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완연한 봄 날씨 속에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2.125km)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S라인 몸매와 섹시 포즈로 중무장한 레이싱걸들이 겨우내 갈고 닦은 선수들 못지않게 패기와 열정으로 서킷을 사로잡았다. 기아차, 금호타이어 등 레이싱걸들의 섹시한 모습을 공개한다. (편집자주) [관련기사 바로가기] '섹시포즈'로 중무장한 레이싱걸 /2007년 3월 25일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클릭챔피언전 결승전. /용인=KMSA 사진제공 ▲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 클릭챔피언전과 세라토전 입상자들. /용인=KMSA 사진제공 지난해 시리즈 챔피언인 김남균(29·아나로그)과 서호성(35·바보몰)이 클릭챔피언전과 세라토전에서 각각 개막전 우승포를 쏘아 올렸다. 25일 완연한 봄 날씨 속에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2.125km)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인 스피드 페스티
▲ 23일 서울 노보텔앰버서터호텔 프로방스홀에서 열린 ‘2007 GT 마스터 시리즈’ 출정식에서 최광년(사진 왼쪽) ROM 대표와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주최자인 곽창재(사진 오른쪽) HB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국내 스포츠카 자동차경주인 ‘2007 GT 마스터 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가 내달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다. ㈜ROM(Racing Organiger & Management, 대표: 최광년)은 23일 낮 12시 서울 노보텔앰버서터호텔 프로방스홀에서 대회명을
F1 한국 그랑프리 운영사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가 22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F1 경주장 기본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국내 최초의 국제 규모 자동차경주장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가칭)의 주요 건축물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남 영암군 일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부지에 들어서게 될 이 경주장은 오는 2010년부터 7년간 열리는 F1 한국 그랑프리의 무대가 된다. 이번에 발표된 F1 경주장의 주요 건축물은 그랜드스탠드(Grand Stand)와 피트(Pit), 레이스컨트롤빌
올시즌 DDGT를 주최하고 있는 프로모터 MK레이싱컴퍼니(대표 이맹근, 이하 MKRC)는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일본 후쿠시마 에비스 서킷에서 개최되는 D1 그랑프리 개막전에 자사 MK D1팀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D1 그랑프리는 드리프트(Drift)와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을 결합한 뜻이며 코너를 돌 때 속도를 최대한 줄이지 않고 경주차의 미끄러짐을 이용해 빠져 나가는 경기. ‘코너링의 예술 경기’ 또는 ‘아트 레이싱’으로 불린다. MK D1팀은 이맹근 대표가 감독을 겸임하고 한·일드리프트 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지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킥스레이싱, 탑스피드, 모데나 등 국내 프로팀들이 개막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달 초 셰이크다운을 마친 킥스레이싱에 이어 다음 주중 탑스피드도 셰이크다운에 들어간다. 지난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탑스피드는 이번 개막전에 앞서 GT 머신 엔진을 스왑(교환)한다. 250마력의 로터스엘리제 GT 머신 엔진 대신 220마력의 혼다 인테그라 타입R 엔진을 얹게 된다. 국내 프로드라이버 최연장자인 윤철수 감독겸 선수
지난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스피드 카마니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레이싱 축제인 2007DDGT챔피언십(DRAG DRIFT GYMKANA TIMETRTIAL 이하 DDGT) 개막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화창한 봄기운이 느껴진 가운데 열린 DDGT는 ‘코너링의 예술’ 드리프트, 0-300m까지 순간 가속력을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최고의 랩타임을 뽑는 타임트라이얼과 순위 다툼을 벌이는 GT레이스 등 다양한 경기들이 하루 종일 펼쳐졌다. 투(Two)데이 레이스로 열린 DDGT는 4개 부문서 총 19개 클래스가 경합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5~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인 2007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개막전에 27인치 LCD TV 600대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F1 그랑프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주용 자동차 경기로 이번 호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17개국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며, 매년 20억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경기를 관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호주 그랑프리에는 약 40만 명이 경기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호주 그랑프리 대회에서 전 세계 취재진들이 경기 장면과 주요 정보를 얻
빨간 옷으로 갈아 입은 `아이스맨'이 먼저 웃었다. 좀처럼 표정 변화가 없어 `아이스맨'으로 불리는 페라리팀의 키미 라이코넨(28, 핀란드)이 일요일(1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2007시즌 F1(포뮬러원)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프에 올랐던 맥라렌팀의 페르난도 알론소(26,스페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예선서도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라이코넨은 이날 경기서도 급유나 타이어 교체를 위해 피트에 들어간 때를 제외하곤 시종일관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가
오늘 그랑프리는 키미(사진 위)의 폴투윈 그리고 패스티스트랩으로 막이 내렸습니다.포스트 슈미시대에 키미가 차세대 제왕으로 이름을 올리는 중요한 경주였네요.산뜻하게 출발을 시작한 키미는 시종일관 트랙을 한마디로 지배하며 경주를 운영했습니다.초반 10랩이 지나기전까지 BMW의 닉 하이트펠트를 8초이상 앞서며머신에 문제가 없는한 우승이 예견되었습니다.경주의 출발에서는 순위 변동이 있었습니다.지난해까지 르노를 조종했던 알론소는 기대했던 출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첫 번째로는 두번의 월드챔피언을 차지한디펜
키미와 알론소키미 라이코넨(사진 위)이 2007년 호주 그랑프리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잘하는 드라이버는 팀이 바뀌어도 실력을 발휘하나봅니다.키미와 마사의 Q1 기록을 비교해보아도 키미가 앞섰네요.불행하게도 마사가 Q2를 마치지못했기 때문에 아쉽습니다.알론소도 이적한 맥라렌에서 챔피언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진정한 예선전이라는 Q2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이름을 올렸지요.Q3에서 키미의 집중력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문제는 엔진을 얼마나 혹사 시켰나?내일 결승에서 우승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엔진이 버틸 수 있나하는 걱정을 해봅니다.
