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자사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 타이어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더욱 낮췄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 또한 길어진것이 특징이다.또한 각종 실험 테스트에서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연료탱크 당 2리터의 연료절감과 최대 11.2km 거리를 더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접지력도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요시다 켄스케 브리지
현대차 투싼 2.0 디젤과 기아차 스포티지 2.0 디젤 등 2개 차종 21만8366대가 리콜된다. 환경부는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작된 투싼 2.0 디젤 7만9618대와 2012년 7월부터 2015년 8월 사이 생산된 스포티지 2.0 디젤 13만8748대의 배출가스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허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차종은 유로5(Euro5)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판매된 경유차로 질소산화물과 PM이 각각 0.18g/㎞와 0.005g/㎞ 이하로 배출돼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
페라리가 F1 세바스찬 베텔(독일)에게 2018년부터 3년간 연봉총액 1550억원을 제시했다.1년 연봉으로 계산하면 550억원 수준으로 F1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유지해 주겠다는 조건이다.페라리의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회장은 세바스찬 베텔에 새롭게 1억 1200만 유로에 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이탈리아 현지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세바스찬 베텔의 현재 페라리와의 계약은 이번 시즌 말에 계약기간 종료된다. 페라리는 올해로 베텔 뿐 아니라 키미 라이코넨(핀란드)과의 계약도 종료되므로 내년부터 3년간인 2018~2020년 연장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변신해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평일 출퇴근은 전기차로 쓰고, 주말 여행은 하이브리드로 달리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18일 시판한다. ‘쏘나타 뉴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모두 지녀 일반 하이브리드카와 같은 원리로 주행하면서도 외부 충전기로 배터리를 충전시킬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따라서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라는 컨셉으로 보통 출퇴근은 전기로만 달리고 장거리 여행은 엔진과 전기모터로 번갈아 달릴 수 있다
돌풍의 전기차 테슬라를 국내서도 3천만원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새로 출시될 보급형 테슬라 모델3는 미국 내에서 4천만원 대에 책정됐고, 내년초 국내 판매가 시작돼 보조금을 받으면 2천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해 진다. 현재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 1,400만원 포함해 지자체에 따라 2천만원 내외로 지원되고 있다.지금까지 테슬라는 국내 보조금을 포기해왔다. 전기 배터리를 완충하는 시간이 10시간으로 돼 있는데 최장거리 주행을 위해선 10시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2천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10시간 충전
17일 쌍용차가 ‘‘티볼리의 유일한 경쟁자는 티볼리뿐“이라며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티볼리 아머‘ 출시 소식을 전했다.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의 가세로 불거진 ‘티볼리 위기설’에 쌍용차는 허를 찌르는 전략을 택했다. 시장을 빼앗기기는커녕 고객 맞춤형 ‘주문제작형’ 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티볼리 아머는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고,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주문제작형 개념의 스페셜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5일~16일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볼보 90주년 기념 고객 초청 행사 ‘볼보 솜마르 하우스(Volvo Sommar Hous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볼보 솜마르 하우스’는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고객과 함께 볼보 창립 90주년과 플래그십 모델인 90라인업의 완성을 자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솜마르'는 스웨덴어로 여름을 뜻하는 말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플래그십 모델인 90라인업 고객 400여 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볼보의 올 뉴
포르쉐코리아는 수원 지역의 포르쉐 판매 및 AS 등 전반적인 사업을 담당할 공식 신규 딜러사 선정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규 딜러사 모집에 지원하는 사업자는 포르쉐 브랜드는 물론, 고급 수입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자동차 시장 전문가다운 이해도를 겸비해야 한다. 또한 전시장과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개발, 투자 및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접수 기한은 오는 8월18일까지다.포르쉐 코리아는 현재 4개의 딜러 파트너사와 함께 전국 10개의 포르쉐센터, 8개의
넥센타이어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축구 토너먼트인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USA(이하 ICC)'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17 ICC USA’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전역의 도시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2017 ICC USA’의 공식 후원사로 모든 경기장에 설치된 LED 광고 보드를 통해 기업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경기의 선수 입장 게이트에도 넥센타이어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7 ICC USA’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후원사로서 마케팅 효
뒤늦은 출발이지만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차, 바로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SUV ‘코나’다.‘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최근 소형 SUV의 인기 추세를 감안하면 코나의 등장은 거칠 것이 없는 분위기다.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는 출시 이후 7천대 계약이 이뤄졌고 특히 2030 젊은 세대와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식이다. 지난 11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코나를 체험해봤다.시승차량은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기본 사양에 투톤 컬러 루프와 컴바이너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된 플래티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선수들이 핸디캡 웨이트 전략의 중요성에 입을 모았다.이번 4라운드 캐딜락6000 클래스에서 우승한 타카유키 아오키(팀106)를 비롯해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선수 등은 16일 인터뷰를 갖고 다음 레이스에서 종합포인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먼저 우승자 아오키는 "스타트 직후에 선두의 두 차량의 트러블이 있었기에 그 기회를 빌어 무난하게 추월이 가능했다. 정의철 선수의 차량이 속도가 빨라 나를 추월했었지만, 3위차량과의 간격도 있고 해서 무리를 하
O..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성료 15~16일 이틀간 전남 영암서킷에서 열린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2만 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아시아 지역 5곳의 서킷에서 승부를 펼치는 ‘AUDI R8 LMS CUP’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가 동시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O..고 서승범 추모식 '애도를 빕니다'이날 영암서킷에서 진행된 故
일본인 드라이버 타카유키 아오키(팀106)가 국내 대표급 카레이싱대회 슈퍼레이스 첫 우승을 거뒀다.아오키는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주 5.615km)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 최고배기량 종목 '캐딜락6000 클래스'에서 총 18바퀴를 43분03초909의 기록으로 시즌 첫 승을 일궜다.아오키는 팽팽했던 엑스타레이싱팀과 아트라스BX팀 간 양자 대결구도를 깨고 예선 4위에서 출발해 앞 차량들을 제치고 캐딜락6000 클래스 데뷔후 첫승을 올렸다. 또한 팀106에는 2015년 9월 이후 2년
쌍용차 티볼리가 소형 SUV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나만의 티볼리'로 승부수를 던졌다. 쌍용자동차는 17일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출시하고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아머는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 전면부에 강인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했고 범퍼 상단에는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적용했다. 기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106 레이싱팀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에 시즌 첫 우승을 안겼다. 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는 예선 4위로 결선을 시작했으나 경쟁자들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오키는 1위로 올라선 이후 안정적으로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한채 2위 이데유지(엑스타팀)와 7.715초 격차를 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야
금호타이어의 임원들과 부서장들이 매각 위기에 처해 있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회생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이한섭 사장을 비롯하여 금호타이어의 국내 및 해외 임원, 팀장, 내수 지점장 등 168명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전략경영세미나를 열어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반대를 재결의하고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뼈를 깎는 심정과 노력으로 회사를 정상화 시킬 것이며 올해 미국 조지아 공장과 중국 남경 공장이 정상화 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