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첫 소형 SUV 오픈카 `T-록(roc) 카브리올레`가 2020년 상반기부터 생산된다. 폭스바겐은 현지시간 23일 T-록 카브리올레 모델 생산과 관련해 이사회가 공식 승인을 했다고 발표했다. T-록은 폭스바겐이 골프를 토대로 개발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로 MQB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차량이다. 차체는 전장 4234mm, 전폭 1819mm, 전고 1573mm로 쌍용 티볼리(전장 4205mm)보다 약간 더 길다.외신에 따르면 T-록은 독일 오스나브뤼크(Osnabrück) 공장에서 2020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2300명
1960년대 미국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았던 포드 머스탱 1968 빈티지 버전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포드와 덴마크 장난감 회사 레고(LEGO)는 현지시간 9일, 포드의 유산을 축하하기 위해 빈티지 1968 포드 머스탱 패스트백을 브릭으로 조립해 볼 수 있는 '레고 스피드 챔피언(LEGO Speed Champions)'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1964년 처음 등장한 포드 머스탱은 실용성과 주행성,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출시 첫해 41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특히 1968년에 출시된 머스탱은 ‘빅 블록’ 엔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레즈바니 모터스(Rezvani Motors)가 '비스트' 시리즈의 결정판 '비스트 알파 X 블랙버드'를 공개했다. 비스트 알파 X 블랙버드는 로터스 엘리스를 기반으로 탄소 섬유 차체에 타르가 루프, 사이드와인더 도어가 적용된 쿠페로 흡사 미 공군 정찰기 블랙버드가 땅 위로 내려온 것과 같이 강력한 포스를 뿜어낸다. 차량 무게는 약 976kg으로 초경량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초에 불과하다. 동력성능은 2.5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7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맥라렌이 10대 한정판 562마력의 슈퍼카를 내놨다고 29일 외신들이 전했다. 실버 컬러의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맥라렌이 이번에 내놓은 맥라렌의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은 기존 GT4 모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X모델로 재탄생했다. 미국에서만 판매하는 MSO X는 570S GT4 레이싱카의 리어 윙과 루프 인테이크 등을 공유하며, 탄소 섬유 판넬과 티타늄 스포츠 배기관으로 꾸며졌다. V8 3.8리터 트윈터보 엔진과 후륜을 구동하는 MSO X는 컴팩트하면서도 강력한 파워로 공도를 누비게 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
포드가 중형 픽업트럭 '2019 올뉴 포드 레인저'를 최근 공개했다. 포드 레인저는 2.3L 터보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에 10단 변속기를 조합해 포드 머스탱급인 310마력 출력과 48.4kg.m 토크를 낸다. 외관은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내며 북미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준다. 5인승 시트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Sync 3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경쟁 모델은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등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랜드로버가 70주년 기념 '디펜더 웍스 V8'의 스페셜 에디션을 최근 공개했다. 초창기 V8 엔진의 디펜더를 기반으로 단 150대만 제작했으며, 5.0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에 최대 400마력 51.3kg.m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5.6초로 최고속도 170km/h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에 2단 변속기와 전후방 디퍼렌셜 옵션을 적용했다. 차량 손잡이와 주유구는 알루미늄 재질이 적용됐고, 디펜더 웍스 V8 마크와 레터링이 곳곳을 빛낸다. 가격은 엔트리급 90 모델이 약 17만유로(2억2천만원)부터로 RV에선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르노가 F1 모터스포츠 참여 40주년을 기념해 '클리오 R.S 18' 스페셜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르노가 F1 진출 40주년을 맞아 고성능 버전으로 탄생시켰다. 외관은 유광 블랙으로 스포일러와 도어 트림, 휠 캡 등에는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알칸타라와 가죽덮개 조합의 시트에다 탄소재질 송풍구와 도어실이 돋보인다.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대 217마력을 발휘한다. 올해 국내에 출시될 클리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르노
인피니티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 모델의 티저를 현지시각 21일 공개한 가운데, 그 흰 배경과 곡선이 어우러져 그릴 보닛라인이 몽환적으로 어우러진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인피니티 특유의 날카로운 마무리 디자인도 이 컨셉트 전기차의 4도어 쿠페형태의 전기차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 모델은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북미 오토쇼에서 매끄럽고 놀라운 디자인 철학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인피니티
미국 오레곤주의 자동차 업체 샘슨모터스가 플라잉 스포츠카 '스위치블레이드'를 내년 초 출시한다. 스위치블레이드는 항공기와 스포츠카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인승 3륜차로 최대속도는 지상 시속 160㎞, 공중 시속 320㎞로 날아가는 자동차다. 날개는 접이식으로 움직이며 지상을 달려나가 이륙하는 일반 비행기와 같은 방식이다. 최대출력은 190마력으로 연료통 113리터를 채우면 약 724㎞ 거리를 날고 3륜으로 구동된다. 가격은 약 1억 3000만원.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샘슨모터스
