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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부산모터쇼서 `3.5톤 중소형 카고트럭` 공개

만트럭버스, 부산모터쇼서 `3.5톤 중소형 카고트럭` 공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5.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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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내달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중소형 카고 트럭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 640㎡ 크기의 부스를 조성한다.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전시 존, MAN AS존, 그리고 협력업체인 폭스바겐 파이낸셜 코리아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존에는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18년식 MAN TG 뉴 시리즈 트럭 3대와 버스 1대가 전시되며, MAN AS존에서는 MAN의 서비스를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 보이는 모델은 뉴 MAN TGL 3.5톤 중소형 카고트럭으로, 첨단 안전 사양 및 대형급 수준의 캡이 적용된다. 고품질의 엔진과 파워트레인이 장착돼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대형급에 준하는 사양과 3축 조향 가변축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 및 작업 효율성이 뛰어난 뉴 MAN TGM 6X2 320마력 카고 트럭과 파워트레인 및 연비가 강화된 18년식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역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최대 정규좌석인 74석을 보유한 2층 버스인 MAN 라이온스 더블 데커(Double Decker)도 함께 전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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