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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모터스포츠팀,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우승도전

하만모터스포츠팀,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우승도전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04.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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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모터스포츠팀이 올해 신설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클래스에서 시즌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6일 BMW M클래스 웜업 주행을 마친 하만모터스포츠팀은 “전 록타이트-HK 레이싱팀 감독이었던 최성익 감독의 지도하에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BK원메이크 클래스 등에서 기량을 닦은 박원재 선수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22일 개막전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연습주행을 마친 박원재 선수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개인적으로 처음 접하기 때문에 코스를 숙지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주행했다”며 “앞으로 서킷적응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최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팀을 이끌고 있는 최성익 감독은 “박 선수는 다양한 레이싱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검증을 마친 선수”라며 “용인 서킷과 BMW M4 차량에 빨리 적응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MW M 클래스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세계 최초로 신설돼 첫 우승을 향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하만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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