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전문 테크니션 양성을 지원하고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실습용 재규어 XF 차량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의 전체 테크니션 중 상위 6%만이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테크니션’ 18명을 국내 최초로 배출해낸 바 있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최고의 자동차 명장을 꿈꾸는 학생들이 있는 경기자동차과학고에 재규어 XF를 실습 교육용 차량으로 기증했다.이번 실습용 자동차 기증을 통해 학생들은 재규어의 아트 오브 퍼포먼스(Art of Perf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사원 및 가족 대상 설명회’를 15일과 16일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경영정상화 방안과 해외 매각을 두고 노동조합과 채권단의 갈등이 심화되고, 채권단이 예고한 시한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현재 회사가 처한 대내외 상황을 전체 사원과 가족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전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각각 하루씩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채권단, 실사를 진행
‘레드, 오렌지 펄, 얠로우, 에머랄드 펄, 블루’7가지 무지개색을 넘어선 12가지 외장 컬러, 다양한 수납공간, 19.4km/ℓ의 도심연비. 토요타가 유럽감성의 소형 하이브리드 해치백 모델 `프리우스 C`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프리우스C는 2011년에 첫 출시, 지난해까지 전 세계 1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기록을 기록한 토요타의 인기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14일 첫 선을 보였다.지난 1월 토요타코리아 대표로 취임한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프리우스 C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쉽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차”라며 “
배기가스 냄새를 확 줄인 앙증맞은 수입차 어디 없을까.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연비도 높았으면 좋겠고..2030세대를 매혹시킬 럭셔리 디자인카가 출시됐다. 바로 하이브리드카 정통 브랜드 토요타의 프리우스C다.토요타 코리아는 14일 콤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2490만원이란 매력적 가격으로 본격 2030세대 잡기에 나섰다.프리우스 C는 1.5리터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친환경성을 높였다. 아울러 도심연비 19.4km/l의 높은 경제성에다 컴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으로
현대자동차는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14일 출시했다.새로 바뀐 건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선호하는 패키지 구성으로 옵션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다. 가솔린 2.0과 1.6터보 모델중 개인 취향에 따른 옵션 선택이 보다 용이하도록 세부 트림을 나누거나 통합하는 과정을 거쳤다.●가솔린 2.0 '통풍시트 LED램프 내비' 선호옵션 우선 가솔린 2.0 모델은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두 가지로 세분화했다.스마트 초이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 운전석 통풍시트 ▲ LED
폭스바겐코리아가 방송인 김지석, 하석진이 출연하는 독일 여행 TV프로그램을 통해 신형 티구안과 아테온을 선보인다.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두 명의 뇌섹남의 독일 여행기를 다룬 ‘고민 말고 GO!’가 2화까지 방영을 마친 가운데, 두 사람이 여행 내내 타고 다니는 폭스바겐의 신차 티구안과 아테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모델은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국내 출시가 임박해 있는 신차다. 김지석과 하석진은 티구안을 타고 독일의 아름다운 겨울 산을 만끽 할 수 있는 추크슈피체부터 역사와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뮌헨 시내를
볼보자동차의 첫 공식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가 김포에 문을 열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셀렉트(SELEKT) 김포 전시장에서 ㈜코오롱오토모티브와 협약을 통해 자사의 국내 첫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위치는 경기도 김포시의 카스퀘어(국민차매매단지) 3층으로 1,302㎡ 규모의 전시장에 최대 50대의 차량을 전시하게 된다. 인증중고차 프로그램 ‘볼보 셀렉트’로 선별된 인증 중고차만을 판매한다.볼보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km 미만(선도래 기준)의 차량 등록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볼보자
르노삼성차의 소형 SUV QM3가 운전자의 말을 알아듣고 각종 정보를 알려주게 된다. 기존 QM3 모델도 적용된다.르노삼성자동차는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를 통해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NUGU(누구)’를 서비스 한다고 14일 밝혔다.T2C에 적용된 플랫폼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 접목된 'T맵×NUGU'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기능 그대로 차량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QM3 T2C 고객은 차량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전화 발신, 목적지 설정, 주행 경로 변경,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 3’가 ‘아우토빌트(Auto Bild)’ 테스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한국타이어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빌트지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 결과 51개 타이어 브랜드 중 최종 1위의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타이어 테스트에서 먼저 1차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통과한 상위 20개사 가운데 가볍게 1위에 올랐다.이처럼 한국타이어는 1차 테스트에서 전 세계 51개 브랜드의 타이어 중 1위로 2차 종합 테스트에 진출했으며, 2차 테스트에서도 미쉐
