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21살 동갑내기 젊은 드라이버를 앞세워 개막 2연전 우승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엑스타 레이싱은 지난 주말인 22~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최간판 카레이싱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1~2라운드 개막 연속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1라운드는 엑스타 레이싱의 이창욱이 슈퍼6000 클래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에 우뚝 섰다. 이어 다음날 열린 2라운드에서는 이찬준이 폴투윈으로 올시즌 엑스타 레이싱의 순
토요타코리아가 4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토요타가 지난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토요타는 슈퍼레이스 최고의 클래스인 슈퍼6000 경주차 카울이 4년 연속 적용되면서 젊은 자동차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올해 역시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출시한 바 있다.토요타코리아
MINI 코리아가 지난 22일~23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JCW 챌린지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MINI 공식 딜러사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 예선전에 약 120명의 JCW 차량 오너들이 참가해 겨룬 끝에 총 40명의 참가자가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 진출했다.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서는 타임 트라이얼 및 짐카나 두 가지 코스로 참가자들의 기록을 측정, 열띤 경쟁 끝에 최종 승자를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영국 옥스퍼드 MINI 공장 견학 및 영국에서
2002년생 '영건 드라이버' 이찬준(엑스타레이싱. 금호타이어)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6200cc·460마력) 클래스 2라운드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트렸다.이찬준은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4.346㎞)에서 열린 슈퍼6000 2라운드에서 총 21바퀴를 40분59초2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020년 슈퍼6000 데뷔후 지난해 7라운드에 이어 생애 두번째 우승이다.전날 열린 개막전에서 팀동료이자 동갑내기 이창욱(엑스타레이싱)도 지난해 데뷔후 첫승을 거두는 등 엑스타팀
정회원(서한GP)이 역대 11번째로 공인 서킷 경기 100회 참가 기록을 달성했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23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더블 라운드(1~2전)가 열린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정회원의 공인 100경기 기록 돌파를 공식 발표했다.올해 만 36세를 맞이한 정회원은 공인대회 참가 기준 2009년 첫 공식 무대에 데뷔한 뒤, 15시즌만에 100경기에 도달했다.현역 활동 기간 개인통산 우승은 총 12회로 슈퍼1600, N9000, 제네시스 쿠페20, GT1, 슈퍼 6000 등 각기 다른 5개 클래스에서
이창욱(엑스타레이싱. 금호타이어)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우승했다.이창욱은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4.346㎞)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시즌 1라운드에서 총 21바퀴를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40분46초394)에 이어 40분49초101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의철(넥센-볼가스모터스포츠·41분04초230)은 3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김재현이 스타트 직후 2번 코너 진입부에서 이창욱의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판정됐다.김재현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사빅 베를린 E프릭스' 경기가 22~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자동차 산업 중심부이자 글로벌 주요 세일즈 지역인 독일에서 열리는 포뮬러 E 경기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람객과 현지 관
슈퍼레이스가 국내 서스펜션 제조업체 HSD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슈퍼레이스와 HSD가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슈퍼레이스 대표 경기인 슈퍼6000 클래스 차량의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HSD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서스펜션은 노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차체 또는 드라이버에게 전달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다. 급회전과 급브레이크가 많은 모터스포츠에는 매우 중요한 구조장치 중 하나다.HSD는 국내 250여 개 장착점을 비롯해 일본, 미국, 영국,호주 등으로 자사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한성자동차와 3년 연속 동행한다.슈퍼레이스와 한성자동차가 19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성자동차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한성자동차는 슈퍼레이스에서 가상 광고, 대형 배너, 그리드 배너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이번에도 슈퍼레이스를 마케팅 동반자로 선택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손을 잡은 것.한성자동차
국내 카레이싱팀 브랜뉴 레이싱이 오는 22일 용인서킷에서 신생팀 특유의 패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브랜뉴 레이싱은 지난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이효준을 투입해 비교적 신생 데뷔 팀의 경험을 쌓았다.이번엔 드라이버 한 명을 더 보강해 본격적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성적향상을 노린다. 이효준과 호흡을 맞출 박규승 선수는 지난해 GT 클래스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실력파 드라이버다.발레리노 출신의 카레이서로 화제를 모았던 박규승은 지금까지 14년간의 카레이서 생활의 모든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올시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두고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SUPER EXCITING, SUPERRACE)` 미디어아트 기획전을 개최한다.슈퍼레이스는 지난 1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시존에서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 기획전을 통해 올시즌 개막을 예고했다. 개막 미디어데이를 대신한 색다른 이벤트였다.슈퍼레이스와 서울스카이가 함께 만든 이번 기획전은 20일부터 대중들에게 정식으로 공개된다. 약 4개월 간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며,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
