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시론’ 스페셜 에디션, 미국서 소수에게만 공개
‘부가티 시론’ 스페셜 에디션, 미국서 소수에게만 공개
  • 김미영
  • 승인 2018.05.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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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프랑스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미국에서 은밀한 행사를 통해 `부가티 시론`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호화 주택 단지 비버리힐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엄선된 소수의 사람들만 초청됐고, 이들에게만 차량을 최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초청된 해외 유명 유튜버 Whitesse JR에 의해 관련 내용이 공개됐으나 그 역시 새로운 부가티에 대한 정보 공개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11분 정도 공개된 영상에서는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는 호화로운 행사장 모습을 비롯해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부가티 시론 스포츠와 시론과 같은 도색을 한 스웨덴의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 아제라 R’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 에디션의 실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유투버는 차량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을 언급했다.

쿼드터보 8.0ℓ W-16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4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2.5초 이내로 변함이 없다.

차량 디자인은 다른 시론과 전혀 닮지 않아 소량 생산에 대한 정당성이 있으나 전형적으로 선보이는 특별 에디션이 아니어서 논란의 소지도 엿보인다고 말했다.

부가티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2024년까지 단 500대만 제작할 것이며 여기에는 특별판이 포함됐다고 전한 바 있다.

부가티 시론 가격은 240만 유로(한화 약 31억원), 시론 스포츠는 265만 유로(한화 약 34억20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며 특별 에디션은 소량만 생산되는 만큼 이러한 가격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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