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7 F1 아제르바이잔 GP 하이라이트. /동영상=유튜브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여름 소형 SUV 시장에 강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무더운 여름 젊은층을 겨냥한 소형 SUV 주인공은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이다. 코나와 스토닉 일명 '코나 형제'는 지금까지 단조로웠던 SUV 시장을 세밀히 재편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존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정도로 분류됐던 시장에 강한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것.두 모델은 닮은 듯 다른 이미지와 성능으로 엔트리급 SUV 잠재고객의 위시리스트에 이미 올라 있다. 현대기아차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주행성능과 풍성한 옵션, 그리고 디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4일 대형 세단 임팔라 고객과 가족 250여 명을 경기도 이천 농업 테마공원에 초청, 특별한 야외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도자기 제작, 목공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과 자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 도시를 벗어나 넓은 대자연에서의 힐링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임팔라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제품에 대한 긍정적 시장 반응을 확대해 나갈 것"이
르노삼성자동차가 23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열린 ‘제 19회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12년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NGO 단체 부산여성소비자연합(상임대표 조정희)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여 부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홀로 어른 1,200명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등의 내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는 고령화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내 무연고의 홀로 노인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19년째 매해 실시되고 있다. 국가
이쯤 되면 열풍을 이끌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기아자동차가 고성능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하고 나섰다.브랜드 최초 고성능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를 출시한 기아차는 한 달 앞선 지난 4월, 주행성능을 높이고 고성능 차량 전용 엠블럼 'GT'를 적용한 ‘K5 GT’를 처음 선보였다. GT는 그랜드투어링카(grand touring car)의 약어로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자동차를 말한다. 스팅어가 출시되면서 상대적으로 K5 GT에 대한 관심은 살짝 덜해 보이지만 진정한 강자는 소리 없이 그 진가를 발휘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 친구의 집에 초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 ‘겟아웃(get out)’. 영화 속 젊은 커플이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차가 있으니 바로 ‘링컨 MKC’다. 주인공인 흑인남자가 여자 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기 위해 시골길을 배경으로 달리는 링컨 MKC는 짙은 빨간색 컬러와 링컨 고유의 고급스러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영화 ‘존윅’과 ‘쥬라기 공원’에는 미국 머슬카의 대명사 포드 머스탱이 등장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최근 포드, 링컨의 대표 차량들이 미국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 67번팀이 지난 17~18일 프랑스 르망 라 샤르트 서킷에서 열린 `2017 르망 24시 레이스`의 GTE 프로(Pro) 클래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는 포드 67번팀은 뛰어난 전략으로 이번 르망 24시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입증했다. 라 샤르트 서킷에서 가장 치열한 경주로 알려진 르망 24시에는 포드 GT 총 4대가 출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67번팀을 필두로 68번팀은 6위, 69번과 66번 팀은 각각 7, 10위를 차지했다. /지피코리
르노삼성자동차 해치백 모델 '클리오'의 출시예정일이 가까워오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해치백은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그동안 소비자 반응이 시큰둥했던 것이 사실이다.그런데 클리오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해치백 시장에 미묘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유럽서 입증됐다 '1300만대' 베스트셀링 1990년에 출시된 B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클리오는 유럽 내 꾸준한 베스트셀링카로 명성을 떨쳐왔다.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됐고, 지난해에는 유럽시장에서만 전년 대비 2.8% 늘어난 31
페라리의 3.9ℓ 트윈 터보 V8 엔진이 '2017 올해의 엔진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최고 성능 엔진' 및 '3~4ℓ 배기량' 부문에도 선정됐다. V8 터보 엔진은 페라리 488 GTB와 488 스파이더에 장착됐고 배기량이 조정된 같은 엔진이 캘리포니아 T 와 GTC4 루쏘 T에도 사용된다. 1999년 시작된 '올해의 엔진상'에서 페라리는 지난 6년 동안 '4ℓ 이상 엔진' 부문과 최고 성능 엔진 부문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들 중 제일 많은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역시 F12 베를리네타와
재규어코리아가 카카오택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규어 XE, XF 및 F-PACE’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리티시 럭셔리 드라이빙' 카카오택시 시승 이벤트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서울 지역에서 카카오택시를 호출하면 출발지와 목적지 등을 반영해 재규어 주력 모델이 무작위 배정되는 방식이다. 선정된 고객은 재규어 차량에 탑승, 별도의 택시비 부담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 가능하다. 특별 고객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운전기사는 브랜드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영국 신사 콘셉트의 재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 ‘오토디자인어워드’가 개최된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으로 ‘모빌리티, 다시 만난 세계’를 주제로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응모방법은 작품을 가로*세로 각각 3000픽셀 2MB 이내 용량의 JPG 파일을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메인 이미지 1장은 필수 제출이며 작품 이해를 위한 추가적인 이미지는 원하는 만큼 첨부할 수 있다. 공모전은 19세 이하의 ‘U-19’ 부문과 20세 이상의 ‘일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고성능세단 스팅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한 기능인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시스템도 주목받고 있다.런치 컨트롤은 기아차 브랜드 사상 최초로 적용해 출발 시 동력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한 장치다.런치 컨트롤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동시에 밟으면 엔진회전수(rpm)가 올라가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차를 급출발시키는 기능이다. 런치 컨트롤은 정차된 차량이 급가속할 때 바퀴에 지나친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빠른 가속이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구동력을 조절해 준다.흔히 영화에서 보
젊으면서도 레이싱 경험이 두터운 CJ로지스틱스팀 드라이버 '황진우-김동은' 듀오가 독기를 품었다.올시즌 초반까지 이렇다할 상위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다소 슬럼프에 빠진 모습이지만 조금씩 정상궤도로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CJ로지스틱스팀은 충분히 우승권에서 다툼할 실력을 갖고 있는 10년차 CJ레이싱팀의 명맥을 이어 지난해부터 확실한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아트라스BX팀과 엑스타레이싱팀의 대결구도를 깨뜨리겠다는 각오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황진우 감독 겸 드라이버와 김동은은 지난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지난달 RM 소더비 경매에 등장한 ‘포르쉐 911’ 한 대가 225만 달러(한화 약 25억 6000만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포르쉐 911 카레라 RSR 3.8’이다. 해당 차량은 1990년 단 51대만 제작된 타입 964 카레라 RS의 레이싱 모델로 터보 차체에 3.8리터 배기량의 자연흡기 드라이섬프 엔진이 탑재됐다. 특이한 점은 주행거리가 10km에 불과한데다 실내는 바닥과 천장, 경주용 좌석 등 모두 강렬한 빨간색이라는 것. 최고출력은 350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속도는 3.7초에 불과하다.
승용택시인 우버택시를 아시나요.우버는 해외에서 이동수단으로 가장 각광받는 교통시스템이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은 이미 우버의 천국이다.우버 앱다운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승용차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스며들었다.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도 5분이면 앱을 깔고, 10분이면 내 발 앞으로 우버 승용차가 나를 픽업하러 도착한다. 우버는 간단한 등록제로 운영된다. 자신의 승용차로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영업을 할 수 있고, 이용자는 앱을 켜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10여대의 이용가능 차량 중 가격과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