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팬을 위한 팀을 만들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한마음 한뜻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창단 첫 팬미팅을 개최한 자리에서다.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팬클럽 ‘SPEED ONE’ 멤버를 대상으로 팬미팅 참가 신청을 받아 약 20여 명을 선정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개최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 초대했다. 참가자들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팀 피트에서 감독, 미케닉, 스텝들과 함께 예선전을 관람하며 레이싱 현장의 생생함을 체험하고, 스톡카와 피트 내부를 투어하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F1 맥스 페르스타펜(26. 레드불)이 시즌 5승째를 거뒀다.페르스타펜은 4일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8라운드 스페인GP에서 폴투피니시(예선·결선 1위)로 완벽승을 올렸다.이번 우승으로 페르스타펜은 종합 2위인 팀 동료 세르지오 페레즈보다 53점을 앞서가며 독주를 이어갔다. 지난 2년 연속 챔피언에 이어 3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간 것.페르스타펜의 뒤를 이어 2~3위를 차지한 건 메르세데스 듀오다. 2위에는 루이스 해밀턴, 3위에는 조지 러셀이 나란히 차지하며 떨어진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해밀턴은 대폭 개선
F1 4회 챔피언 출신 세바스찬 베텔(35)이 요트 레이스 사업자로 나선다.베텔은 요트 레이스에 공동 투자자로 나서 올림픽 요트 경기의 동메달리스트인 에릭 하일 등과 함께 요트 레이싱에 뛰어든다.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하일은 풍력을 동력원으로 하는 최첨단 F50 보트로 레이스에 참여한다.'SailGP'로 불리는 요트레이싱은 주요 선진국에서 인기 높은 종목이다. 4년째 프리미엄 고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독일이 대회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일 출신 베텔도 투자를 결정했다.베텔은 "세일러와 F1
F1은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년 계약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6년 하이네켄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어온 F1은 트럭 액티베이션, 이벤트에서 월드 클래스의 DJ 제공을 통해 전세계 F1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특히 하이네켄은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메시지로 프리미엄 제로 알코올 제품인 `Heineken 0.0`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하이네켄은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일환으로 ‘When You Drive, Never Drink’ 캠페인을 시작하고 모든 미디어 예산 의 10 % 이상을 책임있는 소비
한국타이어가 순수전기 포뮬러 레이싱 포뮬러E 레이스 인도네시아 경기에서 크게 주목받을 전망이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자카르타 E-PRIX’ 경기가 3~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9의 10·11 라운드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경기로 총 길이 2.37㎞, 18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된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
국내 카레이싱팀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국내 무대에 불참을 선언하고, 일본 슈퍼GT에 출전할 전망이다.볼가스는 최근 SNS를 통해 올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잔여경기 불참을 선언했다. 최근 경기에서 볼가스 소속 김재현에게 주어진 패널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볼가스의 김재현은 지난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의 환호를 울렸다.하지만 곧 심사위원회로부터 5초 가산 페널티와 벌점 2점을 받으며 우승컵을 박탈 당했다.이에 볼가스 김재현은 2라운드 예선에 출전하지 않으며 무언의 항의를 전했다. 거기다 대한자동차
이번 주말 전남 영암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팬들을 맞이한다.내달 4일 전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이 열린다.이와 함께 포르쉐 911 GT3컵(3996cc, 510마력) 국제 원메이크 경기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경기인 ‘가와사키 닌자컵’까지 만나볼 수 있다.모터스포츠 종합세트와 같은 이날의 관전포인트를 세 가지다. 먼저 순위 경쟁이 본격화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독주를 펼치며 F1 모나코 GP를 제패했다.또 노장투혼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는 올시즌 최상위 성적인 2위에 오르며 물오른 기세를 선보였다.페르스타펜은 28일 'F1 월드챔피언십 7라운드` 모나코GP에서 시즌 4승이자 통산 39째를 기록했다. 모나코 우승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번째다.알론소는 올시즌 애스턴마틴으로 팀을 옮기면서 안정된 3위권 진입으로 전성기 못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오콘은 알파인 F1팀에 50번째 출전에 시즌 첫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 7월 F1 헝가리 2
혼다 F1이 애스턴마틴과 손잡고 새로운 2026년 글로벌 챔피언에 도전한다.혼다는 현재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한발 물러서 레드불의 자체 엔진 생산을 돕는 시스템이다.지난 2015~2017년 맥라렌에 공식 엔진공급자로 참여했다가 실패하면서 F1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레드불의 요청으로 다시 F1에 뛰어들었지만 혼다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진 않는다.그래서 혼다가 F1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바로 2선에서 엔진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레드불 팀이 지난