맥라렌 아투라 GT4가 레이스에서는 포디엄 1~3위를 석권하며 GT4 부분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맥라렌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올튼 파크(Oulton Park)에서 열린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주말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 두 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시상대를 모두 점령했다.먼저 올튼 파크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GT4는 옵티멈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펼치며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2명 드라이버브는 두 차례의 각 1시간 레이스 예선전 내내 주도권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9일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하이테크 기술력, 혁신 등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특히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포뮬러 E의 3세대 전기 레이싱카 ‘GEN3’가 등장해 앞서가는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개막전이 오는 5월 6~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행사 구성은 2시간 내구레이스,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드레그 레이스 등 다채로운 자동차 종합 레이싱 축제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개 라운드로 진행된다.개최 종목으로는 국내 최초로 자체 기획된 2시간 자동차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자동차 클럽들의 랩 타임 경쟁, 드리프트 묘기와 직선구간 경기인 드래그 레이스, 그리고 모터바이크 경기, RC 카 대회 등이다. 프로 레이서는 물론 아마추어도 참
국내 레이싱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오한솔과 박준서를 앞세워 올시즌 우승을 노린다.오한솔은 지난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데뷔한 새내기에 속한다. 하지만 패기있는 레이싱 테크닉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여기다 올시즌 새롭게 슈퍼6000에 도전하는 박준서는 지난해 GT 클래스 종합 3위의 경험을 살려 젊은피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화려한 경력 보다는 알찬 실력파 드라이버 두명으로 올시즌 새롭게 도전한다. 오한솔은 지난 시즌에 처음 슈퍼6000 클래스를 경험하면서 부쩍 성장했고, 박준서는 최근 공식
F1 베테랑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41.애스턴마틴)이 개인통산 3번째 월드 챔피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알론소는 올시즌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부터 내리 3경기 연속 3위에 올라 팬들을 놀라게 했다.불과 몇년전 맥라렌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혼다 엔진팀과 극심한 갈등만 겪다 하위권에 머무른 알론소였다.알론소는 그것으로 F1에서 멀어질 것처럼 보였으나 올시즌 애스턴마틴으로 이적한 후 개막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알론소는 과거 페라리 등에서 톱 드라이버의 면모를 자랑해 왔다. 챔피언 2회를 거치며 일약 스타로 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최고배기량 종목 슈퍼 6000에 4인 드라이버를 출격시킨다.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실력파 드라이버를 새롭게 기용하며 2023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우승자인 요시다 히로키를 전격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엑스타 레이싱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2023시즌 팀 슬로건 ‘BE THE SPEED ONE’을 발표하고, 팬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BE THE SPEED ONE’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스피드 파트너가 되어 같이 응원하고 함께 팀을 만들어가자는 뜻이다. 슬로건의 `ONE’은 `단 하나의 팀’, ‘최고’, ‘차별화’의 의미와 함께 최근 CJ대한통운에서 새로 런칭한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의 브랜드 스토리와 같이 따뜻한 친구처럼 팬들에게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이달 초 팀 마
포드의 7세대 머스탱인 '2024 올뉴 포드 머스탱 GT'가 지난 주말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나스카(NASCAR) 페이스카로 데뷔했다.이번 마틴스빌 스피드웨이 레이스는 7세대 머스탱 GT가 올해 참가 예정인 나스카 경주 중 첫 번째 경기다.올뉴 포드 머스탱에는 4세대 5.0리터 V8 코요테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6마력을 자랑한다.머스탱의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트라이-바(Tri-Bar) LED 헤드램프가 머스탱의 클래식 조명 시그니처를 계승했다. 내부에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지털 운전석
국내 레이싱팀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이 TCR 이탈리아 풀시즌, 뉘르부르크링 24시 VT2 클래스에 출격한다.국내가 아닌 유럽에서 펼쳐지는 해외 레이스에 출전해 한국 토종 카레이싱의 매운 맛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인디고팀은 지난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2019년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등 해외무대 진출 2년 만에 거둔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차량 셋업, 드라이버 훈련 등 팀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 지난해 이어 국내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에도 출전한다.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