이탈리안 수제 수퍼카 파가니가 14일(현지 시각) 광채나 섬광이란 뜻의 '파가니 와이라 람포(Huayra Lampo)'를 공개했다. 와이라 람포는 1950년대 피아트의 가스터빈 엔진을 오마주하며 개발됐지만,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의 6.0리터 V12 미드엔진을 장착해 최대 730마력에 102kg.m 토크를 뿜는다. 섀시는 탄소섬유 알루미늄으로 바디로 피아트 투르비아의 투톤 컬러를 닮게 꾸며졌다. 생산은 단 한대에 불과하며 파가니는 마케팅 측면에서 이 슈퍼카를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스위스의 컨셉트카 개발업체 린스피드(Rinspeed)가 현지시간 7일 자율주행 마이크로버스 '스냅(Snap)'을 공개했다.린스피드는 수중에 들어가거나 주차공간 사이즈로 축소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 등 특이하고 기발한 디자인의 차량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CES 쇼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마이크로버스 스냅은 5G 와이파이 및 거주자용 공간을 탑재해 연결성과 거주 공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섀시에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내장됐으며 승객 탑승 공간은 하이테크 플랫품과는 별도의 공간으로 설계 유연성을 높였다. 승객 탑승
닛산이 LA오토쇼에 새로운 소형 SUV 모델 ‘킥스(Kicks)’를 공개했다. 차체는 전장 4300mm, 전고 1590mm, 전폭 1760mm로 주크보다 커졌으며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자연흡기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25마력, 최대토크 1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여기에 CVT 변속기와 전륜 구동이 조합됐다. 디자인은 지극히 보수적인 크로스오버의 모양새를 갖췄다. 버그 아이드 헤드라이트와 극단적인 곡선은 사라졌고 닛산 고유의 ‘V-모션’ 시그니처 그릴에 부메랑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플로팅 루프 등 닛산 패밀리 룩을 다시
BMW 신형 'i8 쿠페'와 'i8 로드스터'가 스마트 커넥티드카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i8 로드스터는 소프트톱을 장착해 스파이더 버전으로 탈바꿈했다. 잘빠진 라인은 여전하며 돋보이는 부분은 스마트폰 연동형 커넥티드카 기능들이다. i8은 운전자의 휴대폰과 연동돼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찍으면 바로 자동차가 인식해 움직이고, 전기충전소와 실시간 교통, 주차장 정보도 차량을 통해 척척 알려준다. 배터리 용량 역시 더 커져 기존 7.1kWh보다 더욱 커진 11.6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파워도 늘었다. 1.5리터 터보 3기통 페트
애스턴마틴이 내년 시즌인 2018년 FIA 세계내구선수권(WEC)에 투입할 신형 머신 '밴티지 GTE'를 22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는 지금까지 9년간 출전해온 V8 밴티지 GTE를 기반으로 신규 개발해 이미 스페인 나바라 서킷에서 30시간 질주의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르세데스-AMG의 4리터 V8 터보 엔진을 얹어 최대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내며, Xtrac 6단 시퀸셜 변속기가 장착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이탈리아의 모터 레이싱 섀시 제조업체 `달라라(Dallara)`가 회사 설립 45년 만에 첫 로드카를 선보였다.주인공은 카본 파이버 바디의 초경량 스피드스터 ‘스트라달레(Stradale)’로 이탈리아어로 도로(Street)를 뜻한다. 기본 구성은 지붕과 윈드스크린이 없는 형태이지만 고객이 원할 경우 따로 부착이 가능하며 쿠페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머스탱과 포커스 RS에 사용되는 2.3리터의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트라달레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무
쉐보레가 역대 가장 강력한 콜벳 ‘2019년형 콜벳 ZR1’를 12일 공개했다. 콜벳 ZR1은 슈퍼차저 6.2리터 LT5 V8 엔진으로 최대출력 755마력과 최대토크 96.5kg.m로 최고시속 337km/h을 자랑한다. 강인함을 주는 그레이 컬러의 기본형 모델과 브레이크 캘리퍼에 곳곳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14일 두바이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내년 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쉐보레
벤틀리가 2018시즌 GT 레이스에 투입하는 신형 '컨티넨탈 GT3'를 8일 공개했다. 최신 포르쉐 파나메라와 플랫폼을 함께 쓰는 신형 컨티넨탈 GT3는 M스포츠와 공동으로 작업했고, 내년 4월 몬자에서 열리는 블랑팡 GT 시리즈 내구레이스에서 데뷔한다. 4리터급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550마력을 뿜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화를 이뤄 1300kg 중량 이하를 맞춰 내년 6월 전세계 모터스포츠팀에 판매하게 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벤틀리
폭스바겐이 지난 7일(현지시각) 작지만 강력한 랠리카 '폴로 GTI R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더 커진 흡기구와 에어벤트, 그리고 근육질의 라인을 공개했다. WRC(월드랠리챔피언십) 4년연속 우승을 거둔 폭스바겐은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대 266마력을 발휘하고, 5단 시퀸셜 기어를 통해 더욱 강력한 WRC2 무대의 강자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세계 각 랠리팀에 판매될 GTI R5 랠리카는 2억 3천만원 가량으로 예상된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페라리가 현지시간 29일 최강 XX 라인업 ‘FXX-K 에보’를 공개했다.새로운 모델은 FXX-K 보다 다운포스가 23% 강화됐다. 라페라리와 비교하면 무려 75% 강력해진 성능이다. 시속 200km 속도로 주행할 경우 에어로 바디에서는 640kg의 다운포스가, 최고속도에 이르면 830kg을 넘어선다. 이를 위해 페라리는 차량 전면과 리어 범퍼, 언더보디까지 새롭게 구성하고 서스펜션도 조정했다. 차체 무게도 줄었는데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FXX-K는 건조 중량이 1165kg이다. 스티어링 휠에는 F1 머신에 적용되는 시프
[동영상] 2017 DTM 호켄하임 최종전 결승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D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