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새로운 대형 SUV ‘왜고니어(Wagoneer)’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는 1963년 등장했다가 1991년 단종된 모델로 30년만의 부활을 선언, 그랜드 체로키보다 큰 초대형 F-세그먼트 SUV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지프는 지난 금요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개의 왜고니어 이미지를 살짝 공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첫 번째는 왜고니어 레터 일부가 노출된 전면부 그릴이며 두 번째는 차량 내 전자시스템 작동을 위한 회전식 다이얼로 추측된다.외신들은
포드코리아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7390만원이다.익스플로러 PHEV는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3㎏.m 힘을 내는 3.0리터 V6 GTDI 엔진과 최고출력 75㎾, 최대토크 30.6㎏.m의 전기모터가 장착된다. 후륜구동 기반의 4륜 구동 시스템과, 자동 10단 변속기가 적용돼 여전히 높은 역동성과 응답성을 보여주며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익스플로러 PHEV는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이다. 또 ▲EV
볼보자동차코리아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더 강력해진 'B엔진'을 탑재한 2021년식 모델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V60(크로스컨트리) ▲컴팩트 SUV XC40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B엔진은 기존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한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이다. 실제 주행시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배출 저감 효과도 노릴 수 있다.S60 및 크로스컨트리(V60)에 적용되는 B5 엔진은 최고출력이 25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자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신형 투아렉 4.0 V8 TD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폭발적인 힘을 갖춘 3,956㏄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엔진은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모델 중 가장 강력한 91.8㎏.m의 최대 토크와 421마력의 최고 출력을 낸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출시를 눈앞에 둔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신규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과감한 스타일링이 특징인 투싼 렌더링은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콜레사(Kolesa)’의 작품으로 온라인에서는 이미 ‘한국판 람보르기니 우루스’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외신들은 “과거 현대차 크로스오버가 마치 소금을 뿌리지 않은 감자칩처럼 다소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면 해당 렌더링은 깜짝 놀랄 정도로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전했다.또 “미국에서 컴팩트 패밀리 CUV가 인기 있는 차종이고, 지난해 토요타 라브4가 미국에서 지난해 캠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맨'들의 발이 바쁘다.오토바이 배달이 호황을 맞으며 와이즈오토홀딩스가 배달 업계의 발과 같은 '전기 스쿠터' 시장에 뛰어든다. 와이즈오토홀딩스는 기존 가솔린 기반 스쿠터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배달 서비스에 최적화 된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인 ‘블루샤크’의 인증을 준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내 배달 앱 시장 1위인 '배달의 민족'의 주문 건수는 최근 월 5000만건 안팎을 기록하는 등 1년 도 안 돼 2배 가까이 성장했다
르노 조에가 유럽 No.1 전기차를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한국에 상륙했다.1회 충전에 309km를 달릴 수 있어 국내 중장거리 여행에도 문제없어 보인다. 취향대로 가상엔진음을 설정해 파워풀한 주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 모델들이 긴장하고 있다.알려진 대로 조에는 2012년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뒤 올해 6월까지 무려 21만6057대가 팔렸다. 검증된 전기차 모델이 18일 한국에 상륙하자 니로EV, 볼트EV, 테슬라 등이 긴장하고 있다.54.5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시 309㎞ 주행이 가
기아차 4세대 카니발이 18일 출시됐다.최단기간 3만2천대 예약이 됐고, 대한민국 승합차의 무적시대를 이어가게 됐다.카니발은 이번에도 고객이 원하는 포인트를 제대로 짚었다. 조금 더 넓은 공간적 여유와 고급스런 시트로 허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배치다.승합차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고 미니밴이란 명칭이 맞도록 고급화를 이루는 데도 성공했다.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이 아니라 소중한 우리 가족이 장시간 머무르는 제2의 집이라는 사실에 염두를 뒀다.게다가 최근엔 레저용 SUV가 주목받고 있어 더욱이 신형 카니발의 출시에 거는 기대는 컸다.
