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니아들의 로망 리얼카본이 들어간 제네시스 'G70' 2020년 모델이 16일 출시됐다.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티어링휠 이너 베젤, 크러시패드와 도어 어퍼 가니쉬, 콘솔 인디케이터 커버 등 모두 5곳에 리얼카본이 씌워졌다.또한 19인치 타이어가 미쉐린 PS4에서 PS4s로 한등급 올라가면서 승차감과 저소음을 만족시켰다. 이와함께 새로운 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
정부가 전국 주요 도로에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 인프라가 완비된다. 이를 기반으로 2027년에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가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미래차 분야 1위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미래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에 필요한 통신과 정밀지도, 교통관제, 도로 등 4대 인프라를 전국 주요 도로에 완비한다. 같은 해에는 자율주행차
포르쉐AG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세 번째 라인업 '타이칸 4S (Taycan 4S)'를 새롭게 공개하며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타이칸 4S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로, 최대 530마력(390㎾)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총 용량 79.2 ㎾h의 싱글 덱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
현대자동차가 지난 52년의 빛나는 역사를 되돌아 보게 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1967년 12월 설립돼 창사 52년 만에 글로벌 판매 8천만대 대기록을 작성했다.현대차는 1968년 미국 포드의 코티나를 조립 생산해 국내에서 533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전기차 아이오닉과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역경으로 52세 장년층으로 성장했다.찬사와 질타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의 롱런을 성공시켰고, 최근엔 미래차 준비에 여념이 없다.현대차가 올해 8월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누계는 801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이 자사 소속 디젤 차량 수십만대를 독일에서 리콜하게 됐다. 배출가스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14일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자동차청(KBA)는 지난 11일 다임러그룹의 유로 5 기준 QM651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다임러그룹 측은 "우리는 리콜이 6자리 숫자(수십만 대 규모)의 차량과 관련돼 있다고 추정한다"며 "이 중에는 2016년에 생산이 중단된 스프린터 밴 구형 모델 26만 대가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앞서 올 4월 독일 현지
현대차그룹의 독립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음달 첫 프리미엄 SUV를 선보인다.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성공한 이후 한발 더 나아가 프리미엄 SUV를 선보이는 것.관심은 폭발적일 수밖에 없다. 국내외 SUV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프리미엄 SUV에 대한 열망도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이다.잠재 구매고객들은 갈등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제네시스 GV80의 가격이 6천만원 초반부터 시작해 풀옵션의 경우 8천만원까지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입 SUV와의 비교가 불가피하다.핵심의 요지는 6천만원 초중반부터 8천만원이면 과연 어떤 차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3일 중형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출시한다.7년 만에 내놓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신형 A6는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에 대항하는 모델로 아우디의 본격적인 재도약을 꿈꾸게 하고 있다.아우디코리아는 먼저 가솔린 모델인 A6 45 TFSI 콰트로를 선보여 새바람을 일으키고 차후 또다른 트림을 내놓을 전망이다.A6 45 TFSI 콰트로는 높은 출력과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아우디에 활력을 불어넣을 첨병 모델이다. 2.0ℓ TFSI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48마력, 최대토크 37.7㎏·m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가 폭스바겐 그룹에서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이다.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으로 전 방위적 팽창에 나선 폭스바겐이 자금 비축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매각 또는 주식 상장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통신은 “폭스바겐은 이러한 문제에 익숙하다”며 “아직 기밀 사항이고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람보르기니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할 계획인 것으로 보아진다”고 전했다.폭스바겐은 현재 대규모 전기차 개발을 위해 더 많은 현금과 다른 자원들을 비축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지
공유전기차에 이어 공유자전거의 이용이 활발하다. 대부분 전기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종이다.게다가 최근엔 전동킥보드가 크게 유행하는 가운데 도로 사고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전동킥보드는 강남 홍대 등을 중심으로 지하철 출구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지하철에서 나와 사무실까지 5~10분 거리를 걷지 않고 단숨에 달려 간다는 이유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다.스마트폰 앱을 켜고 갖다 대면 5분 기본단위에 1천원 내외로 이용한다. 추가 시간엔 요금이 별도로 붙는다.문제는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쎄타2 GDi 차량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엔진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현대차와 기아차는 11일 쎄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을 확대하고, 이 차량에 대해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진 결함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는 보상하기로 했다.