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상 최초로 미국 나스카 마이너리그에 진출한 정경용 선수(41)가 17일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미 워싱턴DC부근의 올드 도미니언 스피드웨이서 첫 연습을 가졌다. 정경용은 워싱턴dc에 도착하자마자 휴식없이 경주차 시트 포지션을 맞추고 곧바로 연습에 들어갔다. 처음접한 오벌코스에서 연습도중 스핀을 여러번 반복했고 코스 적응에 애를 먹었다. 정경용은 "코스가 워낙 단순해서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면서 "경기전까지 경주차 세팅 위주로 연습한 후 초를 더욱 앞당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경용은 19일 미 워싱턴DC
▲ 김중군(에스오일)이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 연습에 한창이다. /용인=지피코리아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다.’ 올 시즌 CJ수퍼레이스챔피언십 수퍼2000(2000cc급, 개조) 클래스의 개막전 우승 판도가 예측하기가 힘들어졌다. 주말인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08CJ수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에선 ‘절대약자도 절대강자’가 없는 수퍼2000 클래스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퍼2000 클래스에는 총 12명의 스피드 전사들이 출전한다. 라세티2.0을 모는 디펜딩
▲ 일본의 명문 레이싱팀 레크리스가 17일 서울 광진구 전시장에서 ‘레크리스 레이싱팀’ 출정식을 갖고 2008CJ수퍼레이스챔피언십 최고종목인 슈퍼6000(스톡카레이스) 클래스에 합류했다.(왼쪽 두번째부터 레크리스코리아 대표이사겸 팀 감독인 토도우 신타로와 드라이버 밤바 타쿠, 홍원의 KGTCR 대표. /지피코리아 일본의 명문 레이싱팀 레크리스가 2008CJ수퍼레이스챔피언십 최고종목인 슈퍼6000(스톡카레이스) 클래스에 합류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자동차 수입판매업체 레크리스코리아는 17일 서울 광진구 전시장에서 ‘레크리스 레이싱팀’
▲ 1년만의 복귀 무대를 준비한 이승철이 17일 오전 용인 스피드웨이서 3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렉서스IS200 뉴GT 머신을 고 첫 연습일정에서 사고가 나 머신 뒷부분이 강하게 크게 일그러졌다. /용인=지피코리아 1년간의 공백을 딛고 킥스프라임한국팀 유니폼을 다시 입은 이승철이 연습도중 사고로 개막전 출격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20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GT부문에 출전하는 이승철은 17일 오전 용인 스피드웨이서 3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렉서스IS200 뉴GT 머신을 몰고 첫 연습일정에 올랐다. 하지만 이승철은 불과 몇
국가 대항전이라 `모터스포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A1 그랑프리'(이하 A1GP)에 다음 시즌부터 한국팀이 참가하게 됐다. 이 대회의 한국 참가 보유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코스닥기업인 (주)굿이엠지의 자회사인 옴니버스 파트너는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조인식을 갖고, 오는 10월 네덜란드 잔부트 서킷에서 개막하는 2008~2009시즌부터 태극기 고유색인 하얀색과 파란색, 붉은색을 칠한 `A1 Team Korea'의 머신이 서킷을 누빌 것이라고 밝혔다. A1GP는 현재 전세계 22개국이 자국을 대표해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참가
금호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F3 유로시리즈가 2008년 시즌을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F3유로 시리즈는 지난 13일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렸던 1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총 6개국에서 10월까지 총 10전이 열리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2003년부터 신설된 이대회에 6년째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지정돼 F3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F3 유로시리즈는 독일 F3 시리즈와 프랑스 F3를 통합해서 2003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로 현재 F1이나 독일투어링카선수권(DTM)이 자랑하는 루이스 해밀턴, 니코 로즈버그, 제
