 설계한다.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장윤정-도경완의 싱가포르 ‘와니투어’가 공개될 예정.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도경완이 ‘플라이보드’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라이보드’는 제트스키에서 뿜어 나오는 강력한 추진력을 보드에 연결해 그 반작용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스트림
'자백’ 이준호와 최광일 부자가 10년 만에 마주했다. 쇠창살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애틋한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tvN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이 촘촘한 스토리,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흡입력 높은 연기와 함께 ‘명품 장르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자백’ 측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이준호(최도현 역)-최광일(최필수 역) 부자의 10년 만 상봉 현장을 공개했다.앞서 차승후 중령 살인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중인 최필수는 사건 관련자 유광기업 오택진 회장
김진표 감독은 이제 가수나 래퍼 보다 어엿한 국내 프로레이싱팀을 이끄는 수장으로 유명해졌다.지난 2014년부터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에 몸담기 시작해 벌써 5년째 엑스타맨으로 통한다.2016년엔 정의철 선수를 시즌 챔피언으로 이끌며 국내 명문 자동차경주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데 중심에 섰다.지난 해와 그 전 해엔 챔피언 배출에서 약간 멀어졌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인 CJ슈퍼레이스에 2명의 드라이버를 내세워 올시즌 다시 한번 종합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막강한 경쟁상대인 아트라스BX팀이 3명의 드라이버를 앞세워
한국지엠이 말리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1리터로 17.1㎞ 주행이 가능할 만큼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이달 중순께 새로운 말리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가는 ▲ LT 3652만원 ▲LT 디럭스 3817만원이다. 이에 따라 말리부는 1.35터보, 2.0터보, 1.6디젤에 이어 1.8 하이브리드까지 4가지 파워트레인(동력계통)을 갖추게 됐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1.8 SDI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 드라이브 유닛이 장착된
현대자동차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가 2020년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동일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자동차의 픽업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015년 콘셉트 형태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현대차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는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할 예정으로 외신에 의해 2020년 출시가 예고된 바 있다.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디자인 최고책임자는 지난해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능한 빨리 픽업트럭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생산에 투입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현대차의 픽업트럭 생산이 분명해지자 이제 새로운 관심은 기아차로 이
자동차 메이커들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충돌테스트를 실시한다.충돌 테스트에는 여러 대의 차동차가 사용되기 마련이다.그렇다면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의 충돌테스트는 어떨까?해외자동차매체 ‘에이펙스원(Apex One)’은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코닉세그의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2300만원)짜리 하이퍼카의 충돌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크리스찬 본 코닉세그 CEO는 “코닉세그는 충돌 테스트를 위한 단 1대의 차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해당 차량의 반복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충돌 테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포르쉐 최초 EV 스포츠카 ‘타이칸’이 위장막을 상당부분 제거하고 시내에 나타났다.해외 자동차매체 오토블로그는 ‘타이칸포럼닷컴’의 한 회원이 제보한 타이칸 시내 주행 모습을 지난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타이칸은 상당히 독특한 프런트 엔드 디자인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차량 외관은 기존 포르쉐 모델의 우아한 라인보다 날카로운 디자인을 선택했고, 가장자리 쪽으로 이동한 헤드라이트는 끝부분이 범퍼 아래쪽으로 향해 보다 독특하면서도 공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범퍼 아래쪽 테두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