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6단 자동변속기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출시

현대차, 6단 자동변속기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출시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05.09 08: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는 6단 자동변속기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브레이크 시스템은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주행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후방 안전 시야 확보를 강화했다. 기존에 함께 선택해야만 했던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해 고객이 필요한 사양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시장 고객 니즈를 분석한 결과 내구성과 제동 성능, 옵션 운영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며 “핵심 파워트레인 내구성과 제동 성능, 실속형 사양 구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로 국내 택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스타일(M/T) 1680만원, 스타일(A/T) 1855만원, 모던 2080만원, 프리미엄 2288만원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