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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2연승

박준서,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2연승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4.30 17:07
  • 수정 2018.04.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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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송우고. 스피드파크)가 카트대회인 '2018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이후 2연승이다.

박준서는 2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내 카트장에서 열린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최고 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바퀴를 14분 00초 984의 기록으로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서는 레이스 초반 고재모(16, 스톰)의 압박으로 3위까지 밀렸지만, 다시 과감한 레이스로 9바퀴째 선두를 탈환하며, 2위 이창욱(16, 정인레이싱)과 3위 고재모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다음으로 주니어 클래스는 한규필(15, 록키), 루키 클래스는 김요단(16, 정인레이싱) 선수가,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김동호(41, 피노카트),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 

또한 레이싱카트 초심자를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는 로탁스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윤효빈(16.피노카트)가 우승을 거뒀고,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이규호(10.피노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KIC컵 로탁스 대회는 2018년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로 3라운드는 오는 5월 13일 영암 카트장에서 개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IC컵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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