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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히스토리 채널 손잡고 '월드컵 마케팅' 본격 가동

현대차, 히스토리 채널 손잡고 '월드컵 마케팅' 본격 가동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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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히스토리 채널과 손잡고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히스토리 채널은 ‘현대 월드 풋볼 헤리티지’ 캠페인이 전 세계 160여 개국 3억3천만 TV 시청 가구 및 7천1백만 디지털 시청자에게 소개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와 FIFA가 함께 주최하는 ‘현대 월드 풋볼 헤리티지’ 캠페인은 전 세계 축구팬들이 각 국가의 월드컵 응원 문화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티에리 앙리·루카스 포돌스키·카푸 등 유명 선수들도 동참해 화제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응모 또는 자신의 SNS에 캠페인 해시태그(#myfootballheritage)와 함께 포스팅하면 된다.

현대차는 FIFA와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의 베스트 월드컵 응원 문화를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32명에게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티켓, 항공, 숙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동반 1인 포함.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한편 선정된 32개의 베스트 월드컵 응원 문화는 월드컵 본선기간 동안 현대 모터 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 전시회에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의 소장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히스토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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