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한정판 차량 ‘한성에디션(Han Sung Edition)’의 고객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청담전시장에서 한성에디션 라인업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가 고객에게 전달됐다. 인도식에는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이사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차량을 직접 전달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다졌다.
‘한성에디션’ CLE 53 카브리올레는 MANUFAKTUR 오팔라이트 화이트 외장과 레드 소프트탑, AMG 나이트 패키지, 20인치 AMG 경량 알로이 휠 등 전용 사양이 적용된 한정 모델로, 총 10대만 제작됐다.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모두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에디션을 포함해 총 3종, 40대의 창립 40주년 기념 차량을 한정 출시한다. 이중 ▲메르세데스-AMG G 63(10대)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색상별 10대씩) 등 SUV 모델도 포함되며, 각각의 모델에 전용 사양과 프리미엄 옵션이 적용돼 한정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차량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에디션과 고객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와 만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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