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72개국의 1만1천여개 출품작이 심사대에 올랐다.엑스타 PS71 EV는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개선해 전비를 높였고, 기존 제품보다 주행거리를 115% 늘렸다.또 조용한 드라이빙도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엔진 소음이 적은 전기차 특성에 따라 타이어가 구동하며 발생하는 소음을 억제하는 신기술(신개념 패턴 디자인 적용 및 흡음재 폼 타이어 내측 부착)을 적용했다.엑스타 P
한국타이어는 지난 7일 한국테크노링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 30여 명과 시설 투어 및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에 부지면적 126만㎡(약 38만평),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한 테스트 트랙이다. 전기차, 슈퍼카용 타이어처럼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타이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신형 밴티지 GT 총 5대가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 출격한다.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Beechdean AMR), 블랙쏜 레이싱(Blackthorn Racing)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Forsetti Motorsport)까지 영입했다.비치디언 AMR은 부문 챔피언을 6번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엔 애스턴마틴 아람코 F1팀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를 영입했다. 제시카 호킨스는 지난해 헝가리에서 애스턴마틴 F1 차
넥센타이어는 신규 TV 광고 '넥스트 에볼루션(Next EVolution)'을 론칭하며 EV(전기차) 기술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고 8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넥스트 세이프티' 광고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안전성을 보여준 바 있다.올해는 '넥스트 에볼루션'을 공개해 전기차 시대에 진화된 타이어를 소개한다.이번 광고는 전기차 전용 4D 내구성 컴파운드 적용으로 그립력은 물론 전비(전기차 연비) 및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자랑하는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어필한다.여기에 ‘넥센, 타이어의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리비안이 7일(현지시간) 자사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SUV ‘R2’를 출시한다.소셜미디어 X를 통해 업로드 된 신규 이미지를 살펴보면 차량의 앞유리와 루프랙, 약간의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거의 모든 각도에서 R1S의 축소 버전처럼 보여진다.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후변부 전체 모습이 공개됐는데 어둠 속에 등장한 차량은 R1S와 마찬가지로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라이트바와 트렁크 리드를 가로질러 뻗은 리비안 레터마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위쪽 각도는 R1S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가 적용됐다.차량과 관련한 세부정보는 거
아우디가 ‘RS 6 아반트’ 라인업 최상급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를 공개했다.차량 내부는 고급스러운 버킷 시트와 산뜻한 컬러 조합, 센터 콘솔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특징으로 하며 RS 6 아반트 GT만의 조절 가능한 경량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후방 차축의 새로운 콰트로 스포트 디퍼렌셜은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파워트레인은 V자 형태의 트윈터보 차저 8기통 엔진을 탑재, 2300~4500rpm에서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5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영국 현지 소비 전력의 4분의 1 이상을 현지 및 인근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망 에너지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소비량 중 자체 생산 비율을 36.4%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JLR의 글로벌 재생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120㎿까지 생산한다는 목표다. 이는 연간 4만4500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전력량으로 재규어 I-PACE 배터리의 경우 270만 개를 충전할 수 있다.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박인비(KB금융그룹), 박현경(한국토지신탁 골프단), 김민솔(두산건설)을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매해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한 3인을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지원한다.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하며, 벤츠가 추구하는 최고라는 브랜드
마세라티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3월 고객 대상 전국 시승 행사 ‘추스 유어 그레칼레(Choose your Grecale)’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그레칼레 구매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두 번째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시승 가능 차량은 그레칼레 GT·모데나·트로페오 3가지 전체 트림이다.행사 기간은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로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또 시승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마세라티 기프트 세트 증정과 함
폭스바겐이 농부들을 위한 신형 해치백 ‘폴로 로버스트(Polo Robust)’를 공개했다.폭스바겐은 1975년 폴로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해치백, 세단, 왜건,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이뤄진 바 있다.이에 폭스바겐 브라질 사업부는 2025년 폴로 탄생 50주년을 맞아 크로스오버 버전으로 선보였던 ‘크로스폴로’에 대한 아이디어 재검토에 나선 것이다.폴로 로버스트로 명명된 해당 모델은 농부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새로운 크로스오버형 파생 제품이 농업에 종사하는 고객을 염두에 두고 개발 및 테스트가 이
현대자동차가 보다 강력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펀카(Fun Car)’를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점점 더 엄격해지는 배출가스 규제로 인해 유럽에서 i20N과 i30N 생산을 중단했으나 이것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차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고문은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탐구할 가치가 있는 기회”라며 더욱 강력한 하이브리드 설정이 개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비어만 고문은 “엘란트라(아반떼) N이 옵션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전기차 전용 첨단 타이어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채비(CHAEVI)'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통해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승용차 및 SUV 버전
KG모빌리티(KGM)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5~7일(현지시간) 3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과 대리점 대표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차량 시승과 함께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KGM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곽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그레나디어 출시 첫 해부터 랠리 우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캐나다 북서부에서 펼쳐진 `알칸 5000 랠리 2024` 대회서 첫 랠리 우승을 달성한 것.그레나디어는 16개 타사 차량을 누르고 10일간 8,000km에서 펼쳐진 알칸 랠리에서 트럭/SUV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나디어는 순정상태로 랠리에 참가해 더욱 주목 받았다.알칸 5000 랠리는 시간ㆍ속도ㆍ거리(TSD) 내구성 랠리이다. 이 대회는 가장 빠른 팀이 이기는 경주가 아닌,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1(F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F1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근 밴티지 GT3 레이싱카 및 AMR24 F1 챌린저와 함께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순수한 성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진정한 작품으로, 최대의 스릴과 자신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
기아의 미국에서 2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기아 북미법인에 따르면 2월 미국에서 판매량은 5만90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전기차 판매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월 전기차 판매량은 약 4000대, 1월에서 2월까지 약 75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2월 E-GMP 기반 전기차 판매량은 2627대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한 수치이며 브랜드 전체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 수준이다.이는 EV6(1309대)와 EV9(131
포르쉐가 역대 가장 하드코어한 ‘타이칸(Taycan)’ 데뷔를 예고했다.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신차의 최초 공개일은 오는 11일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타이칸’이 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은 노르드슐라이페(Nordschleife) 코스를 7분 7초 55의 기록을 달성한 프로토타입의 양산 버전일 가능성이 제기된다.새롭게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그림자와 같은 실루엣만 보여주지만 그린 헬(Green Hell)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에 등장한 차량은 모든 것을 이미 드러낸 바 있다.당시 하드코어 타이칸은 ‘타이칸 터보 S’ 랩 타임을 26초
환경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컨퍼런스)와 세계 시장 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세미나)도 진행된다. 행사장 참여자 대상 전기차 시승 행사도 마련된다.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6일 오전 행사 개막식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타이어의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 내에 건립됐다. 8개의 주행 체험 코스와 지상 2층 1만 223㎡(약 3092평) 규모 고객 전용 건물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한국타이어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으로 운영되는 드라이빙
완연한 봄기운이 맴도는 가운데도 중고차 시장은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항시 인기가 많은 경차들도 가격이 하락할 정도의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어 중고 경차 구매에 적기라는 게 엔카닷컴의 이야기다.먼저 국산차 평균 시세는 0.65% 하락했다. 준중형 모델은 시세가 하락했고, 경차 모델은 강보합이다. 현대 아반떼(CN7) 1.6 인스퍼레이션은 0.67% 하락했으며,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0.24%,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0.20% 각각 미세하게 상승했다. 꾸준히 시장에서 선호가 높은 이들 모델들은 3월 하순, 4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