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부산이 첫 발간 도시로 합류했으며 서울 177곳, 부산 43곳 총 220곳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서울에서는 미쉐린 1스타에서 미쉐린 2스타로 새롭게 진입한 레스토랑 2곳과 새로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3곳을 포함해 총 33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전체적으로는 22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추가됐다.이로써 서울은 177곳의 미쉘린 레스토랑이 있으며, 3스타 1곳,
르노코리아가 자차에서 즐기는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22일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 및 드림에이스(대표이사 임진우)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을 골자로 하는 3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에 따라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의 향후 신차들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음악, 소셜미디어 등이 최적의 서비스를 보여줄 전망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 신차에 특화된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고 등 고객 대상 마케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1~22일 대전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를 향한 동행, Let’s Go Forward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린 딜러사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과 TBX(Truck Bus Expr
KG 모빌리티가 지난해 경영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 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2023년 판매는 내수 6만 3,345대, 수출 52,754대 등 총 11만 6,099대로 2022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매출은 제품믹스 등의 개선 효과로 2022년 대비 10.4% 증가한 3조 7,80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
현대차·기아가가 협력사 인재 채용에 대한 모집부터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히어 위 고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에게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체험을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게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대 1로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수 별 40명씩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23일 밝혔다.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 등 최대 700만원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300만원, 보조금 617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원 등 최대 380만원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주도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해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KAIST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KAIST 온칩 라이다(On-Chip LiDAR)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대전 KAIST 본원에 설립한다.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호 검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온칩 센서는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K-전동화’ 전문가 집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자동차 전동화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도약을 위한 기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술 전문사들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전동화 기술의 미래를 위한 동맹에 나선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 곳에서 총 230여
국토교통부는 21일 테슬라코리아, 기아, 현대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만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안전기준보다 작아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마찬가지로 이날부터 리콜된다.GS글로벌이 수입·판매하는 뉴 비야디(BYD) eBUS-12 등 5개 차종 606대는 승강구와 좌석, 통
포드가 북미에서 자사 대표 전기차 가격을 큰 폭으로 내리며 판매 확대에 나섰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낮추고 일부 모델에 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포드는 구매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EV 생산 및 투자를 ‘적정 규모로 조정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생산량 조정 전 두 모델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마하-E 가격 인하를 실시하고 F-150 라이트닝은 가격을 인하한 지 하루 만에 상당한 인센티브 제공에 나선
F1 활동이 종료된 알파타우리가 의류 브랜드로써 FIA와 공식 의류 파트너를 계약했다.FIA(국제자동차연맹)가 의류 분야에서 파트너 제휴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에서 알파타우리는 FIA의 모든 직원에게 웨어와 액세서리를 제공한다.알파타우리는 "FIA의 공식 웨어 파트너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혁신과 기술을 패션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방법을 계속 소개하는 훌륭한 기회"라며 "이 파트너십은 중요한 한 걸음 그리고 스타일에 대한 고집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헌신을 반영한
BMW가 지난해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되찾았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BMW는 주력 인기모델인 5시리즈를 비롯해 SUV 라인업까지 고른 성장을 기록, 7만7395대의 차량이 등록되며 다시금 왕좌를 차지했다.BMW 1위의 숨은 공신은 다양한 SUV 라인업으로 분석된다. 콤팩트 SUV 'X1'부터 대형 SUV 'X7'까지 총 7개의 내연기관 SUV 모델이 있고 iX1, iX3, iX로 이어지는 전기 SUV와 X3 xDrive30e, X5 xDrive50e, XM 등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
페라리가 세계내구레이스에 참가할 WEC 하이퍼카 차량 '499P'을 공개했다.전통과 혁신의 페라리 하이퍼카는 새로운 컬러링에서도 페라리를 상징하는 붉은 컬러를 채택했다. 페라리 WEC팀은 지난해 르망 24시간 레이스 100주년 대회 우승과 매뉴팩처러 랭킹 2위를 차지한 바 있다.올해 컬러링은 지난 1973년 세계내구선수권에 참전한 마지막 프로토타입인 페라리 312PB를 오마주 하고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는 2007년 페라리 F1의 F2007 싱글 시터에서 영감을 받기도 했다.6명의 페라리 공식 드라이버가 몰게 될 이번 머신은 차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날부터 전국 34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캠페인 기간 중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스웨덴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과 협업한 립밤과 핸드크림 세트를 증정한다.볼보자동차 고객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립밤과 핸드크림 세트는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재고 소진시 캠페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캠페인을 함께하는 라부르켓은 ‘자연에 의한 혁신’이라는 철학 아래 스웨덴 청정 해협의 해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29일까지 6주간 전국의 포드 및 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사고수리 퍼펙트케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일부 면책금 지원, 무상 견인 서비스, 차량 향균 탈취 서비스 27가지 멀티포인트 인스펙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차량용 소화기 선착순 제공 등 다양한 혜택뿐 아니라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추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이 2018년 시작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올해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스마트 팩토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공지능(AI) 등 4개 주제, 총 14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현대차그룹 현업팀이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공동으로
기아는 오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소프트웨어(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IT 부문 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채용 절차는 3월 초 서류 전형, 3월 말 역량검사·1차 면접, 4월 중 2차 면접 순이며 IT 부문은 사전테스트와 코딩테스트가 별도로 실
리비안이 보급형 SUV ‘R2’ 티저를 공개하고 내달 7일 데뷔 소식을 알렸다.중형 SUV 또는 크로스오버로 예상되는 R2는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비치 쇼룸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첫 번째 공식 티저가 공개,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어둠 속에서 등장한 차량은 베이비 리비안의 전면부 LED 라이드바에 불이 들어오는데 R1T 전기픽업 및 R1S SUV와 동일한 모습으로 리비안이 전반적으로 시그니처 디자인 언어를 고수한다는 뜻으로 분석된다.또한 슬림한 미러에 차량 높이는 덩치가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에서 ‘슈퍼크루즈(Super Cruise)’ 범위를 대규모로 확장한다.미국과 캐나다 등 수십만 마일의 고속도로에서 작동하는 핸즈프리 시스템 슈퍼크루즈를 오랫동안 제공해온 GM은 해당 서비스를 최근 크게 확장했으며 북미 전역에서 가용성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이는 40만 마일(64만3700km)에서 75만 마일(120만7000km)까지 증가한 수치로 회사 측은 '지구에서 달까지 편도로 3번 여행' 또는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왕복 130번 주행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신규 서비스는 LiDA
기아는 지난 16일 제주신화월드에서 '2024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203명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기아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의 성과를 격려하고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전기차(EV) 판매왕 부문을 신설했다.올해 행사에서는 2023년에 468대의 차량을 판매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정태삼 영업이사는 1992년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2년 동안 5910대 차량을 판매했다.정 영업이사는 최근 10년 동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