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0년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인 ‘포뮬러원(F1) 그랑프리’에 자체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독일의 자동차주간지 아우토모빌 보헤의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현대차 고위 임원의 말을 인용 “F1의 주관사인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과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주간지는 이에 대해 현대차 유럽법인의 게리 도리자스 부사장은 “2008년 랠리 경기에 참가한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