슈퍼1600(전 투어링B) 클래스 디펜딩 챔피언 한치우(29, 파이널레이싱, 사진)가 GT챔피언 사냥에 나선다. 한치우는 오는 20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 개막전 경기에 상위클래스인 GT(2000cc급, 부분개조)부문에 첫 출전한다. 지난해 샤프한 이미지에 걸맞게 면도날 주행을 선보이며 생애 첫 챔프에 오른 한치우는 슈퍼2000(전 투어링A) 보다 한단계 위인 GT클래스에 모험을 던졌다. 투스카니 GT경주차로 개막전에 출격하게 될 한치우는 3년연속 챔피언을 거머쥔 ‘절대 강호’ 킥스프라임한국팀에 맞서 도전장을 던진 것. GT클래스에서
2008시즌 F1 그랑프리 공식 타이어 공급사인 브리지스톤은 F1의 감동을 전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F1 웹사이트(www.fortitude1.com)를 개설했다. 브리지스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세밀하게 묘사된 F1 경기와 타이어 사진 그리고 ‘맥라렌의 영웅’으로 불리며 F1에서 3회 우승을 거머쥔 드라이버 잭 브라밤 (Sir Jack Brabham)의 글 등을 소개한다. 사진은 F1 전문 사진작가로 유명한 대런 히스(Dsarren Heath)가 맡았다. 특히, 브리지스톤은 2008시즌에 맞춰 매경기마다 다양한
창단 6년째를 알스타즈는 올시즌 국내 간판대회인 CJ슈퍼레이스부터 아마추어 입문대회와 RV대회까지 고른 경주차 출격준비를 마쳤다. 13대 경주차로 국내 팀 가운데 최다 출전대수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연예인 레이서 영입도 눈에 띄게 늘어날 전망이다. CJ슈퍼레이스 개막전 당일인 오는 20일엔 ‘알스타즈 업그레이드’ 출정식을 갖고 스폰서 기업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화려한 조인식도 준비해 새 시즌을 후끈 달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많은 출전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알스타즈는 올해 슈퍼6000(스톡카) 클래스까지 출전을 하게 돼 8대
일본 수퍼GT 현역 드라이버가 국내 자동차경주 무대에서 실력을 뽐낸다. 킥스프라임한국(감독 김정수)팀은 일본 수퍼GT 드라이버인 쿠츠 쥬나이(46)가 오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8CJ수퍼레이스챔피언 개막전 최고 클래스인 GT 부문에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쥬나이가 CJ수퍼레이스 참가하게 된 것은 평소 친분이 있던 김정수 감독으로부터 초청 제안을 받아들인 것. 2년만의 복귀한 이승철과 베테랑 드라이버 박상무 등 한·일 정상급 드라이버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올해 46세인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카트장(1주 0.560km)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카트레이스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제2전에서 선수권전에 출전한 김진수(15, 피노)군은 강력한 우승 라이벌 김동은(17, 킥스)과 이상진(17, 레드스톤)의 도전을 뿌리치고 총 25바퀴를 12분05초828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전에서는 유동균(참피온스)과 신인전 김정훈(카트밸리)이 각 클래스 시상대 정상에 올라섰다. 이날 코리아카트챔피언십 제2전의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흙바람 질주’ 오프로드 레이스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모터파크에서 ‘2008하이엔드&티엔아이모터스컵 코리아 랠리크로스’ 개막전경기가 화끈하게 펼쳐졌다. 전날 밤새 내린 단비로 노면 상태는 최적이었고 먼지가 날리지 않아 관전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하지만 각 클래스별 선수들은 비포장 특유의 불규칙한 노면을 거침없이 질주해나갔고 오프로드 레이스 인기 부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대회 최고종목인 그룹A(2000cc급, 개조) 부문에서 김석기(코리아프로랠리)가 총 20바퀴를 도는 결승에서 예선 1위 김
심장 박동수를 높여주고 귀를 찢는 듯한 굉음과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카레이싱의 계절이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8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제1전을 시작으로 2008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 시즌 대한민국 최고의 스피드 제왕을 가리는 CJ슈퍼레이스는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총 7전을 치른다. 올해도 역시 CJ가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한국타이어가 오피셜타이어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는 기존의 포뮬러 클래스가 빠지는 대