금호타이어가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 르망시리즈(American Le Man Series, 이하 ALMS) 최상위 종목인 LMP1(최고출력 600마력 이상)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5년 ALMS 대회 LMP2(500마력 이상) 종목에 진출한 이후 2년만이다. 미국 르망시리즈는 미국의 스페셜티 카메이커인 판조(PANOZ)사가 지난 1999년에 창설한 르망24시간 내구레이스의 축소판으로 개조차량 위주로 경기를 펼치는 북미 유럽형 자동차경주 대회이다. 경주만을 위한 머신 프로토타입은 LMP1과 LMP2가 있으
지난해 아마추어 레이스의 최고봉에 등극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퍼포먼스챌린지가 올 시즌에는 2007 DDGT 챔피언십(DRAG DRIFT GT CHAMPIONSHIP 이하 DDGT)으로 대회명칭을 바꿔 시리즈를 시작한다. MK레이싱컴퍼니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한국모터스포츠의 시즌 개막을 알리는 DDGT 개막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KARA(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경기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아마추어 성격이 강한 챌린지가 아닌 프로 냄사가 물씬 풍기는 챔피언십으로 열린다. 개막전 참가
국내 유일의 원메이크 자동차경주 대회 ‘스피드페스티벌’이 오는 25일(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7 시즌을 시작한다. 현대·기아 자동차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1월 18일까지 총 7전이 진행되며 7경기 중 4번(1,4,6,7전)은 현대자동차가, 3번(2,3,5전)은 기아자동차가 홍보·마케팅의 장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클릭 챔피언, 쎄라토 클래스 2히트제 운영 지난해 매 경기 운영 방식의 변화를 주었던 스피드페스티벌은 올시즌에도 다양한 결승 방식의 운영으로 경기의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개막전은 롱코스 30랩으로 운영되며, 2전부
인류 최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포뮬러원 그랑프리(Formula One Grand prix, 이하 F1)가 힘차게 시동을 건다. 오는 3월17~18일 호주 멜버른 시내 알버트 파크 시가지 경기장에서 대망의 2007년 F1 개막전이 치러진다. 지난해 10월22일 열린 시즌 최종전 브라질 그랑프리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올 F1은 한국 그랑프리의 유치 결정 이후 처음 시작되는 시즌이라는 점에서 어느 때 보다 국내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7년 F1 그랑프리는 호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최종전 브라질 그랑
프로모터 (주)케이지티씨알은 내달 8일(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개최되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의 참가접수를 다음주 20일(화)까지 마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최고종목인 GT(2000cc급, 부분개조) 부문을 비롯해 투어링A(2000cc급), 투어링B(1600cc급), 포뮬러1800 등 4개 종목서 참가접수를 받는다. 마감이후에는 일체 접수를 받지 않겠다고 케이지티씨알은 밝혔다. 케이지티씨알 측은 선수들에게 넘버원을 뜻하는 1번을 제외하고는 참가접수 순에 따라 엔트리를 부여할 방침
아마추어 카레이서로 활동중인 강시규(43, 사진 좌)씨가 영화배우 전도연(34)과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다. 강 씨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절친한 동료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비공개 극비리에 진행된 결혼식은 수십 명의 경호원의 철통경호속에 치러졌으며, 연예인 카레이싱팀 ‘알스타즈’ 대표겸 탤런트 이세창이 유일한 연예인 하객으로 식장을 찾았다. 결혼식 주례는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맡았다. 이날 철저하게 비공개로
세계 3위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푸마는 스포츠음료 회사인 레드불과 모터스포츠 용품 공식 공급업체로 계약을 맺고 F1, 나스카 등에 출전하는 레드불 관련 레이싱팀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게 된 푸마는 올시즌부터 수년간 레드불 모터스포츠팀이 지원하는 레드불F1,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F1, 레드불나스카, 레드불 에어 레이스 4개 팀에 슈트, 신발, 장갑 등 레이싱 관련용품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헨 자이츠(Jochen Zeitz) 푸마 CEO는 “우리의
"국내 프로자동차경주 대회인 수퍼레이스 뿐만 해외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카레이서 겸 CEO로 올해 3년만에 국내 무대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승진(32·모데나팀, 사진 위)은 “오랜만에 복귀라 무척 설레지만 신인 때처럼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 99년 국내 레이스에 첫 데뷔한 이승진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전 오일뱅크 소속으로 활동해, 한국모터챔피언십시리즈의 포뮬러1800 종목서 종합우승(2002년)과 종합2위(2003년) 등의 좋은 성적을 냈다.
전F1드라이버 출신인 파블로 몬토야(31·멕시코)가 미국 최고 인기의 자동차경주인 나스카 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스카 데뷔 5개월 만이다. 몬토야는 5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나스카 부시 시리즈 제3전(텔셀-모토로라 200)에서 예선 3위로 출발, 경기초반 한 때 19위까지 순위가 밀리고 팀 동료와 접촉으로 스핀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몬토야는 지난해 7월까지 맥라렌-메르세데스 F1팀에서 드라이버로 활약했지만 그 해 10월말 나스카로 전향했다. 우승 직후 몬토야는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