국내 카트 리그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이 내달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새롭게 출범한다.인제스피디움은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을 신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라운드를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와 전남 KIC 카트장에서 진행한다.카트 경기는 차량의 구조가 간단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경기다. 어린 선수들의 입문 코스로서 널리 활용되는 유소년 대표 레이싱 코스다.‘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가진 명칭권으로 동일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에 사용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KKC’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앞두고 첫 팬미팅 ‘Meet the Fan in 영암’을 개최한다. 지난달 팬카페 ‘스피드원’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후, 개막전에서 팬클럽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는 것.여기서 ’SNS스토리 꾸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팬 친화적 마케팅에 앞장 서온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이번에는 팬미팅을 통해 드라이버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Meet the Fan in 영암’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이 열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AMC모터스포츠가 올시즌 새로운 드라이버 카를로 반담을 영입했다.네덜란드 출신의 카를로 반담은 네덜란드와 독일 포뮬러 르노 시리즈 등을 거쳐 2007년부터 F3에 진출한 실력파 드라이버다. 독일 F3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고 이듬해인 2008년 일본 F3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카를로 반담은 한국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는 지한파로 통한다. 2010년 슈퍼레이스 시즌 중반 시케인 레이싱팀에서 슈퍼6000 클래스 데뷔 후 1승을 거뒀다. 2011년에는 팀106으로 자리를 옮겨 슈퍼6000과
오는 6월 4일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된 국제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 ‘가와사키 닌자 컵’이 함께 열린다.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는 시즌 중 단 ‘한 번’ 밖에 볼 수 없는 피트 스톱(Pit Stop)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약 60km가 증가
모터사이클팀 ZEROS(강서스즈키 모두의바이크) 소속 라이더 양수용(35)이 '2023 스즈키코리아 GSX컵' 1라운드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양 선수는 지난 2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GSX컵 개막전에서 총 6바퀴(1바퀴 3.908km)를 17분05초353을 기록하며 스즈키영등포(모토챔프)의 황성철(43) 선수를 꺽고 마수걸이 우승컵을 안았다.스즈키코리아는 입문형 스포츠 바이크 GSX R125와 S125 모델로 레이스에 관심이 높은 입문형 레이스다. 이번 개막전엔 17대 참가 엔트리를 시작으로 올시즌 많은 관심이 예상
F1 이탈리아 6라운드가 폭우와 홍수로 취소됐다.21일 예정됐던 ‘2023 FIA 포뮬러1(F1) 월드챔피언십’ 6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는 경기 시작 이전에 취소가 결정되는 초유의 사건이 됐다.이탈리아 북부지역에서 최근 11명이 사망했고, 이는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꼽히고 있다.F1 조직위원회는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감안하면 도저히 경기를 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또한 F1 업계는 대피와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주민과 구조대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F1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
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며 뛰어난 주행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지난 20~2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약 67%),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인제스피디움이 자동차 용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은 자동차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토 망고’를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오토 망고’의 이름은 달콤한 망고처럼 달콤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폭 넓은 고객을 확보해 자동차를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오토 망고’는 그간 자동차 관련 시장에서 주류를 이뤘던 남성 고객 뿐 아니라 최근 새롭게 자동차 용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고객의 니즈도 공략할 수 있도록 차량용 액세서리와 카 케어 용품을 주력 상품으로 세차 용품부
아우디 자회사 아우디 스포트가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아우디 스포트는 2002년부터 뉘르부르크링24시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로 주최 측에 공식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아우디 ‘R8 LMS’ 차량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아이펠 마라톤’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다. 이는 연간 아우디 스포트의 커스터머 레이싱의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콰트로 GmbH에 도입됐다. 아우디는 클래식 내구 레이스 GT3 클래스에서 총 6회
4명의 전 F1 드라이버가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을 미하엘 슈마허와 비교하며 극찬했다.이탈리아 출신의 F1 드라이버 에마누엘레 피로는 "페르스타펜이 아일턴 세나, 미하엘 슈마하, 루이스 해밀턴의 레벨에 충분히 이르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세나나 슈마하가 지금 있는 무대에 있을 때의 레벨에 있다"며 "그것은 팀 덕분이기도 하다. 최고의 머신 덕분이라기 보다 그와 함께 하는 팀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74세의 노령인 그는 또한 "아일톤 세나는 매우 겸손했고, 이런 인성을 페르스타펜도 지녔다"고 덧붙였다.F1 스타 출신 지
지난 주말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가 모터페스티벌로 후끈했다.무려 용인 에버랜드, 태백서킷, 인제스피디움서 3개 대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본격 모터스포츠의 봄이 왔다는 평가다.프로 선수들의 레이싱은 물론 일반인과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짐카나, 타켓트라이얼 등이 펼쳐져 그야말로 '레이스 위크'가 된 것.여기다 멀리 타국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 우승 소식도 들려와 레이스 위크의 규모는 더욱 확대됐다.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장소별로 보면, 먼저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넥센타이어와 스피드웨이 후원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