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준((서초고 1년, 피노카트) 선수가 세계 카트 레이스에서 32위로 결승 레이스를 완주하는 쾌거를 올렸다.이찬준은 지난 11일 포르투갈 포르티마오 서킷(1바퀴 1.5km)에서 열린 `2017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에서 72개국 대표선수 가운데 32위에 올랐다. 결선에서 19위로 피니시했지만 패널티 10초가 가산되며 13계단 뒷걸음질쳤다.레이스 도중 정상적이지 않은 레이스 부분이 있어 10초 가산을 받아 32위로 쳐졌지만 국내 토종 선수가 예선을 통과해 결승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거쳐 완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2010년부터 그랜
현대차 WRC팀이 올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의 마지막 최종전에서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현대차 WRC팀은 마지막까지 포드의 M스포트팀과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을 두고 경쟁했지만 후반기 포드의 연승으로 왕좌 탈환은 내년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아쉬움을 뒤로 한 현대 WRC팀은 최종전에서 우승을 거둠은 물론,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이번 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19일까지 진행된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마지막 대회인 호주 랠리(10차전)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차지했
F1의 베테랑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맥라렌)가 세계 내구선수권 레이스에 신인으로 테스트에 참가했다고 20일 외신들이 보도했다.토요타는 알론소가 19일 바레인에서 개최된 FIA 세계내구선수권(WEC)의 신인 테스트에서 토요타의 내구레이스 전용경주차 'TS050 HYBRID'로 출격했다고 밝혔다.토요타는 알론소를 르망 24시 및 내구레이스에 적극 투입하기로 했으며, LMP1 클래스에서 활약해 주길 바라고 있다. 신인으로 처음 도전하는 알론소는 1000마력의 TS050 머신으로 출전을 테스트했고 그 결과는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제 64회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영국인 선수가 사망하는 일이 현지시간 지난 17일 발생했다. 다니엘 헤가티(탑건레이싱/혼다CBR1000RR ) 선수는 마카오 모터사이클 레이스 결선 6바퀴째 15위를 달리던 중 사고를 당하며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31세. 다니엘은 사고의 충격으로 바이크가 대파됐고 헬멧과 부츠가 몸에서 분리됐을 정도로 강한 충돌이 발생했다. 구급차로 즉시 병원 이송됐지만 현지 시간으로 18시 35분 주최측으로부터 사망이 발표됐다.레이스는 사고 후 즉시 적기발령으로 중단됐고, 레이스 우승자가 결정됐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사흘간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성공적 행사를 가져 1만 2,000여 관객들이 미래차를 즐기는 시간이 됐다.국내서 처음 열리는 자율차 모터쇼이기에 컨텐츠 면에서나 흥행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였다. 다양한 전시와 참여형 교육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고, 자율차와 인간의 대결이라는 화제성 이벤트도 눈길을 모았다.특히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틀째인 17일 금요일 오후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 단위의 관
포드코리아가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리셉션니스트를 선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포드코리아는 포드·링컨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평택 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7 포드 서비스 엑셀런스 프로세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비스센터 체험을 위한 전화예약부터 접수 및 고객응대, 출고 등 전체적인 포드코리아의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직원들의 체계적인 전문성과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롤 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 한 해 동안 고객만족지수(CVP점수)가 가장 높은 사
한독상공회의소와 벤츠, BMW가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2기를 진행한다. 한독상공회의소와 벤츠, BMW는 지난 11일과 18일, 두원공과대학교와 여주대학교에서 각각 2기 채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한 설명회에는 한독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해 벤츠와 BMW 프로젝트 담당자, 대학 교수진이 참석했고 프로그램 취지와 채용 과정, 커리큘럼, 과정 수료 후 혜택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소개와 근무 환경, 전형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
대차그룹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지난 18일 파주 홍원 연수원에서 ‘찾아가는 자동차 과학교실’ 수업참여 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10개교, 우수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자동차 과학캠프는 드론 공작실, 길 찾는 자동차 등 과학 미션을 통한 과학체험 교육,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여 자동차 개발과정 이해 및 브랜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자동차 과학캠프는 1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인 만큼,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기술을 주제로 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잔존가치 보장형 리스 프로그램인 ‘재규어 개런티 6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규어 `XF`를 구매시 선수금 30%, 36개월 계약 기간 기준, 최대 60%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 하는 금융상품이다.