대상 차량은 쎄타2 GDi, 쎄타2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된 2010~2019년형 현대차 쏘나타(YF/LF), 그랜저(HG/IG), 싼타페(DM/TM), 벨로스터N(JSN), 기아차 K5(TF/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이르면 이달 중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평택항에 미국에서 생산한 차량을 하적해서 대기 중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쉐보레 트래버스를 이르면 국내 고객들에게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 만들기 노하우가 집약된 차다.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와 뛰어난 견인 능력, 첨단 안전장비를 갖춰 패밀리 SUV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요트 및 카라반 등 프리미엄
날개 없는 선풍기, 무선 청소기 등으로 유명한 영국 전자업체 '다이슨(Dyson)'이 전기차 개발을 표명한 지 3년 만에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했다. 천문학적인 개발 및 생산비용이 투입되지만, 수익성이 낮다는 판단에서다. 11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이슨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은 현지시간 10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기차 개발팀이 환상적인 저기차를 개발했지만 상업성이 없어서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다이슨 이사회에서 자동차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다이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1일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에서 롤스로이스 브랜드 전시회 '더 에이스 원더(THE EIGHTH WONDER)'를 열고, 10억원에 달하는 전 세계 25대 뿐인 한정판 '팬텀 트랭퀼리티'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8대 불가사의'를 의미하는 전시회명 ‘더 에이스 원더’는 기존 7대 불가사의에 여덟 번째 아이콘으로 롤스로이스 대표 엠블럼 ‘환희의 여신상’이 더해졌음을 의미한다.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롤스로이스의 제작 비밀과 독창성에 대해 소개
유럽 시장에서 판매 시작과 함께 '대박'을 치고 있는 푸조 소형 전기차 'e-208'이 내년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340㎞(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3만유로(약 4000만원)대 가격을 갖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푸조는 신형 전기차 e-208를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208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디젤 모델만 판매했던 푸조의 전기차 모델이다. e-208은 5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100㎾, 최대 26.5㎏.m의 성능을 발
메르세데스-벤츠, BMW의 대형 프리미엄 SUV 승승장구를 지켜만 보고 있을 순 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가 준대형 프리미엄급 SUV 'GV80'을 다음달 내놓는다. GV80은 제네시스의 첫 SUV인 만큼 디자인과 품질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다.GV 시리즈의 첫 모델인 만큼 기대 역시 크다. 회장님용 차량은 반드시 G90같은 세단일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가 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네시스는 GV80 핵심을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 나눠보면 심플함과 완벽한 옵션이라고 강조한다. 한눈에 봐도 단일 컬러로 완벽에
패밀리세단의 왕좌를 놓고 그랜저와 K7이 연말 대전을 벌인다.지난 17~18년엔 신형 그랜저가 앞섰지만 올해 5월 이후 K7이 역전하면서 현대차의 자존심을 구겼다.현대차와 기아차는 같은 현대차그룹 내의 한지붕 두가족이면서도 치열한 라이벌이다.K7은 지난 6월 'K7 프리미어' 출시를 내세워 지난 그랜저를 잡았다. 상품성을 높이고 가성비는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랜저의 판매량을 훌쩍 넘겼다.이에 그랜저는 연말부터 다시 판매왕의 자리를 노린다. 다음달 선보이는 부분변경 그랜저를 통해 다시 한번 준대형세단은 그랜저라는
폭스바겐이 새로운 VW 로고에 이어 고성능 모델을 상징하는 R 로고를 선보였다.이번에 새로 선보인 고성능 R로고는 이전의 R 로고보다 더 '서킷'스럽다. 곡선주로가 연상되는 모양으로 세로의 글시를 뺀 채 서킷스러운 급커브와 궤를 같이 한다.폭스바겐이 설명하는 것처럼 새로운 R로고는 현대적이고, 뚜렷하며, 매끈하다. 컬러도 붉은 색이 아니라 금속소재로 넣어 원래의 모델명과 일체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R로고가 부착될 모델은 다양하다. 보다 성능을 높여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도록 설계 생산되는 모델들이다.첫번째로 폭스바겐 아
포드가 호주에서 고성능 머스탱 ‘R-스펙(Spec)’을 새롭게 출시했다.호주에서 단 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해당 모델은 호주만을 위해 제작된 것이지만 머스탱 쉘비 GT500의 또 다른 버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파워트레인은 머스탱 GT의 5.0L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대부분의 포드 퍼포먼스 부품들은 호주 튜너 업체인 헤로드의 것을 장착했다는 설명이다.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700마력, 최대토크 84.3kg.m의 성능으로 향상됐다.포드는 해당 성능에 알맞은 사운드를 위해 능동적인 배기장치를 추가했으며 여분의 전력을 처리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올해 1~9월 판매된 투싼 중 가
신원CK모터스는 10일 2020년형 동풍소콘(DFSK)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펜곤(펜곤) ix5' 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국내 유일의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 중국자동차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신원CK모터스는 중국 판매 2위 브랜드인 동풍자동차그룹 DFSK의 '글로리(Glory)' 풀체인지 모델인 '펜곤 ix5'가 국내 인증을 통과함으써 국내 21개 판매망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는 "국내 완성차를 비롯한 수입차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