현대기아차가 UN 기관용 차량으로 활약을 펼치게 됐다. 현대기아차와 KOTRA는 최근 UN 본부에서 시행한 기관용 차량입찰에 참여해 향후 5년 간 최대 1000대 규모, 약 1200만불 수준의 수주를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UN 낙찰은 지난 2010년 420대 규모의 중형버스 납품에 이은 두 번째 UN 납품으로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프라이드, K3, 쏘렌토 등이 UN의 마크를 달고 전 세계 UN 및 UN산하기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토요타와 GM 등 UN 시장을 이미 선점하고 있는 일본 및 미국의 선
기아차가 사업장 인근 초·중등학생의 학습을 도와줄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기아차 소하리ㆍ화성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아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지역사회 초ㆍ중등학생의 교육지도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건강한 정서의 성장을 돕게 된다. 먼저 소하리에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은 해당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공부방 'Key-아카데미' 에서 초ㆍ중등학생 대상 방과후
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이 12일 해외매각과 법정관리를 두고 채권단과 갈등 중인 노조의 고공농성장(광산구 영광통사거리)을 방문해 노조 집행부를 만나 대화를 제안했다. 김종호 회장은 이날 오후 전대진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과 함께 크레인을 이용해 농성장을 직접 올라가서 농성 중인 조삼수 대표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을 만났다. 노조를 만난 김회장은 현재 회사가 처한 현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노사 모두에게 가혹한 시련이 될 수 밖에 없는 법정관리는 무조건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농성을 풀고 내려와 대화를 통해 함께 실질적인 대안을 마
포드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 배달서비스를 테스트한다. 포드에 따르면 마이애미주는 미국에서 열 번째로 교통이 혼잡한 도시로, 많은 통학·통근자들이 연 평균 64시간을 이동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테스트는 교통난 해소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배달 업체인 포스트메이트와 피자업체 도미노피자가 함께 참여한다. 또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아르고 AI(Argo AI)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해당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과거 승합차로 취급받던 카니발이 이젠 당당한 미니밴으로 변신해 새롭게 출시된다.대한민국 미니밴 시장 95% 점유률을 자랑하는 카니발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뉴 카니발'로 13일 사진영상발표회로 선보였다.7인승, 9인승, 11인승으로 디젤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고, 2천만원 후반 가격대로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도 고객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미니밴답게 넉넉한 공간은 물론, 스마트 크루즈컨트롤로 정차 및 재출발까지 가능한 첨단 편의장치까지 적용했다.버튼만 누르면 부드럽게 여닫히는 버튼식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패밀리용 비즈니
서울시가 전기 자동차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서울시내 녹색교통진흥지역 통과 노선에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 시내버스 30대를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한양도성 즉, 사대문 내부 16.7㎢ 구간으로 현재 시내버스 73개 노선 2000여 대가 운행 중이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7400대는 모두 경유에서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됐지만 여전히 질소산화물(녹스·NOx) 등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에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내버스는 천만 서울시민의 발로서 시민의 건강까
지난달 수입 상용차 판매량이 300대에 그치며 전월 대비 3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대수가 총 300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486대 판매와 비교하면 38.3%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해서는 7.1%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94대를 판매한 볼보트럭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만(89대), 메르세데스-벤츠(65대), 스카니아(43대), 이베코(9대) 순으로 나타났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등록대수는 제외됐다. 차종별로는 특장(
한국지엠 쉐보레가 업계 최초로 대형마트 내 무인 시승센터를 운영한다. 쉐보레는 전국 18개 지역에 신개념 스마트 시승센터를 열고 차별화된 시승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승센터는 SK네트웍스의 최신 카쉐어링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 최초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승 예약부터 차량 도어 개폐 및 반납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스톱으로 시승이 진행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시승센터 위치를 대형마트 주차장에 설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고 쇼핑과 시승을 한 번에 해결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배려했다”