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연구개발 등 6개 분야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정보기술(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이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50개 이상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직무별 전형 단계와 지원 자격 등 상세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이번부터 매달 15일 경력직 모집 공고를 일괄적으로 채용
이미 단종된 한국GM의 경차 '쉐보레 스파크'가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해 1년간 개인 고객에게 판매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 40대 50대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스파크 시리즈 모델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쉐보레 스파크는 마티즈를 계승해 2011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기아 모닝과 시장을 양분하는 대표적인 경차 브랜드로 ‘스파크’(2011년~2015년), ‘더 넥스트 스파크’(2015년~2017년), ‘더
캐딜락이 고성능 V시리즈 전기차 첫 모델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Opulent Velocity Concept)’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퓰런트 벨로시티 컨셉트는 캐딜락 고성능 디비전 ‘V시리즈’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영상 속 차량은 흐릿한 모습에 약간의 사운드와 함께 빠른 속도로 카메라를 순식간에 지나치는데 많은 것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캐딜락의 상징인 수직형 라이트를 장착한 세단 또는 쿠페 형태로 짐작된다.지난 20년 동안 V-시리즈라는 명칭은 V8 또는 V6 등 속도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출산·육아의 인식 개선 및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업 기금 3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와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조용남 육아종합지원본부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해 출산과 육아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등 관
다양한 자동차 소모품 중에서도 타이어는 안전상의 이유로 선택과 관리, 교체가 아주 중요하다. 타이어 교체시기는 일반적으로 타이어 마모 정도나 트레드 깊이가 1.6mm 이하로 감소한 경우, 주행거리 기준 5만km 이상 또는 제조일 기준 5~6년 이내를 권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평균적인 수치일 뿐 평소 주행습관이나 노면상태, 공기압 관리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더 짧아질 수도 있다. 타이어의 주재료인 고무도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저하되고 외부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4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
17만대에 가까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이는 역대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으며, 해외 판매분까지 더하면 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다.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 GV70·GV80 EV 전동화 모델 등 5개 차종 11만3천916대와 기아 EV6 5만6천16대가 이러한 이유로 오는 18일부터 리콜된다.국토부는 "ICCU 소프트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30일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퍼포먼스 토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퍼포먼스 토크’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퍼포먼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고객 및 잠재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전문가와의 패널 토크부터 최대 22단계 조절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올린즈(Öhlins Dual Flow Valve) 댐퍼에 대한 전문가의 기술 설명 및 시연, 그리고 퍼포먼스 팩이 적용된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참가자 모집
KG모빌리티 시승 및 고객 체험을 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내 설치 운영하여 고객이 서비스를 받으며 무료하지 않게 대기 시간을 이용해 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또한, 시승을 원하는 모든 고객 누구나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서비스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시승 신청은 평일 3타임(오전10시/오후2시/오후3시30분) 중 예약 신청가능하며, 주말(2박3일)은 차량 대여도 가능해 가족 여행을 통한 다채
벤틀리서울이 오는 28~31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는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 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하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벤틀리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벤틀리서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럭셔리 페어이자, 참여 브랜드 역시 백화점 외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정판 모델 ‘고스트 프리즘(Ghost Prism)’을 공개했다.고스트 프리즘은 2024년 롤스로이스모터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20대 한정으로 제작된다.‘고스트 프리즘’이라는 에디션 명은 차량의 견고한 형태와 색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드러내는 선명한 대비감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외장에는 풍부한 미네랄 질감이 돋보이는 건메탈을 적용했다. 무채색에 강렬한 액센트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추구하는 미묘한 아름다움을 포착함과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고스트의 매력을 드러냈다. 외장 마감을
금호타이어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간 변별력 지표로 활용된다.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55개 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는 젖은·마른 노면에
아우디가 포뮬러1(F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F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F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Audi Formula Racing)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XFC) 기술 기업 스토어닷은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인 이브에너지(EVE)와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확대 계약을 맺고 기술 상용화와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3일 발표했다.스토어닷은 이번 양산 계약을 통해 EVE가 보유한 글로벌 제조 역량과 제조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100-in-5 (5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 XFC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EVE의 첨단 생산 라인에서 제조될 스토어닷의 XFC 배터리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학교 안팎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및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GM의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
겨울철 눈길 또는 젖은 노면에서 한번이라도 미끄러져 본 경험이 있는 운전자라면 타이어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체감한다. 눈이 내린 뒤 큰길은 대부분 제설이 제대로 이뤄지지만 이면도로 그늘진 곳은 그야말로 빙판길이기 십상이다. 속도를 줄였음에도 내 의지대로 멈추지않고 속절없이 앞으로 쭉 미끄러지는 자동차는 그야말로 '통제불가'다. 만약 넉넉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았다면 제대로 접촉사고가 일어났을 터다.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순간을 경험한 다음부터는 눈이 온 다음날은 가급적이면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 눈길 운
KG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4월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을 모집한다.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GM을 빠르게 읽으면 케이지엠을 거쳐 ‘케이잼’으로 읽히는 재미를 더한다.모집 규모는 총 6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운영 및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자로 포토 · 영상제작 등 디지털 편집 능력이 뛰어난 SNS활동이 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지프 파이낸셜 서비스'과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는 브랜드별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브랜드 전용 금융 서비스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상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또한,고금리 시대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및 무이자 상품 등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 및
포드 브롱코 4600이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레이싱 이벤트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해머(King of the Hammers)'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 글로벌 디렉터 마크 러시브룩(Mark Rushbrook)은 "킹 오브 더 해머를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브롱코 테스트의 장"이라고 치켜세웠다.또한 대회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브롱코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장에 더 많은 브롱코를 선보임으로써 포드의 오프로드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