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오는 13~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한다.오는 11월까지 시리즈로 열릴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자동차는 물론 바이크까지 참가하는 종합 모터스포츠 플랫폼으로, 내구레이스, 자동차 스프린트 레이스, 드리프트, 바이크 레이스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먼저 메인 이벤트인 ‘인제 내구’는 이번 시즌부터 시즌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인 참가를 독려한다. 특히 순위별 포인트 부여 외에도 참가와 완주에 각 2점과 3점을 부여한다.여기에 인제 내구는 올해부터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
마세라티가 주말 5~6일 프랑스의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리는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에 참가한다.‘마세라티 GT2’ 3대의 차량(LP Racing운영 차량 2대, TFT Racing 팀 운영 차량 1대)과 함께 GT2 클래스 전용 유러피언 챔피언십의 새 시즌에 돌입하는 것.이번 출전은 프랑스에서 열렸던 2023년 시즌 마지막 레이스 이후, 마세라티의 첫 트랙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다.드라이버는 레오나르도 고리니와 루카 피리다. ‘마세라티 GT2’는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GT2 클래스 레이싱카다. 기존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프리미엄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크럼플러'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1995년 호주에서 가방 브랜드로 시작한 크럼플러는 2022년 한국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정식 론칭했다.김동민 크럼플러 대표는 “오네 레이싱의 에너제틱 한 주행과 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크럼플러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해 스폰서십을 결정했다”며 “향후 크럼플러가 가진 개척 정신에 기반해 삶을 개척하고 이끌어가는 리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네 레이싱은 오는 20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지난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와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임언석 이사와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회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손잡고 모터스포츠의 저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존 팬은 물론 잠재 고객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선다는 방침이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협회는 오는 20일부터 ‘2024
미쉐린이 슈퍼레이스 공식 테스트에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다운 진한 인상을 남겼다.미쉐린은 언제나 세계 1~2위를 다투는 타이어 브랜드로 국내 미슐랭 가이드로도 친근감을 주고 있다.올시즌엔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봉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그 기술력을 검증해 보이고 있다.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1차 오피셜 테스트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펼쳐졌다. 1차 오피셜 테스트는 최종 모의고사 격이다.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드라이버와 경주차량이 합을 맞출 수 있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지난 주말 처음으로 일본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 도쿄 E-프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귄터는 이전 경기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상적인 추격적을 펼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연습주행 1, 2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며 경쟁력 있는 페이스를 선보였다.1997년생인 귄터는 예선에서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냈고, B조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결승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했다.막시밀리안 귄터는 8강전에서는 포르쉐의 파스칼 베를라인을, 4강전에서는 ERT의 세르지오 세테 카마라를 꺾고
전 F1 챔프 출신 미카 하키넨(핀란드)의 딸 엘라 하키넨(12)이 인터내셔널 카트 레이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F1 2시즌 챔피언 미카 하키넨의 12세 딸 엘라 하키넨은 지난 주말 이탈리아 크레모나 서킷에서 열린 국제 카트레이스에서 첫 가장 빠른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엘라 하키넨은 지난 주말 이탈리아 '챔피언스 오브 더 퓨처 아카데미' 대회 개막전 주니어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1위 선수가 페널티를 받으면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미카 하키넨은 맥라렌 F1팀 소속으로 페라리 F1의 미하엘 슈마허와 가장 오랜 기간
경기북부를 거점으로 하는 모터사이클 전용 트랙 ‘에이펙스트랙 & 라이딩스쿨’이 재개장한다.에이펙스 트랙(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장백로 683번길 190-7)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연천 지역에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모터사이클 전용 미니트랙이다.국내 최초로 ‘이륜차 전용 경주장시설’ 허가를 받은 교육장이기도 한 에이펙스트랙은 지난 2012년부터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교육생 및 선수를 배출했던 김우정 강사가 새롭게 무대를 확대한 곳이다.라이더들에게 실력과 안전을 겸비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올해 더욱 정비된 모습으로 개장했다.에이펙스 트
F1 소유 기업인 미국 리버티 미디어가 세계 최고의 모터바이크 레이스 대회인 모토GP(MotoGP)인수를 공식 발표했다.리버티 미디어는 지난 2016년 버니 에클레스턴이 소유하던 F1의 운영권을 인수하며 미국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리버티 미디어는 F1을 인수한지 8년 만에 모토GP(MotoGP)까지 인수하게 됨으로써 자동차와 바이크의 가장 큰 시리즈 대회의 소유주가 됐다.리버티 미디어가 모토GP를 인수한 금액은 42억 유로로, 모토GP의 지분을 갖고 있던 기존 스페인 기업의 86% 주식과 나머지 14%의 MotoGP 경영진
오네 레이싱(O-NE RACING) 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와 함께 GT4 클래스에도 송영광 드라이버를 투입해 출전한다.GT4는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후륜구동 쿠페 스포츠카 경주차로 레이스를 벌이는 종목이다. 올시즌 처음 신설되는 GT4 클래스는 7라운드 시리즈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네 레이싱이 영입한 송영광은 2019년 카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후 2021년 당시 17세의 나이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1에 데뷔한 바 있다.오네 레이싱은 오는 20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리