‘재규어 개런티 60’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형 재규어 XF 20d Prestige를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1977만 원) 선수금을 납입 후, 월 납입금 39만원(36개월, 통합 취득세 포함, 자동차세 미포함, 연간계약주행거리 10,000Km 기준)으로 3년 뒤 잔존가치 60%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2월 24일까지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 오픈을 기념해 SM6 1대와 아이폰X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르노삼성차 홈페이지의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을 통해 ‘내 차 만들기’ 완료 후 견적을 저장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 64GB를 매주 1명, 총 6명에게 제공하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매주 100명, 총 600명에게 6주에 걸쳐 증정한다. 특히 견적저장 및 시승/상담 신청과 함께 온라인 구매 청약까지 완료한 이들에겐 추첨
쌍용자동차가 엘리시안 제주와 협력해 개최한 고객 체험 이벤트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엘리시안 제주 CC 이용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로, 2차에 걸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고객 총 100팀이 참가해 2박 3일간 G4렉스턴 시승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온·오프로드 코스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G4 렉스턴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활용성을 경험했
금호타이어는 20일 내달 16일까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을 포함한 겨울용 타이어(승용차 및 SUV/RV용)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서 쿠션담요를 증정한다.겨울철에는 빙판, 눈길이 아니더라도 노면 온도가 7℃ 이하의 저온으로 떨어져 일반 타이어의 고무가 굳어지면서 성능이 저하되므로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신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7
현대·기아차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료 세차 서비스 등 ‘지진 피해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진 피해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차량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수리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다. 현대·기아차는 포항 지역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고객이 차량을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를 하면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고객 부담을
기아자동차는 ‘2017 한국색채대상(주관 한국색채학회)’에서 스팅어의 레드 컬러인 ‘하이크로마 레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한국색채대상에서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스팅어의 ‘하이크로마 레드’를 포함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 등 총 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팅어의 ‘하이크로마 레드’는 스팅어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로, 출시부터 제품 콘셉트인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신공법을 적용해 레드
2016 현대차 벨로스터 모델 현대자동차의 해치백 `벨로스터`가 내년도 새롭게 출시될 전망이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내년 1월경 신형 벨로스터를 7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국내에서는 단종이냐 아니냐를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진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 2014년 신차개발팀을 구성해 차세대 벨로스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세대 벨로스터는 4기통 1.4ℓ 터보(140마력), 1.6ℓ 터보(204마력) 등 2가지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탑재된다.특히 외신에
이탈리아의 모터 레이싱 섀시 제조업체 `달라라(Dallara)`가 회사 설립 45년 만에 첫 로드카를 선보였다.주인공은 카본 파이버 바디의 초경량 스피드스터 ‘스트라달레(Stradale)’로 이탈리아어로 도로(Street)를 뜻한다. 기본 구성은 지붕과 윈드스크린이 없는 형태이지만 고객이 원할 경우 따로 부착이 가능하며 쿠페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머스탱과 포커스 RS에 사용되는 2.3리터의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트라달레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무
기아차 스토닉이 오는 30일 가솔린 버전과 투톤으로 외장을 꾸민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돌입한다.이번에 새로 선보일 기아차 스토닉 가솔린은 기존 디젤 모델보다 200만 원 저렴하게 출시되며 외관을 투톤으로 다듬은 모델도 추가된다.이에 따라 스토닉 가솔린은 소형 SUV 가운데 가장 저렴한 1600만원대 초반에 판매될 전망이다. 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등 소형 SUV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스토닉 가솔린은 배기량 1.4ℓ MPi 엔진과 7단 DCT의 탑재해 연료별 선택의 폭을 늘리고, 다시 한번 코나와 티볼리 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단 한대 뿐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내년 경매에 붙여진다.람보르기니는 교황의 의전용으로 기증됐던 우라칸 RWD 스페셜 에디션이 사회공헌에 써달라는 교황의 요청에 따라 내년 5월경 경매 전문기업 RM 소더비즈에 넘어가 수익금을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으로 기부된다고 17일 밝혔다. 수익금 일부는 이라크 니네베 평원을 재건하는 데 사용된다. 이라크 내 파괴된 니네베 평원의 가옥, 공공 건물, 예배당 등을 복구해, 기독교 공동체의 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수익금 일부는 인신매매 및 기타 학대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