푸마코리아의 '풋풋한 이미지' 레이싱걸 4인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푸마코리아이 새로 영입한 레이싱 걸은 김재영 김하율 한구름 김환희 등 모두 4명. 이들이 모터스포츠 경기장을 후끈 달구고 있는 이유는 기존의 '쭉쭉빵빵' 이미지에서 탈피해 '풋풋한' 소녀 이미지의 레이싱걸을 간판으로 내세웠기 때문. 이들 레이싱걸은 기존의 장신 글래머 스타일의 레이싱걸이 아니라, 160cm 초반의 아담하고 귀여운 체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장신의 미녀군단 사이에서 여동생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의 레이싱걸이 눈길을 모으는 전략이 적중한 것. 김동욱
▲ 한국인 최초로 미국 나스카 마이너리그 진출을 앞둔 정경용 선수. /카스카레이싱 국내 카레이싱 드라이버 정경용 선수(41)가 한인 사상 최초로 미국 나스카 대회 출전을 선언했다. 척박했던 국내 자동차경주 문화에서 10여 년간 실력을 닦은 정 선수는 나스카 대회의 메인경기는 아니지만 마이너 대회에서 적응한 뒤 나스카에 도전장을 내겠다는 포부를 15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경주리그인 GTM챔피언을 지내기도 한 정 선수의 이번 미국 진출이 성공한다면 국내 모터스포츠계에서는 박찬호와 박지성이 미 메이저리그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
GTM시리즈가 한국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지난해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신바람을 불어넣은 GTM시리즈가 화려한 스포츠카 출전대수 증가와 스폰서 러시현상으로 트랙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한 GTM은 수퍼카 & 스포츠카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포르쉐, 닛산 350Z 등의 GT클래스와 투스카니 엘리사만이 출전하는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스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 준내구레이스(총 50랩)로 펼쳐진다. 메인 경기인 GT부문에선 300마력 이상의 포르쉐, 닛산 350Z, BMW M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과 GTM 개막전 경기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지난해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한 GTM은 슈퍼카 & 스포츠카들이 출전하는 대회로서 포르쉐, 닛산 350Z, BMW M3, 혼다 S2000 등의 GT클래스와 투스카니 엘리사만이 출전하는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스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 준내구레이스(총 50랩)로 펼쳐졌다. 타임트라이얼 레이스의 하이라이트 종목인 스프린트 통합전에는 40여대의 경주차가 트랙을 가득 메워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뜨거웠던 2008엑스타
로드앤스피드팀, GTM시리즈 8번째 팀 등록 마쳐 '튜닝의 왕자'로 불리는 로드앤스피드팀이 GTM시리즈 8번째 팀 등록을 마치고 BMW M3 GTR 머신으로 개막전에 출격했다. 드라이버는 스프린트 레이스의 베테랑 드라이버인 유재환이 운전석을 잡았다. 엔트리 9번을 달고 아직 미완성인채 출전한 로드앤스피드팀의 BMW M3 GTR 머신은 이날 5바퀴만 돌고 경기를 마쳤다. BMW M3 GTR 머신은 리레이싱팀에 이어 두 번째 차량이다. 서호성, 스피드페스티벌에 이어 엘리사챌린지 도전장 던져 아마추어 레이스의 최강자로 꼽히는 서호성이 G
▲ 어울림레이싱팀의 박정룡 감독겸(사진 아래) 선수가 엑스타타임트라이얼레이스의 슈퍼스프린트(무제한 튜닝) 종목에서 ‘뉴스피라 GT270(사진 위)’을 몰고 개막전 우승으로 팀 창단을 자축했다. /지피코리아, 에이치컴퍼니 5년만의 드라이버 복귀에 나선 박정룡 감독겸 선수가 타임트라이얼 개막전 우승으로 팀 창단을 자축했다. 박정룡은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 개막전 경기 무제한 튜닝 경기종목인 슈퍼스프린트 클래스에서 420마력의 ‘뉴스피라 GT270’을 앞세워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기
금호타이어가 자사 레이싱걸 의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레이싱걸 의상은 레이싱복을 응용한 것으로 기존의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과는 차별화 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런 은색과 빨강색, 검정색 라인이 돋보인다. 허리라인에는 영문으로 표기한 이름과 혈액형을 넣어 레이싱복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모터스포츠 컨셉에 맞게 스피드 라인을 중요시 했다. 올해는 베테랑 전예희와 호선미 그리고 신인 서진화, 이현경 등 4명이 금호타이어 소속 레이싱걸로 활동한다. 금호타이어 레이싱걸 출신의 연예인으로는 최근 ‘나는 펫 시즌3’ 으로 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