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2월 한정판 모델인 M4·M2·M850i·520i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달에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과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 각각의 철학을 담은 인디비주얼 색상이 적용된 ‘M85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 1월 판매 개시 20분 만에 총 294대가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한정판 모델 ‘520i 스페셜 에디션’과 ‘M2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 출시된다.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은 M4 컴페티션
볼보트럭이 현존하는 업계 최고 강력한 780마력 엔진 모델을 공개했다.새로운 볼보 FH16 에어로(Aero)와 최신 버전의 볼보 FH16에 장착해 2024년 중 유럽시장부터 판매 시작하는 것.새로운 D17 엔진은 최대 780마력 및 최대 토크 3,800Nm의 출력을 갖춘 새로운 17리터 엔진으로 바이오 연료로도 운행이 가능하다.볼보 FH16 트럭에 동력을 공급하는 볼보의 새로운 17리터 Euro 6 엔진은 출력과 토크 수준이 높아져도 신속한 엔진의 반응, 운전성 개선 및 최대 생산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연료 효율을 향상시킨다. 까다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했다.2024 코나는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를 적용했다.아울러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일본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작년에 비해 3배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전기차 인기가 급락하는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나타내고 있다.정숙한 주행감성에다 높은 연료효율성으로 전기차의 비싼 차가격과 가솔린 차량의 좋지 못한 연비 등 단점을 모두 잡은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높은 것.거기다 하이브리드 기술 강국인 일본의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의 신모델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1월 판매된 수입차에서 하이브리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수입차 판매 1만3083대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54%(7065대)로 집계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놓은 E클래스 완전변경 모델이 새해도 베스트셀링카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8년 간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하며 '강남쏘나타' 자리를 놓치지 않은 10세대 E클래스의 명성이 신형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1세대 E클래스의 3세대 MBUX 슈퍼스크린은 센터 디스플레이를 넘어서 동승자석 대시 보드까지 넘어선 새로운 혁신으로 불린다. 운전자가 아닌 동승자만 유튜브를 볼 수 있고, 동승자가 스크린을 내비로 돌리면 운전자 센터 디스플레이도 내비로 바뀐다.지금까지 수동적일 수밖에 없던 동승 탑승자가 운전자를
페라리가 한국의 유망한 차세대 공학도들을 본사로 초청해 제조시설 투어 및 페라리 엔지니어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본사에 초청된 주인공은 박지환(서울대학교 기계 공학 박사과정)씨와 김재현(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사과정)씨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 행사에서 비냐 베네데토 페라리 최고경영자(CEO)와 대담을 가졌던 10명의 학생 중 최종 선발됐다.페라리가 이탈리아가 아닌 타국의 학생을 본사에 초청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박 5일간 진행된 투어에서는
한국GM이 그간 출시가 늦어졌던 캐딜락 '리릭'과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마침내 국내 시장에 상륙시킨다. 리릭은 고급 전기차 시장을, 이쿼녹스 EV의 경우 테슬라 모델Y 등 대중적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각각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 출시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의 포지셔닝 전략 ▲온스
전기차 인기가 주춤하는 사이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선 절반 이상이 하이브리드로 채워졌고, 국산차의 경우 최대 8개월 기다려야 인도받는 모델까지 등장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 등록된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은 총 7065대로, 전체 수입차 시장(1만3083대)의 54%를 차지했다. 수입차 월간 판매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리드 판매가 늘면서 일본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볼보, 아우디 등 경쟁자를 물리치고 판매 순위 3위에 이름을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픽업트럭을 위한 ‘에어 매트리스’ 특허 등록에 나섰다.모터원(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특허번호 US 11,858,408 B1으로 지난 2022년 6월에 제출됐으며 픽업 베드 커버 바닥에 붙어 있는 형태다.버튼을 누르면 에어 매트리스에 공기가 주입되고 아래로 팽창, 이리저리 굴러다닐 수 있는 물건들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공기 압축기는 내벽과 외벽 판금 사이의 베드에 설치돼 팽창시키는 역할을 하며 차량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는 압력을 모니터링해 물건을 안전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
기아의 미국 순수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기아 북미 법인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은 5만1090대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으나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E-GMP 기반 전기차 판매량은 2621대에 달했으며 이는 2022년 1월 대비 136%, 전체 판매량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판매량이 크기 증가한 이유는 EV6 및 EV9으로 각각 1213대와 1408대가 팔려나갔으며 EV9의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아진다.니로 EV의 경우 내연기관 버전과 함께 집계됐으며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24년 ‘용의 해’를 상징하는 비스포크 컬렉션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0일 음력 설을 기념하는 이번 비스포크 컬렉션은 권력, 성공, 번영을 상징하는 용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제작되는 차는 단 4대 뿐이다. 팬텀 익스텐디드 및 1대의 컬리넌을 기반으로 총 4대 한정 제작됐다.3대의 컬렉션에는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활용해, 용의 형상을 고도로 현대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페시아 패널이 포함됐다.복잡한 3차원 모티프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색조의 붉은색을 4단계로 나누어 사용했는데, 총 4개의 레이어가
뛰어난 디자인, 성능에 높은 연비까지 갖춘 4도어 쿠페 패스트백 차량이 등장했다. 아우디코리아는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1억280만원이다.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A7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됐다.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4기통 2.0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모터를 탑재, 합산 최고출력 367마력(엔진 25
토요타자동차가 새로운 연소엔진을 개발 중이다.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최근 20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대규모 엔진 개발 프로젝트’ 계획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올해 초 도쿄 오토살롱에서 밝혔던 내용과 일치하는 것으로 그는 “이 기회를 통해 우리는 엔진 차량 생산을 계속할 것이라고 모두에게 알렸다”고 말했다.토요타는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으나 전체 1123만3039대 중 전기차는 10만4018대에 불과했고 토요타와 렉서스 등에서 판매한 자동차 중 배터리 전기차는 0.
기아가 4~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DS 2024(World Defense Show 2024)’에 군용 차량을 전시한다.기아는 ‘중형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이다.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으며, 기본 모델인 '4X4 차량'과 함께 프레임과 파워 트레인만이 장착되어 있는 '베어샤시 차량' 등 총 2종을 선보인다.또한 기아는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2023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970억 원과 영업이익 2,530억 원, 영업이익률 23.1%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0.1%, 영업이익 3.2%가 증가한 수치로, 조현범 회장이 그룹 차원의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Energy Solution 사업본부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드러낸 것.23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큰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
한국GM이 올해 캐딜락 리릭, 쉐보레 이쿼녹스 EV 등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또 최근 자동차 업계 최대 화두인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서비스도 국내에 도입한다. 한국GM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목표와 전략을 공개했다.한국GM은 브랜드와 제품, 판매,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제너럴모터스(GM)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쉐보레와 캐딜락, GMC 브랜드의 국내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헥터 비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100일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 회사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 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은 지난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327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1%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6.5% 증가한 8조9396억원을 달성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320억 원, 49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2.2%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낸 성과다.또 전기차 전용 타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2월 내수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 경쟁을 펼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노후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이 10년 이상 지난 차량을 보유한 고객(중고차 및 타사차 포함)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EV ▲넥쏘 ▲GV60 ▲G80 EV ▲GV70 EV 구입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포터EV ▲마이티 ▲파비스 구입시에는 50만원을 할인해준다.현대차의 운전연수 매칭 플랫폼 ‘운전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한 고객 중 이벤트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2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로 구성됐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총 8000억원 규모다.오는 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확보된 자금은 글로벌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