현대자동자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이 본격 카레이싱 무대에 등장한다.파워는 무시무시하다. 전륜 166KW 후륜 282KW의 힘을 내 총합 448KW의 슈퍼카 수준으로 달리게 된다. 마력으로 따지면 최고출력 650마력에 최대토크 770Nm(78.5kgf·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양산 차의 설계 틀은 유지하면서도 용인 스피드웨이와 인제스피디움 등 국내 서킷에서 내연기관 레이싱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속도를 선보일 전망이다. 350KW급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84.0kWh의 배터리로 전∙후륜 모터를 돌린다.신생 클래스가 만들어질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 ‘2024 도쿄 E-PRIX’에서 관중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순수 전기차 레이싱으로 매서운 가속력과 뛰어난 타이어 접지 능력으로 자동차 매니아들의 환호를 받았다.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30일 포뮬러 E 첫 개최지인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 참여해,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아이온’은 이번 대회에서도 탁월한 구동력, 부드럽고 정확한 핸들링, 강력한
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이 금호타이어와 콜라보를 통해 참여형 레이싱에 불을 지핀다.인제스피디움은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메인 경기인 ‘인제 내구’의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금호타이어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관람 중심의 프로레이싱이 아닌 실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누구나 직접 참여해 안전하게 스피드를 즐기는 장으로 발돋움 시킨다는 계획이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인제스피디움이 작년부터 시작한 종합 모터스포츠 플랫폼이다. 자동차는 물론 바이크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여기다 메인 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CEO 나탈리 로빈(Natalie Robyn)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2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4 도쿄 E-Prix 대회 참관으로 일본 스케줄 수행 중에 KARA의 미팅을 위해 방문했다고 알려졌다.미팅에는 나탈리 로빈 CEO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경욱호 이사, 임언석 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해외 모터스포츠 현황 및 FIA의 운영사항, ASN(대한자동차경주협회) 추진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주제와 특히 국내 모터스포츠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주요 내용으로 한국
한국타이어가 오는 주말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일본 첫 경기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전기차 레이싱 포뮬러E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오는 30일 ‘2024 도쿄 E-PRIX’가 처음 일본에서 열리는 것.가까운 일본에서도 올 시즌부터 포뮬러E 레이싱이 열리면서 한국타이어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존재감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모터스포츠 인기가 상당한 일본에서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이 각인될 전망이다.경기가 열리는 ‘도쿄 스트리트 서킷(TOKYO ST
"공식 튜닝샵까지 생겼다, 와우"현대자동차는 29일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Shop(숍)’을 오픈했다.각종 튜닝 파츠(Parts)와 액세서리를 구매 적용시켜 성능 업그레이드와 개성 표현의 기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용품을 보면 먼저,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로 20인치 경량 단조 휠(BRAID), 로워링 스프링(H&R),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FERODO)를, 더 뉴 아반떼 N 전용 파츠로 18인치 경량 단조 휠(ASA), 로워링 스프링(H&R),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FERODO) 등을 출시한
마세라티가 730마력의 ‘MCXtrema’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MCXtrema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로 마세라티 MC20 슈퍼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진화형 모델이다.마세라티는 지난 2월 이탈리아 파르마에 위치한 Autodromo Varano de' Melegari 트랙에서 MCXtrema의 첫 공식 주행을 마쳤다. 테스트 드라이버는 4번의 GT 클래스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마세라티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인 안드레아 베르톨리니(Andrea Bertolini)가 참여했다.
한국타이어 카레이싱팀이 오는 4월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4 클래스 출전으로 국내 복귀한다.또 해외레이싱 무대 참가 역시 기존처럼 5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으로 박차를 가한다.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의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국내 모터스포츠에 돌아오는 것.팀명은 기존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서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으로 바꾼다.한국컴피티션 레이싱팀은 얼마 남지 않은 다음달 개막전부터 국내 레이싱에 돌아와 챔피언 팀의 위상을 재확인 시킬 전망이다.다만
금호타이어가 일본의 F3 카레이싱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쾌거를 이뤘다.금호타이어는 2024 시즌부터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Super Formula Lights Championship)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후지스피드웨이에서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공식 타이어 공급을 위해 작년 두 차례 일본 현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글로벌 대표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 카레이싱에 시동을 건다.슈퍼레이스가 토요타코리아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3년 간 개최한다.토요타코리아는 꾸준히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슈퍼6000 클래스 공식 바디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올해부터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새롭게 개최하고, 대학생 대외활동 ‘팀 GR 서포터즈’도 출범해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