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소개하고 시승까지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11일과 12일, 수원 광교지역의 한 대형 몰 야외에서 전시·시승행사 ‘더 클래스 오브 메르세데스-벤츠’를 개최, CLA와 GLA 등 컴팩트 카 전시 및 시승차량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이캐스트(모델카) 박스 모양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을 전시, 모델카가 확대된 것과 같은 독특한 컨셉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와 함께 행사가 개최된 아브뉴프랑에서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
독일의 차량 개조전문 회사가 초호화 캠핑카를 내놔 화제다. 트럭과 버스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볼크너 모빌(Volkner Mobil)은 더블 침대와 온수 욕조, 완벽한 주방 시스템 등 마치 호화로운 호텔 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초호화 럭셔리 캠핑카 ‘퍼포먼스’를 내놨다. 차량 아래에는 고급 스포츠카를 주차할 수 있는 중앙 차고도 딸려 있다. 차고는 전기로 움직이는 승강기를 이용해 자동차를 싣는 시스템으로 특허까지 받았다. 차량 가격은 170만 달러(한화 약 19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캠핑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은 밤에
2013년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슈퍼카 데벨 16(Devel Sixteen)이 돌아왔다. 데벨 16의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고출력은 5000마력, 최고속도는 5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1.8초에 불과하다.괴물 같은 성능에 이를 제대로 테스트해 볼 트랙과 타이어를 마련하는 일도 쉽지 않아 제작사는 항공기에 사용하는 특수타이어를 장착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데벨16은 이탈리아 MAT(Manifattura Automobili Torino)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토타입 개발에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충남 예산시 리솜리조트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20명을 초청해 `히어로 드라이빙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히어로 드라이빙 클래스는 주행량이 많은 상용차 특성상 연비에 민감한 상용차 운전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주행연비 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연비 관련 다양한 부분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CVDMS) 데이터 분석 결과 설명과 연비 향상 솔루션 제공, 그리고 현대차 연구원과의 질의응답 등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
캐딜락이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겨울철 안전한 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이벤트 `2017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동안 캐딜락 서비스센터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보충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히터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간 중 차량 수리 시(보험수리 제외) 캐딜락의 오리지널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과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캐딜락 파우치를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일 부산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워크숍`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상의 위험요소 파악과 교통 법규 및 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교육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작년 업계 최초로 코딩과 교통안전 교육을 접목해 실시했으며 기존 보행자 입장의 교통안전 교육이 아닌 운전자 입장에서 직접 로봇자동차를 조종하며 다각적으로 안전한 교통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1회 부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떠올리면 기분이 좋다. 3년 전 티볼리가 처음 출시됐을때 기대 이상의 성능 때문이다.아니나 다를까 지금까지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경쟁모델인 현대차의 야심작 소형 SUV `코나`의 공세에도 대등한 월 3700~3800대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쌍용차가 지난 7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티볼리 아머'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시승한 '티볼리 아머 기어에디션' 모델은 젊은층을 집중 타게팅했다.●어서와 스포티한 티볼리는 처음이지~ 티볼리 아머 기어에디션과 첫 대면은 조금 어색했다. 40대 후반의 기자 입장에선 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98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06대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만(MAN) 70대, 메르세데스-벤츠 60대, 스카니아 54대, 이베코 8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34대, 트랙터 90대, 카고 55대, 버스 19대가 판매됐다. 올해 1~10월 수입 상용차 누적 등록대수는 3589대이다. 볼보트럭은 점유율 38.7%로 1위를 이어가고 있다./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볼보트럭
벤틀리가 2018시즌 GT 레이스에 투입하는 신형 '컨티넨탈 GT3'를 8일 공개했다. 최신 포르쉐 파나메라와 플랫폼을 함께 쓰는 신형 컨티넨탈 GT3는 M스포츠와 공동으로 작업했고, 내년 4월 몬자에서 열리는 블랑팡 GT 시리즈 내구레이스에서 데뷔한다. 4리터급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550마력을 뿜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화를 이뤄 1300kg 중량 이하를 맞춰 내년 6월 전세계 모터스포츠팀에 판매하게 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벤틀리
미국 포드자동차의 먹는 콩으로 만든 차량 시트가 시제품으로 자리잡게 돼 화제다.포드는 친환경 시트를 콩 밀 쌀 피마자 마 코코넛을 주원료로 화학물질과 결합시켜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시트를 만들어 내는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최근엔 심혈을 기울여 만든 '콩 시트'는 포드가 이미 10년 전부터 콩을 재활용한 재료를 발포제에 섞어 머스탱 시트에 적용시켜 왔다.지금의 완전한 시제품이 되기까지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특유의 비린 콩 냄새나 석유물질과 섞어도 자꾸 분리되는 게 문제였던 것이다. 이에 포드는 새로운 화학반응으로 냄새를 없애고 질긴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카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 다임러트럭은 10일과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카고 트럭 유로 6 모델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 2017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제 2기를 맞이하는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최근 카고 트럭 고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운송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카고 트럭의 각종 기능과 특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직접 참가 가능한 고객들 중 벤츠
닛산의 전기차 신형 '리프'가 미국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닛산은 신형 ‘리프(LEAF)’가 미국 CES 연례 공개 행사에서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선정한 최고 혁신 모델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는 닛산의 리프에 차량 인텔리전스 및 자율주행 기술 부문 'CES 최고 혁신상'과 CES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부문에 상을 수여했다. 신형 리프에는 프로파일럿(ProPILOT-미국명 프로파일럿 어시스트) 기능과 e페달(e-Pedal) 기술 등이 탑재됐다. 소비자 기술 협회는 매년 1월, 라
폭스바겐이 10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55만900대를 인도, 역대 10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는 50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시장별 실적을 살펴보면 유럽에서 13만1300대를 인도했으며 신형 폴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탈리아에서 전년 동월 대비 6.7%, 폴란드는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유럽 및 동유럽은 인도량이 11.7% 증가했는데 14.6% 증가한 러시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북미는
현대차가 파키스탄에 대형트럭 '엑시언트' 200대를 수출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상용수출사업부 이인철 전무, 파키스탄 현대차 상용 대리점 빌랄(Bilal Khan Afridi)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2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현대차가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체결한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엑시언트 200대 차량은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등이다.현대차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에 따라 경제 개발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이달 11일~1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드림위드 봉사단의 지난 4년 간 활동을 공유하고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7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위드 봉사단이 제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고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들을 공유하는 등 봉사단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켈리그라피, 공연, 공예, 로봇 등 드림위드 봉사단들의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작품들과 지난 4년의 활동 스토리 및 홍보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
렉서스 코리아는 `뉴 NX`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렉서스 어반 데이’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 NX는 더 새로워진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 편의사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ES300h를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어반 데이(Lexus Urban Day)’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객의 어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시승 참
금호타이어가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ㆍ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1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