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관련 정비 전문가를 2000명 이상 육성, 고객 서비스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인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 신규 런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
한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8일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앰버서더로 인천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를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타호 앰버서더 추신수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당시부터 ‘추추 트레인’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팀의 리드오프(야구에서 1번 타자)로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담당했다.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보여준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과 폭발적인 타격이 타호와 닮은꼴이어서 홍보모델을 맡았다. 거침없는 온-오프로드 주행능력 그리고 쉐보레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금호타이어는 '세계를 달리다'라는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지형과 기후를 극복한 금호타이어의 제품력과 브랜드 강점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전세계 어디든 달리지 못할 길은 없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은 알래스카(북미), 뉘르부르크링(독일), 노르망디교(프랑스), 데스밸리(미국) 등이 연상될 정도로 지역별로 다양한 지형을 갖고 있고, 기후도 제각기 다르다. 금호타이어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런 특성을 극복한 제품을 출시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로부터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TISAX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 체계, 시제품 보호 체계 등 4개 측면에서 보안성을 평가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최첨단 하이테크 R&D 센터 ‘한국테크노돔’,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대형 덤프트럭 모델 ‘T-WAY’가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이베코 T-WAY는 지난해 11월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장 차량 부문 최우수 제품 디자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심미성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브랜드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정체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는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전 세계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심사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푸조, 시트로엥, DS오토모빌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할인을 제공하는 ‘2022 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필수 기본 점검은 물론, 환절기 소모품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는 10% 할인한다. 교체 빈도가 높은 캐빈필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도 15% 할인한다.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전원에게 무료 차량 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 토요타 공식 딜러와 함께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52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잠시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22일 20시부터 21시까지 렉서스·토요타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필수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 제품들이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글로벌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Gizmodo) 호주판은 11.1.4 채널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HW-Q990B(Q 시리즈)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특히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에 대해 “두 기기 사이의 사운드를 분리해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아파트 분양시장에 확산되면서 지난해 성공적 분양을 이끌었던 인지도 높은 건설사 브랜드를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특히 몇몇 건설사는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분양에 나서며 비슷한 지역 · 입지 · 시기에 분양한 타 브랜드보다 청약 성적이 잘 나오는 경우를 자주 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일례로 지난 2018년 한신공영(2021년 시공능력평가 20위)이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Ⅱ’는 청약 접수에서 151가구 모집에 1만967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72.6대 1의 높은 평
렉서스가 하이브리드카 무료체험을 전국단위로 한달간 펼친다.렉서스코리아는 오는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렉서스 전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는 ‘디스커버 렉서스(Discover LEXUS)’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전국 시승회에서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ES’를 비롯하여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LS’,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RX'와 콤팩트 SUV 'UX' 등 다양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시승회에 참여한 후 시승회 기간 내 렉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밸런스온 팝업 스토어는 대규모 백화점에 입점하는 브랜드 최초 단독 팝업 스토어 매장으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방문 고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했다. 밸런스온은 실제 제품 사용 만족도가 높은 ‘베타젤(Vetagel™)’의 성능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팝
메가박스가 반려견 컬쳐브랜드 스타트업 ‘어나더베이비’와 손잡고 세계 최초 반려견 영화관 ‘퍼피 시네마’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퍼피 시네마는 반려견으로 인해 제약받았던 영화관람, 문화생활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해당 공간에서 영화관람은 물론 미용, 스파, 플레이그라운드, 탁견(시간 단위 돌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작년 기준 국내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638만 가구로 인구로 환산하면 1500만 명에 달한다는 것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다. 반려견 시장 규
기아가 미래 친환경 전기차 물류 유통 충전 친환경 사업 개발을 위해 쿠팡과 손잡는다.기아는 쿠팡과 협약을 맺고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물류·유통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PBV 연계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적용한 쿠팡 전용 PBV를 공동 개발하는 것에 있다.이번 협약에서 쿠팡은 국내 물류·유통 시장의 선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평가받는 신길뉴타운 정비사업이 최근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신축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신길뉴타운은 이미 전체 16개 구역 중 8곳이 입주를 마쳤거나 앞두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뉴타운 일대가 약 1만 가구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울러 신길 1·2·4·13·15구역도 공공 정비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이 급 물살을 타면서 인근 신축아파트로 시선이 쏠린다.신길뉴타운은 서울시와 영등포구청이 신길동 일대 146만여㎡(신길3·5·7·8·9·10·11·12·13·14구역)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난 새로운 디자인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Beoplay EX)’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보다 안정적인 핏을 위해 이어버드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커널형 구조에 스틱 모양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반짝이는 유리 인터페이스와 고급스러운 무광 알루미늄 충전 케이스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토마스 벤젠(Thomas Bentzen)이 설계했다. 베오플레이 EX는 뱅앤올룹슨의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큰 9.2mm 스피
포르쉐와 애플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로이터통신은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CEO가 지난해 말 포르쉐 임원들이 애플 및 다른 기술 회사 임원들과 만나 가능한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블루메 CEO는 “우리는 이미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두 회사는 같은 파장을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기는 너무 이른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애플과 포르쉐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지 알려진 바는 없으나 외신들은 미래 포르쉐 모델에서
한국지엠이 14일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들을 직접 채용한다.한국지엠은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 발탁 채용을 위해 해당 대상자들에게 5월 1일부 채용을 제안했다. 채용 규모는 부평 및 창원 공장 내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생산하도급 직원 260명이다.채용될 생산 하도급 직원들은 5월 1일부로 한국지엠의 정규직 직원으로서 한국지엠의 부평과 창원 공장에서 각각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품 생산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앞서 한국지엠은 금속노조와의 특별협의체에서의 회사 측 제안을 약속대로 이행하기 위해 대상 도급직 직원들에
국토교통부는 포드·현대·혼다·테슬라·재규어·폭스바겐·BMW에서 제작,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포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 중 조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차 넥쏘 1만7682대도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저하로 수소가스 누출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5개 차종
LG전자는 비대면 방역을 위한 로봇인 'LG 클로이 UV-C봇'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LG전자가 운영하는 LG 클로이 로봇 라인업은 ▲UV-C봇을 비롯해 ▲가이드봇 ▲서브봇(선반형/서랍형) 2종 ▲셰프봇 ▲바리스타봇 등 총 6종으로 늘었다.LG 클로이 UV-C봇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객실이 많은 호텔이나 병원과 같이 분리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비대면 방역 작업에 최적화된 로봇이다. 시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 방역을 수시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LG 클로이 UV-C
맵퍼스가 철도교량 충돌로 인한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에서 전창동 맵퍼스 본부장과 김광모 공사 시설안전기술단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철도교량 및 철도 건널목 정보 등 화물차 안전운행 관련 맵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화물차는 차체가 높고 각 차량마다 적재중량 등 제원이 상이해 교량이나 고가 아래의 도로를 통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철도공사는 부족한 시설 안내로 발생하는 차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