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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클리오 보러 가로수길로 오세요"

르노삼성 "클리오 보러 가로수길로 오세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5.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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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베스트셀링 소형 해치백의 국내 판매 목표를 월 1000대로 잡았다.

4일 오픈한 클리오 브랜드 스토어 ‘아뜰리에르노 서울’ 포토 행사에서 르노삼성 관계자는 “QM3 출시 당시 연간 판매량 5000대를 내세웠을 때 다들 무리가 아니냐는 반응이었지만 결국 1만8000대를 넘어섰다”며 “유럽의 경우 40대 이상 중장년층에 소형 해치백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역시 20~3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수입차 경험 소비자인 중장년층의 잠재된 수요가 폭발한다면 연간 1만2000대를 쉽게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젠(ZEN)과 인텐스(INTENS)’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클리오는 시작 가격을 1990만원으로 예정하고, 주요 인기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인텐스 트림은 프랑스 현지 가격 대비 1000만원 정도 낮춘 2320만원 선으로 형성하는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또 타깃 고객을 2030 젊은 층으로 택하면서 이들의 핫플레이스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5층 건물에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어 ‘아뜰리에르노 서울’을 마련, 적극적으로 클리오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아뜰리에르노 서울은 다양한 컬러의 전시차와 시승차를 준비해 고객이 클리오를 직접 구석구석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스토어 각 층에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카페 및 휴식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편안하게 둘러보고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전시공간으로 마련된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컬러의 클리오를 만날 수 있고, 르노 e-스토어 및 에코백 라이브 프린팅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공간 e-스토어는 태블릿 PC를 통해 차량 색상과 인테리어 등을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볼 수 있고, 견적 확인과 시승신청 등도 한 자리에서 완료할 수 있다.

현장에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드는 에코백 라이브 프린팅 이벤트는 르노 120주년 기념 로고, 클리오 스케치 등 다양한 이미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3층은 르노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뜰리에 투어 스탬프 이벤트는 각 층의 프로그램 체험 후, 엽서에 도장 3개를 찍어 제출하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은 600만원 상당의 프랑스 파리 여행권(총 1명, 1인 동반 가능), 2등은 클리오 3개월 시승권(2명), 3등과 4등에게는 각각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10명)과 CJ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스토어 체험 후 스탬프 엽서를 완성하거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즉석에서 경품을 증정한다.

‘패션 포 라이프(Passion for Life)’는 르노삼성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피트니스 트레이너 민혜정과 함께하는 여름 맞춤형 트레이닝 세션’, 글로벌 런 크루 ‘PRRC1936’과 함께 가로길과 한강을 달리고 디제잉 공연과 비어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초대된다.

아뜰리에르노 서울은 4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며, 클리오 사전계약은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 또는 르노삼성 전국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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