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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소형 해치백 ‘클리오’ 사전계약..1990만원부터

르노삼성, 소형 해치백 ‘클리오’ 사전계약..1990만원부터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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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베스트셀링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90만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 고객들이 클리오를 오래 기다린 만큼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가격과 상품성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출시가격은 엔트리 트림인 젠 1990만~2020만원, 상위 트림인 인텐스 2320만~235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프랑스 현지 판매 인텐스 트림 및 선택 사양 고려 시 약 1000만원정도 낮은 가격이라는 설명이다.

인텐스 트림의 경우 주요 인기 사양들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의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라파엘 리나리 르노자동차 디자인부문 아시아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르노의 120년 역사에 담긴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가장 잘 반영된 모델”이라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아뜰리에 르노 서울을 마련, 클리오 차량 전시와 함께 르노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클리오 사전계약은 클리오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르노삼성 전국 지점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며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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