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작년보다 월 평균 1만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총 23만 9,697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있었다. 월 평균 3만 4,242건이 거래된 셈인데, 이는 작년의 월 평균 거래량(2만 4,882건)보다 9,361건 많은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경기, 서울, 인천 세 지역에서만 총 6,912건이 늘어 전체 증가량의 73%를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가 월 평균 8,889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작년(4,830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