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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레이싱 "2전 3위 시상대 오를 것" 공언

제일제당 레이싱 "2전 3위 시상대 오를 것" 공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5.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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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2전에서 포디움 진입을 공언했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김의수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3위권만 오르는 시상대에 오를 것을 약속했다.

제일제당의 김의수 김동은 듀오의 기량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경주차 세팅이 안정화를 이루고 있고, 올해 중상위권 진입으로 새로운 희망을 봤다.

지난달 22일 개막전에서 김동은 5위, 김의수 7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순위권 진입 후 2라운드부터 탄력을 더해 팀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의수는 개막전에서 사고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7위를 기록하는 관록을 보여줬다. 김동은 또한 안정적 스타트와 차분한 페이스 조절로 무난하게 5위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김동은과 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는 이전 CJ팀 소속으로 오랜 시간 팀웍을 맞춰 온 경험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 제일제당 레이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팀 경쟁력을 본궤도에 올려 더블 포디엄에 오르는 것이 올 시즌 목표인 만큼 매 라운드에서 보여질 제일제당 레이싱의 성장이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전은 5월 5~6일 영암서킷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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