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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1호차 고객에 인도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1호차 고객에 인도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5.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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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6일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신형 티구안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형 티구안의 첫 번째 고객은 판교 디지털밸리를 대표하는 IT 기업의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동윤 씨로, 자동차 애호가이자 티구안 출시가 확정되기 오래전부터 계약 의사를 밝혔던 폭스바겐 브랜드의 오랜 팬이다.

조동윤씨는 “폭스바겐의 팬으로서 골프 R의 오너가 되는 것을 꿈꿔왔는데, 예쁜 딸이 생기면서 이제는 우리 가족의 드림카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하게 됐다”며 “신형 티구안은 실내공간이 훨씬 더 넓어지고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됐기 때문에 패밀리 SUV로서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형 티구안은 2.0 TDI 프레스티지로,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에서 업그레이드를 이룬 2세대 모델이다. 이전 세대 대비 26mm 증가한 실내 전장, 29mm 증가한 뒷좌석 레그룸(유럽 제원 기준) 등 넓어진 실내 공간으로 무장했다.

전달식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 박창우 상무가 참석해 조동윤 고객에게 신형 티구안 1호차 전달을 기념하고 폭스바겐을 기다려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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