그간 차량 인도 이후 모든 손해를 고객들에게 전가했던 테슬라의 불공정 약관이 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테슬라 자동차 매매약관 중 5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3월 불공정약관 신고를 받아 심사에 착수했고, 테슬라는 심사 과정에서 불공정약관을 모두 시정조치했다.시정조치 된 불공정약관은 ▲사업자 손해배상 면책 및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조항 ▲차량 인도기간 경과 후 발생한 모든 손해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조항 ▲불명확한 취소 사유를 들어 주문을 취소하는 조항 ▲사업자가 재량에 따라 계약을 양도
직장인 김모(38)씨는 오늘도 배낭을 싼다. 엊그제 프랜차이즈 먹거리 매장에서 받은 캠핑용 플래스틱 가방 겸 식탁도 챙겨본다.코로나 장기화 이후 호텔방이나 펜션보다 차 안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여행인 차박 캠핑이 늘어나고 있다.3년 전까지만 해도 진짜 캠핑족이었다. 텐트와 테이블, 타프, 버너를 챙겨서 혼자 캠핑을 하기도 했다. 재미는 있지만 취침시 등이 배기고 짐을 혼자 챙기기가 너무 귀찮아 다 팔아버렸다.이 시점에서 김모씨를 반긴 건 '차박 캠핑'이다. SUV에다 작은 텐트 정도만 챙기고 훌쩍 떠날 수 있다. 아주
포드 신형 오프로더 ‘브롱코’ 예약자수가 3주 만에 16만5천명을 돌파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브롱코는 출시 21일 만에 2도어 및 4도어 예약자가 총 16만5천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한주에 평균 5만 명 이상, 하루 평균 7800여 명에 달하는 수치라는 설명이다.외신들은 “우리 모두 포드 브롱코가 히트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 정도까지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마 포드조차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브롱코는 현재 각종 소셜 미디어에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며
재규어는 강력한 전기차 모델로 시장 제압에 나선 브랜드로 통한다.유럽 브랜드들이 앞다퉈 전기 SUV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과 가장 럭셔리한 모델로 기선제압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포뮬러원 자동차경주의 전기차 버전인 포뮬러E 레이스에서도 재규어는 가장 앞서 전기경주팀을 만들어 주목받은 바 있다.이어 재규어는 발빠르게 강력한 5인승 전기 퍼포먼스 SUV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바로 I-PACE가 그 주인공이다.I-PACE는 먼저 시속 0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을 나타내는 제로백이 4.8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이 가격을 할인하면서 제네시스 'GV80'과 정면 승부가 기대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3세대 신형 ‘투아렉’ 가격을 이달부터 최대 800만원까지 인하한다. 기존 폭스바겐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고 새로 구입하면 300만원 추가혜택도 받아 6,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투아렉 가격이 저렴해지자 소비자들은 국산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80'과 비교에 나
BMW가 티저 이미지와 함께 6세대 ‘신형 M3’의 투어링 버전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해당 모델은 3시리즈 투어링의 첫 공식 M-퍼포먼스 버전으로 X3M 및 X4M과 같은 고성능 SUV에 탑재된 최고출력 503마력의 3.0리터 6기통 트윈터보엔진이 장착된다.외신에 따르면 신형 M3 투어링은 M3 세단과 동일한 4륜구동 시스템이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며 엔진 출력 전부를 리어 휠로 보낼 수 있다.BMW는 M3 투어링이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프로토타입이 곧 독일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엄격한 주행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2022년 후반 무
한국GM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높은 판매를 기록하며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14일 한국GM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올들어 7월까지 1만203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GM이 같은 기간 내수 시장 전체 판매량(4만8080대)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지난 7월에는 2494대가 팔리며 전체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 비결은 강력한 기본기에 있다. 특히 안전성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체 차체 78%에 포스코 기가스
볼보자동차가 'XC90', 'XC60'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디자인' 한정판 모델을 인스크립션 대비 1000만원 싸게 출시돼, 사전계약 물량 대부분이 팔렸다. 특히 XC90의 경우 '안전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정판은 이제 구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10에서 플래그십 SUV, XC90,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XC60' T8 R디자인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하고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사
포드의 순수전기차 '머스탱 마하-E 1400'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최고 1400마력을 목표로, 포드 디자인 팀과 튜닝전문사 RTR은 머스탱 마하-E 1400의 최적의 공기역학과 효율을 위해 포드의 레이싱카 부품과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머스탱 마하-E 1400에는 머스탱 마하-E GT보다 5개가 더 많은 7개의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3개는 전면부에, 4개는 후면부에 부착되어 있는데, 구동축 1개가 이들을 디퍼런셜에 연결해 드리프트부터 고속 트랙 레이싱까지 가능하다.차량의 후드는 나머지 부분을 구성하는 탄소 섬유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11년 만에 판매한다. 최고출력 204마력의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 N라인'도 추가해 다양한 고객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출시한 '올뉴 아반떼' 친환경 모델 '아반떼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 '아반떼 N라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1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현대차는 2009년 액화석유가스(LPG) 연료를 사용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미국에서 최근 테슬라 ‘모델 Y’를 구매한 고객이 SNS를 통해 품질에 대한 불만을 터뜨려 화제다.2분기 마감이 끝나기 직전에 모델 Y를 구입했다는 ‘샘 최(Sam Choi)’씨는 자신이 그야말로 ‘최악의 희생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외신들은 “테슬라 차량에 대한 품질 논란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번 사례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지적이다.테슬라는 차량 인도 후 7일 이내에 문제가 있을 경우 차량을 반환할 수 있다.샘은 해당 기간 동안 두 번 이상 수리를 위해 방문했지만 결국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
현대자동차 브라질 딜러샵의 신입 딜러 ‘투싼 프라임’의 인기가 브라질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는 분위기다.투싼 프라임은 비를 피하기 위해 브라질 이스피리투산투주에 위치한 현대차 딜러 ‘프라임 현대’ 매장 주차장에 찾아왔다가 이곳에 머물게 된 떠돌이 개다.현대차 직원들은 개를 내쫓지 않고 비를 피하게 해줬고, 떠돌이 개는 매일 매장을 맴돌며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마침내 딜러숍 대표는 떠돌이 개에게 ‘투싼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 직원증도 발급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고 이러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