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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드라이빙 vs 스타일링 ‘티볼리 아머 기어Ⅱ’ 출시

쌍용차, 드라이빙 vs 스타일링 ‘티볼리 아머 기어Ⅱ’ 출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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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주문제작형 소형 SUV ‘티볼리 아머 기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내놨다.

쌍용차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선택의 폭을 넓힌 ‘티볼리 아머 기어Ⅱ’를 출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은 드라이빙 기어와 스타일링 기어 두 가지 모델로 출시, 운전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드라이빙 기어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스마트하이빔(HBA),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갖췄다.

초보운전자도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안전에 포커스를 맞춘 모델인 셈이다.

스타일링 기어는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실, 18인치 타이어 및 블랙휠을 적용해 엣지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 외에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 등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조합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기어Ⅱ 가격은 드라이빙 2179만원(가솔린)·2384만원(디젤), 스타일링 2184만원(가솔린)·2389만원(디젤)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첫차를 구매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어Ⅱ는 상품성 향상에도 기어 에디션과 비교해 가격이 11~16만원(가솔린~디젤) 인하됐다”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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